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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우도 브랜드 시대. 전국적으로 육우사육단지로 유명한 충북 청원군 축산농민들이 육우브랜드를 개발하고 새로운 활로를 찾아 나섰다.청원육우영농법인(대표 강태윤)은 지난달 26일 서울 농협축산물공판장에서 청원군 육우브랜드 ‘육품정’ 상장경매 축하행사를 열었다. 육우는 대부분 브랜드 없이 상장경매 되지만 ‘육품정’은 국내 최초로 브랜드 상장경매된 것이다.청원군 육우농가들은 앞으로 ‘육품정’이란 브랜드로 경매를 하게 된다. 영농법인에 가입한 농가는 모두 21농가. 청원군 전체 육우사육농가 43농가의 절반가량이 참여한 것이다.육우농가가 법인을
충북
이평진 기자
2008.07.0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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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의 고장 충북 영동군 학산면을 중심으로 ‘블루베리’ 생산이 늘고 있다. 이곳의 블루베리 작목반 농민들은 지난 4월초 친환경인증 관련 실무교육을 받는 등 블루베리의 무농약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학산면에서 6~7년전쯤 시작된 블루베리 재배는 21농가에서 현재 38농가로 불어났다. 재배농가가 늘고 있는 것은 돈이 되기 때문이다.블루베리는 kg당 3만5000원선에 거래된다. 켐벨얼리보다 열배가 넘는 가격이다. 그러다보니 점차 관심을 갖는 농가가 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단 시간에 면적을 늘리는 것은 쉽지 않다고 한다.영동에서
충북
이평진 기자
2008.07.0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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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중국산 단무지를 국산인 것처럼 속여 판 식품업체와 절임 무 생산업체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지원장 신종호)은 지난 16일, 중국산 단무지를 들여와 식당과 김밥집, 분식집 등에 납품하거나 제조한 업체 10여 곳을 적발하고 업체대표 4명을 구속하거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업체들은 충북과 충남, 경기 등 전국에 소재해 있어 단무지 원산지 허위표시를 통한 불법행위가 광범위하게 진행됐음을 보여주고 있다.이들은 중국산 절임무를 단무지로 가공한 뒤 국산으로 속여 팔았다.농관원 충북지원은 “위반업체들
충북
이평진 기자
2008.07.0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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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우수농가와 경영체를 선발, 맞춤형 농업경영컨설팅을 통해 고소득 농업CEO를 육성키로 했다. 농업기술센터의 농업CEO 육성 프로젝트는 올해부터 2011년까지 3단계 전략을 통해 1억원 이상 고소득 농업CEO 170가구를 육성하는 것이 골자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까지 경영컨설팅 표준자료를 활용해 잠재적 발전 가능성이 있는 5000만원 이상 소득 농가와 우수 경영체를 발굴하고 이들에 대한 주요 작목별 재배 규모, 시설장비와 농가소득 현황 등 관련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이어 올
충북
이평진 기자
2008.07.0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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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황토사과발전협의회(회장 조강천)는 오는 26~27일, 보은황토사과 꽃 나들이 체험행사를 개최키로 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사과나무 분양농가와 가족, 재배농가 등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삼승면 사과나무 체험학교에서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보은군내에는 23개 사과나무 분양농장을 통해 사과나무 이름표 달기, 꽃따기, 인삼 심기, 봄나물 캐기, 그림 그리기 등도 진행되며 1000원으로 중식을 해결할 수 있는 천냥식당이 운영된다. 황토사과 홈페이지(www.sagwanamoo.com).
