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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산·학·관·연 공동협력체로 가칭 농업인력개발 전문연구센터 설립을 추진, 미래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경영인 2만명을 올해부터 2012년까지 집중 양성키로 해 주목받고 있다.김태호 경남도지사는 지난 7일 이현호 한농연경남도연합회장과의 특별대담을 통해 이 같은 정예농업인력 육성 신규사업 구상을 밝혔다. 이는 그동안의 일회적·분산적이었던 농업인교육을 종합적·체계적·연속적 현장 맞춤형 교육시스템으로 재편,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고 유능한 전문농업경영인을 새롭게 육성해 농촌인구 감소 및 초고령화와 시장개방 등의 급변하는 농업여건에
경남
구자룡 기자
2008.06.2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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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사르정신과 대운하 추진은 이율배반이며 상호모순입니다. 람사르총회를 개최하면서 대운하 프로젝트를 동시에 추진한다면 비난을 면키 어려울 것입니다.”진주지역 여성농민 출신의 김미영 도의원(민주노동당, 비례, 교육사회위원회)은 지난달 26일 제257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의 ‘대운하민자사업유치팀’ 행정기구 개편 조례안 제출을 비판하며 이 같이 제기했다.김 의원은 올해 경남도가 개최하는 람사르 총회는 단순한 국제행사가 아니라 습지의 중요성과 보존가치를 통해 자연생태환경을 소중히 지키겠다는 겸허한 약
경남
구자룡 기자
2008.06.2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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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업의 미래는 농업기술 향상에 달려 있습니다. 자유무역협정 체결 추진과 사료·비료· 면세유·파이프 가격 폭등 등으로 유례없는 위기감과 불안감에 휩싸여 있는 농업여건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술농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절실합니다.”박동식 경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은 지난 5일 열린 제257회 경남도의회(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이 피력했다.박 위원장은 농업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농업인이라는 사람의 경쟁력과 농업기술의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농가 기술수준에 따른 소득격차가 배 15배, 사과
경남
구자룡 기자
2008.06.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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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것이 사람의 생각, 고정관념을 바꾸는 일인 것 같습니다. 30~40년간 몸에 마음에 베인 관행농업의 지식과 경험은 이제 잊어주시고 생명환경농업에 눈과 귀와 마음을 열어주세요.”이학렬 경남 고성군수는 지난 6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민교육관에서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생명환경농업단지 성공다짐대회’에서 특강을 통해 이 같이 제안했다.올해 군정 구호를 ‘생명환경농업 조성의 해’로 설정하고 괴산과 하동의 자연농업학교에 입소해 몸소 친환경농자재 제조법 등을 익히고 온 이 군수의 소감과 의지가 담긴 특
경남
구자룡 기자
2008.06.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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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학열 경남 고성군의회 의장과 송정현 부의장, 어경효·최을석·김관둘 의원은 지난 10일 읍면장과 공무원 및 농민 60여명과 함께 충북 괴산의 자연농업생활학교에 입교해 5박6일 간의 일정으로 자연농업기본교육을 받으며 고성군의 새로운 농업비전으로 설정된 ‘생명환경농업’에 대한 실천 의지를 불태웠다.
경남
구자룡 기자
2008.06.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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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6개 농민단체로 설립된 하동군농업인영농조합법인(대표 진흥기 전 한농연하동군연합회장)은 지난 11일 하동군농업인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하동군농업경영인들의 줄기찬 요구로 건립이 촉발된 하동군농업인회관은 14억2000여만원의 공사비가 투입돼 하동군청 인근 부지 1356㎡에 연면적776㎡(3층) 규모로 지난해 2월 착공,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6개의 농민단체들은 이미 2층에 사무실 입주를 마쳤으며, 3층은 교육관으로, 1층은 하동 농특산물 유통시설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경남
구자룡 기자
2008.06.2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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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재관)는 지난 15일 고성동부농협 와곡지점에서 ‘2008년 경남농협 농기계 119봉사단 발대식 및 제1차 농기계 순회수리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경남농협 농기계기술자협의회는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 및 수리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결의문을 채택한 후 100대의 고장난 농기계를 무상 수리했다.
경남
구자룡 기자
2008.06.2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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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농민조합원들은 농협이 농업농촌의 새로운 희망 창출을 위한 진정한 구심이 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장농업경영인 출신 동료 조합장들과 함께 지역농협의 성공모델을 공유·모색하고 농협중앙회의 바람직한 개혁·발전 방향을 견인해나가겠습니다.”‘농업경영인조합장 경남·부산·울산 조합장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지난 12일 선출된 원기안(56) 거제 하청농협 조합장은 이 같이 각오를 밝혔다.원 조합장은 “농협조합장협의회가 품목별 분야별로 다양하게 있지만, 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야말로 현장농민조합원들의 요구를 지역농협과 농협중앙회에 가장 제대
경남
구자룡 기자
2008.06.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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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경남도연합회(회장 이현호)는 지난 21일 농협창녕교육원에서 도, 시·군, 읍·면·동 농업경영인 핵심리더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경상남도농업경영인 위탁교육’을 개최했다.이날 ‘급변하는 농업정세 속에서 농업경영인이 나아가야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선 박의규 한농연중앙연합회장은 “국제곡물시장의 요동과 애그플레이션의 도래는 생명농업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각인시키고 있다”며 “대내외적 농업여건이 어렵지만 자부심을 갖고 한농연을 중심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농업농촌의 희망찬 미래를 일구어가자”고 강조했다.특히 박 회
경남
구자룡 기자
2008.06.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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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재관)와 경상남도개발공사(사장 신희범)는 지난 10일 농협경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경남쌀 사랑을 위한 공동협력서’를 교환하고 경남쌀 브랜드 홍보와 소비촉진운동을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
경남
구자룡 기자
2008.06.2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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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만 건설 등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경남 진해시 어민과 주민들에 대한 특단의 생계대책이 절실합니다.” 지난 15일 열린 제258회 경남도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농수산위원회 소속 배종량(57·진해시2·한나라) 의원은 도정 질문을 통해 이 같이 문제 제기했다.배 의원은 “과거 진해시엔 가덕도·용원·괴정·수도 해역을 중심으로 피조개·어류 등 다양한 수산식물이 생산돼 지역경제의 큰 기둥이 됐으나 현재 신항만 건설 등으로 해양생태계가 파괴돼 어업생산량이 1990년대 초에 비해 무려 73%나 감소됐다”고 지적했다.또한 배 의원은
경남
구자룡 기자
2008.06.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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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의 지방자치단체 조직개편지침 하달 이후 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직급논란이 일며 농업기술센터의 위상과 활동 위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지난 달 하달한 지방자치단체 조직개편 지침을 통해 법정기준과 맞지 않게 직급이 책정된 사업소장의 직급 하향조정을 권고하며 본청 과 단위 기능과 통폐합한 농업기술센터 소장 정원을 일반직4급이나 지도관 복수직으로 책정한 경우를 꼬집었다.시·군 본청 국 단위가 아니라 과 단위가 농업기술센터와 통합됐을 경우 소장 직급을 일반4급 또는 지도관으로 책정한 것은 19
경남
구자룡 기자
2008.06.2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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