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기관·단체 캠페인 확산

김태호 경남도지사가 17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도의원들과 닭고기 요리를 점심으로 먹고 있다.

14일 김제시청 공무원들이 점심으로 삼계탕을 들며 닭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있다.

김태호 경남도지사는 17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경남도의회 백신종·도난실 부의장, 박동식 농수산위원장과 농수산위원, 도청 실·국장 및 직원 등 900여명과 함께 점심으로 닭백숙과 튀김 등의 닭고기 요리를 먹으며 “기관·단체가 소비촉진대책을 추진해 농가피해와 지역경제 위축을 줄여가자”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이재관 농협경남지역본부장은 16일 지역본부 구내식당에서, 김채용 의령군수는 14일 닭고기 등을 먹으며 닭·오리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전북지역 공무원들이 소비 촉진을 위해 닭·오리고기 시식 행사를 잇따라 열고 있다.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14일, 구내식당에서 닭고기 시식행사를 가졌다.
또 이날 송하진 전주시장을 비롯한 직원들도 구내식당에서 점심으로 삼계탕을 시식했다. 이에 앞서 전북도는 11일 김완주 지사를 비롯 도내 시장·군수,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구내식당에서 삼계탕과 닭튀김, 계란 등을 시식하고, 닭·오리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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