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회 강원도농업경영인대회가 8000여명의 농업경영인과 그 가족이 모인 가운데 지난 19일부터 2박3일간 양양의 남대천둔치에서 성료됐다.

남대천둔치서 8000여 회원·가족 참여
“농업 회생 새로운 출발점으로” 다짐


‘제13회 강원도농업경영인대회’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강원농업, 중심에 우뚝선 한농연’이란 주제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의 농업·농촌을 이끌어가는 8000여 농업경영인 및 가족들과 함께 강원 양양의 남대천둔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설악산의 웅장한 기운과 동해바다의 상쾌한 바람이 어우러진 천혜의 고장 양양에 모인 이들은 이번 대회가 농업회생을 위한 기치를 내건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다같이 기원했다.

정덕교 한농연강원도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는 35년전 이 땅의 배고픔을 해결하고, 조국 근대화에 이바지한다는 목표 아래 창립된 한농연의 의미를 되새기고, 회원 가족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모였다”며 “전 세계에서 소득과 생활비 대비 식료품비가 저렴한 우리나라에서 계절적 요인으로 농산물 가격이 변동하는 것을 마치 큰 문제라도 생긴 것처럼 호들갑을 떠는 정부와 언론의 무지함이 더 이상 없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유형 한농연양양군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들이 농사를 위해 그간 흘린 땀의 결실은 우리를 외면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송이와 연어의 고장인 양양, 또 자연의 소중함을 간직한 채 유유히 흐르는 남대천둔치에서 자연의 숨결을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필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은 “한농연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8000여 강원도 농업경영인들의 마음을 담아 각종 농정과제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원도의 농업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격려사를 마쳤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농어촌 지역구를 사수하기 위한 강원도 농업경영인들의 하나된 힘을 당부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김진필 회장은 “선거구가 인구중심으로 재편된다면, 우리 농업·농촌의 미래는 담보되지 않을 것”이라며 “선거구 획정에 대해서는 10월 초쯤에 국회에 제출될 것으로 보이는데, 그 이전에 강력한 명분을 만들어서 농어촌이 정주공간으로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는, 그런 선거구 획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황영철 새누리당(강원 홍천·횡성) 의원도 “대한민국 정치에서 농어촌 지역구를 줄이려고 하고 있는데, 대한민국 정치에서 농어민들의 목소리가 약화될 수밖에 없다”며 “여러분들이 힘을 합해주고, 처절하게 싸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영주·백종운·조영규 기자 leeyj@agrinet.co.kr


“넉넉한 인심·자연 마음껏 느끼길”

 

▲개회사/이유형 한농연양양군연합회장=송이와 연어의 고장인 우리 양양은 천혜 절경의 아름다움을 갖추고 여러분을 맞이하고 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늘이 있기까지 여러분들이 흘린 땀의 결실은 절대로 외면하지 않을 것이다. 아무리 뜨거운 여름날씨도 여러분들의 열정을 식히지는 못한다. 2박3일간의 짧은 일정이지만, 양양군민의 훈훈하고 넉넉한 인심과 자연의 숨결을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 자연의 싱그러움이 더해가는 더위의 끝자락에서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담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농연, 농업역사 발전시킨 주역”

 

▲대회사/정덕교 한농연강원도연합회장=농업은 이제 더 이상 물러설 곳도, 더 이상 피할 곳도 없다. 더 이상 잃을 것도, 더 이상 빼앗길 것도 없다. 지금이야 말로 당당하게 맞서 우리가 잃어버린 것을 우리가 빼앗긴 것을 되찾아 농업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야 한다. 우리는 이보다 더 어려운 굴곡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한농연의 이름으로 이 나라 농업을 발전시켜왔던 강인한 역사의 주역이기 때문이다. 언젠가 인생을 돌아볼 때, 적어도 나는 대한민국의 농업과 농촌, 농업인을 위해 주어진 소임을 다했다고 말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한농연이 돼 주길 간곡히 바란다.

