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충북 괴산군, 진천군, 증평군이 고추 공동브랜드를 육성한다. 3개 군이 참여하는 고추 공동 브랜드 육성사업이 지난 5일 농림부로부터 ‘원예작물 브랜드 육성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것이다. 괴산을 중심으로 한 3개군은 가칭 ‘중부고추영농법인’을 조직, 앞으로 3년간 200억원을 투자해 단일 브랜드를 육성한다. 올해부터 1단계로 100억원을 투자해 현재 괴산고추가루공장에 고추종합처리장을 건립한다. 고추종합처리장은 농가로부터 홍고추를 수매해 바로 세척 후 절단, 건조, 포장하는 시설로 보다 안정하고 청결한 고춧가루를 생산할 수 있으며
충북
이평진 기자
2007.08.31 13:58
-
-
충북 단양군이 지역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단고을’ 상표 등록을 마쳤다. 지난달 23일 특허청 등록을 마침에 따라 군은 앞으로 단양 농특산물에 ‘단고을’이란 상표를 달기로 했다. 이에 앞서 군은 공동브랜드 개발비 6000만원을 투자했고 설문조사 등을 거쳐 최종 ‘단고을’이란 상표를 확정한 바 있다. ‘단고을’ 상표를 사용키 위해서는 농산물품질관리법에 의거 품질인증을 받은 자, 도 우수농산물 상표 사용자로 지정된 품목, 생산자 조직등급분류 평가에서 최우수 조직으로 선정된 자, 전통식품개발사업자, 특산단지조성 사업자, 산지일반가공업자로
충북
이평진 기자
2007.08.30 17:34
-
충북 제천시가 새롭게 농업발전기금을 설치키로 하고 관련 조례에 대한 입법예고를 2일자로 마쳤다. 이번에 마련된 ‘제천시 농업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은 관내 농민들에게 저리의 자금을 지원키 위한 것으로 의회심의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자금지원 대상은 농민과 농협 등 생산자단체,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등이며 임업과 축산, 어업에 종사하는 이들도 동등한 자금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 사업은 농산물 생산·가공·유통 관련사업, 농촌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 수출작목 육성사업, 품목별 균형 있는 지역특화사업 및 주산단지 작
충북
이평진 기자
2007.08.30 17:33
-
-
충북 진천군이 농산물유통기반 확충 및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농산물 유통기획사업에 28억 4000만원을 투자한다. 군에 따르면 전자상거래를 통한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사업 및 생거진천 쌀 브랜드 라디오 방송 광고, 농특산품 유통구조 확충사업에 28억4000만의 사업비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사업 유형별로는 생거진천쌀 대도시 시내버스 외부광고에 3억6000만원을 비롯해 서울, 경기, 청주 라디오 방송 광고에 1억1000만원, 생거진천쌀 시장개척 및 홍보비에 1억여원을 투입한다. 또한 진천과수 산지유통시설 및 소규모 농산물 유통시
충북
이평진 기자
2007.08.30 17:05
-
-
지난 2월 단양군 가곡면 향산리 한 마을의 이장 김 모씨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그는 설 명절을 맞아 마을의 불우이웃들에게 생활물자를 전달하던 중이었다. 공무원이 해야 할 일을 대신 하다가 뜻하지 않은 변을 당한 것이다. 그러나 주변의 안타까움만 더할 뿐 이장 김씨가 국가로부터 받는 혜택은 전혀 없었다. 농촌지역 이장의 처우에 대한 개선여론이 높다. 당장 월정수당 등을 높이기 어렵다면 불의의 사고를 당하거나 공무상 재해를 당할 경우 이에 합당한 보상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게 농촌지역 이장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단양군 가곡면
충북
이평진 기자
2007.08.30 16:19
-
충북도가 영농철을 맞아 오늘(19일), 청원군 현도면을 시작으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에 돌입한다. 4월18일까지 한달간 실시되는 순회수리 봉사에는 대동, 동양, 국제, LS, 아세아 농기계 등 5개 업체가 참여한다. 수리봉사는 오지마을과 농기계가 많이 공급된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 수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문의는 대동공업(043-218-4513), 국제종합기계(043-211-3031), 동양물산(043-534-0315), 아세아(043-537-8235), LS기계(063-279-5811)로 하면 된다.
충북
이평진 기자
2007.08.30 15:56
-
-
농민교육 수요가 다양화 되고 특화됨에 따라 국가차원의 예산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나 전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교육비 부담을 안고 있어 개선이 요구된다. 또 농촌진흥청에서 지원하는 새해영농설계교육 예산도 매년 줄어들고 있어 이래저래 지자체 부담만 늘고 있다. 충북의 경우 괴산군이 고추대학, 옥천군이 포도대학, 보은군이 대추대학 등을 개설해 연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같은 특화교육은 지역별 주품목에 대한 심도있는 교육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개설된 것으로 농민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가 높고 과정에 대한 만족도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충북
이평진 기자
2007.08.30 15:36
-
충북도의 올 정부 보급종자가 지난 2월말 정선과 포장, 소독작업이 모두 끝남에 따라 충북도 농산사업소(소장 신용우)를 통해 3월10일까지 읍면 농협창고로 전량 배송된 후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 보급종 공급의 책임을 맡고 있는 충북도 농산사업소는 올해 총 1480톤의 종자를 보급한다. 벼가 1270톤, 보리 20톤, 콩 147톤, 옥수수 43톤 등이다. 벼 보급종의 경우 추청이 530톤으로 가장 많고 동진 1호 320톤, 대안 200톤, 오대 130톤, 삼광이 90톤이다. 보리는 전량 올보리 종자로 20톤이며 콩은 대원과 황금
충북
이평진 기자
2007.08.30 14:24
-
-
-
-
수박주산지인 충북 진천군이 수박포럼을 창립하고 명품화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지난 14일 출범한 진천수박포럼은 행정기관과 기술센터, 대학, 농민이 참여하는 조직으로 각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를 결집, 차별화된 브랜드와 명품 수박단지를 조성하자는 차원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수박포럼에는 기술센터 직원, 충북대학교 교수진, 농협진천군지부, 덕산수박작목회, 이월수박작목회, 광혜원수박작목회 등에서 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수박연구분과, 상품개발분과, 홍보디자인분과, 유통판매분과로 편성돼 활동한다. 연구분과는 씨없는 수박을 중심으로 진
충북
이평진 기자
2007.08.29 17:3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