충북
이평진 기자
2008.07.0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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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올해부터 ‘농업인 재해안전공제료’ 가입비중 15%를 지방비로 지원한다. 재해안전 공제가입시 국고에서 50%를 지원하고 농가가 50%를 자부담하던 것을 도가 15%를 추가지원함으로써 농가 자부담을 덜어주는 것이다. 농업인 재해안전공제는 안정적인 영농여건을 조성하고 농업경영을 돕고자 국비 50%, 자부담 50%로 가입하고 농작업시 사고로 인한 신체상의 피해를 보상하는 것이다. 그동안 농기계 사고에 대비키 위해 농업인 재해안전공제 가입이 필요하나 영세한 농민들의 부담이 커 가입률이 저조했었다. 전체 지원규모는 1인당 공제료 6만
충북
이평진 기자
2008.07.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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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이 올해 생건진천쌀 계약재배 물량에 한해 40kg 조곡 1포당 3000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 군은 관련 예산 7억6800만원을 편성하고 총 1600ha에서 25만6000포의 생거진천쌀을 계약재배방식으로 생산한다. 계약재배 품종은 ‘추청’에 한한다. 이에 따라 진천농협쌀조합공동법인이 1000ha의 면적을 계약재배하고 이월면 장양 탑라이스영농법인과 미플러스영농법인, 문백 특수미영농법인 등 민간도정공장 등이 나머지 600ha를 계약재배 한다.
충북
이평진 기자
2008.07.0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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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원군내 RPC가 하나로 통합된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오창농협, 내수농협, 청남농협, 청원연합RPC 등 4개 RPC가 하나의 공동법인으로 출범하게 되는 것이다.새로 출범하는 ‘청원생명 농협쌀 공동법인’은 지난 14일 회의를 열고 이달 27일, 법인 창립총회를 열기로 했다.‘청원생명 농협쌀 공동법인’에는 기존의 RPC 4개 농협과 청원관내 6개 농협이 모두 참여키로 했으며 비RPC 6개 농협은 각 2억원씩 현금출자를 통해 통합법인에 참여한다.법인의 대표는 오창농협RPC 김영인 장장이 맡기로 했으며 7월1일 공식 출범을 목표로
충북
이평진 기자
2008.06.3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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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도내로 귀농하는 도시민에게 저리의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도는 최근 농어촌개발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열고 총 140억원 규모로 운영되는 농어촌개발기금중 10억원을 차세대 농업인과 귀농인에게 지원키로 했다. 자금은 시설자금은 개인당 5000만원까지, 운영자금은 3000만원까지 지원되며 연리 1%의 조건이다.연리 1%는 국내에서 운영되는 농림관련사업 정책금리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귀농인이나 차세대농업인이 새롭게 농업기반을 닦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금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가까운 읍면동 사무소에 농어촌개발기금
충북
이평진 기자
2008.06.3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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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이 벼 육묘용 상토를 무상으로 공급한다. 군은 농촌인력의 고령화, 부녀화에 따른 육묘상토 제조에 어려움이 크다고 보고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 중 우수한 상품을 골라 농가공급에 나서기로 했다.이번에 지원되는 상토는 총 4억5000만원 어치로 20kg 들이 30만여포에 달한다. 이는 6000여ha를 지원대상으로, 논 면적 1000㎡(약303평)이상 신청농가에 한해 이달 중순까지 공급한다. 군은 또 읍면 마을단위까지 상토를 공급함으로써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이번에 지원되는 벼 육묘용 제조상토는 흙 고르기와 소독작
충북
조성제 기자
2008.06.3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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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소고기와 닭고기, 돼지고기 등을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는 축산물 거리를 조성한다. 축산물 거리는 무항생제 한우와 돼지 등 괴산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축산물을 대량으로 판매키 위한 야심한 계획에서 나온 것이다.군에 따르면 괴산증평축협 앞 괴산읍 서부리 600m 구간을 각각 200m씩 나눠 한우거리, 양돈거리, 양계거리로 구분한 뒤 축산물판매장과 음식점을 집중 입주시킨다는 것이다. 또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250m 구간을 올갱이 거리로 조성, 군내에서 생산되는 올갱이를 원료로 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인다는 것이다.군은 이에 따
충북
이평진 기자
2008.06.3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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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농충청북도연합회(회장 이병숙) 시군과 읍면 등 주요 간부교육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보은군 아이사랑 유스호스텔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에는 우정규 한여농중앙연합회장, 이용희 국회의원, 이향래 보은군수, 박철용 한농연충북도회장 등 내빈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해 열띤 교육열을 반영했다. 이병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환경 변화에 대비해 여성농업인 스스로 배우고 학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농업문제 해결에 있어서도 여성농업인들이 주체로 서야 한다”고 말했다.1박2일간의 교육은 정기수 지역농업네트워크 본부장의 ‘협동조합 바로 알
충북
이평진 기자
2008.06.27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