“FTA 피해대책 마련 등 강력 촉구”

 

▲격려사/김진필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당·정·청에서 중국과 뉴질랜드, 베트남과의 FTA를 정기국회 회기내에 조속히 비준하자는 합의가 있었다. 그러나 정부가 내놓은 농업분야에 대한 FTA 피해대책은 미흡하기 짝이 없다. 밭농업직불금을 ha당 100만원까지 올리고, 적어도 1개면 단위에 한 개의 학교는 남아서 농어촌 교육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 김영란법에서 농업·농촌을 저해하는 독소를 제거하는 것은 물론, 농업정책자금 금리도 모두 1% 낮추도록 하는 등 한농연 중앙회 차원에서도 여러분의 힘을 받아서 강력히 촉구하겠다.

“농업경영인은 한국농업 경쟁력”

 

▲환영사/김진하 양양군수=얼마전 유례없는 최악의 가뭄으로 애를 태워온지 오래인데, 장맛비도 생각만큼 풍족하게 내리지 않아 혹여나 풍년 농사의 계획에 차질이 생기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 우선 앞선다. 농업경영인은 그 어떤 역경도 이겨낼 수 있는 저력이 있으며, 우리 농촌의 밝은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한국 농업의 전문가이자 경쟁력이다. 여러분의 농촌 발전을 위한 남다른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에 거듭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강인한 저력으로 우리 농촌을 더욱 활기차게 이끌어나가 주길 바란다. 강원도의 농업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여러분들을 양양군민들과 더불어 환영한다.

“농업발전 없이 강원도 미래 없어”

 

▲환영사/최홍규 양양군의회 의장=어려운 농촌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우리 농업이 부활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중지를 모아 나아갸 할 것이다. 농업의 발전없이는 단언컨대 우리 강원도의 미래도 없다. 농업경영인들도 그동안 축적해 온 지혜와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 우리 농업이 큰 결실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앞으로도 이런 자부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어려운 우리 농촌에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모처럼 함께하는 이 흥겨운 자리가 근심어린 농심을 조금이나마 달래도록 즐겁게 지내시기를 소망해본다.

“위기가 기회될 수 있게 대응할 것”

 

▲치사/맹성규 강원도 경제부지사=농업은 나라의 근간이고 바탕이다. 특히 농업인구가 12%를 차지하는 우리 강원도는 여기 계신 분들이야말로 강원경제의 든든한 주춧돌이며 기둥이다. 여러분들이 걱정없이 농업에 전념할 있도록 돕는 것이 저희의 가장 큰 임무라고 생각한다. 한·중 FTA는 우리 농업인들의 걱정거리다.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대응해나가겠다. 평창동계올림픽이 3년이 채 남지 않았다. 올림픽을 찾는 외국 손님들의 식탁에 강원도 농산물이 올라갈 수 있도록 우수한 농산품을 많이 생산해주시길 당부드린다.

“농촌발전 새로운 이정표 제시를”

 

▲축사/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1차 생산 위주의 농업은 이미 오래전에 경쟁력이 약화됐고, 이제는 융·복합을 통한 6차산업화로 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여기 계신 여러분의 무한한 잠재력과 활화산처럼 타오르는 열정과 역량이 필요하다. 이러한 것을 결집해 살맛나는 농촌,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강원도를 만들어나가는데 동참해줄 것을 부탁드린다. 모쪼록, 이번 대회가 강원 농업의 미래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으는 소중한 자리로, 농촌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제시되는 장이 되길 바란다.

“든든한 버팀목 되어준 것에 감사”

 

▲축사/정문헌 새누리당(강원 속초·고성·양양) 의원=농촌 고령화는 계속 진행되고, 영농후계자는 부족하고, 농산물 시장은 더 개방되고, 갈수록 농사짓기 어려워지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농업경영인들께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 감사한 마음 그지없다. 적어도 우리 강원농업인만큼은 우리 지역에서 제대로 된 감사와 존중을 받으며,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무한히 성장하는 길이 열리길 바란다. ‘밭농업 고정직불금 100만원’과 ‘농업정책자금 금리 1%’를 반드시 만들어내기 위해서 국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 소명 대신하는 자리 최선”

 

▲축사/황영철 새누리당(강원 홍천·횡성) 의원=농사를 짓지 않는 국회의원이지만, 20대때부터 농업경영인들과 함께 하면서 그분들이 전해준 농업인의 정신과 의지를 가슴에 담고 일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힘이 부족하다. 대한민국 정치는 농어촌 지역구를 줄이려고 하고 있고, 이렇게 되면 대한민국 정치에서 농어민들의 목소리가 약화될 수밖에 없다. 이 자리는 여러분들이 만들어준 자리, 저를 위한 자리가 아니라 농어민들을 위한 자리, 여러분들의 소명을 대신하는 자리로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할 것을 약속드린다. 강원도 농업을 함께 지키겠다.


#숨은일꾼/윤희창 한농연강원도연합회 수석부회장 
“국민 먹거리 생산하는 긍지 높이는 자리 되었으면”

 

양양의 남대천둔치에 모인 8000여명의 농업경영인들. 그들을 가리켜 윤희창 수석부회장은 이렇게 불렀다. ‘농민’이지만, ‘나 먹고 살기 위해 농사짓는 농민’은 아니라는 얘기였다. 그만큼 윤 부회장은 국민의 먹을거리를 책임지도 있다는 자부심으로 평생을 살아왔다. 그는 “굶으면 죽고, 식량이 없으면 모두가 끝”이라며 “당연히 먹을거리를 최우선으로 중요하고, 이 중요한 농산물을 여기 모인 농업경영인들이 목숨처럼 매달려 만들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윤 부회장은 농업경영인들은 세월이 흐름에 따라 점점 힘을 잃어간다는 점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그래서 이번 대회가 더더욱 의미가 있다는 윤 부회장.

윤 부회장은 “이 대회를 통해서 새로운 힘을 얻는 것은 물론, 회원들이 화합과 긍지를 다졌으면 한다”며 “서로를 보며 웃고, 또 즐기는 이 시간, 우리 농업경영인들에게는 모처럼 젊어지는 시간이 아닌가”라고 밝은 미소를 지으면 되묻기도 했다. 그는 “머리는 비우고, 마음은 채우는 따뜻한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모/저/모
 

 

송이주·산머루와인 “강원도의 맛이야”
○…제13회 강원도농업경영인대회 환영만찬회장의 만찬주로 선정된 ‘송이주’와 ‘동강산머루 영농조합법인’의 와인도 눈길. 양양이 송이의 고장인 만큼 송이로 만든 전통주와 또 예부터 자연산으로 따먹어왔던 과일인 산머루를 숙성시켜 만든 와인으로 번갈아가며, “양양에 힘을 불어넣자는 의미에서 의기양양을 외칩시다”, “강원도의 농업, 우리 농업경영인들이 함께 지키자” 등을 외치며 ‘짠’. 두 술을 맛본 만찬회 참석자들은 “강원도의 맛”이라며 극찬.
 

 

수염 난 어린이도 ‘꼬리잡기’ 재미에 푹~
○…관중들이 “수염난 어린이가 세상에 어딨어요?”라는 말에 “여기있죠”라고 화답. 어린이행사인 ‘꼬리잡기놀이’에 나이가 지긋하고, 또 수염도 난 어린이(?)가 참석해 관중들 폭소. 5명씩 짝을 진 가운데 맨 마지막 사람의 허리에 묶은 주사위를 떼면 이기는 게임. 그러나 이 어린이행사에 어른들이 어린이라고 떼를 쓰면서 꼬리잡기놀이 참가를 요구. 결국, 4살 즈음의 쌍둥이부터 60세 즈음의 할머니까지 모여 어린이행사를 진행.
 

 

장화 신고 달리기에 땀이 주룩주룩 
○…‘흔히 신는 장화도 놀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장화신고 달리기. 여성들이 주황색 장화를 나눠 신고 뛰기 시작. 땡볕에 땀이 주르륵 흐르는 날씨에도 오직 1등을 위해 힘찬 질주, 그러나 휘두르는 팔만큼 앞서나가지 못하는 다리. 자꾸 벗겨지는 장화를 발가락으로 부여잡느라 제대로 발걸음을 내딛지 못하고 엉거주춤. 결승점을 통과하자마자 한마디. “아유, 장화가 빠지니까 걸을 수가 없어 혼났네. 하하하.”


■내빈소개
△김진필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맹성규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 △황영철 국회의원 △정문헌 국회의원 △김진하 양양군수 △최명희 강릉시장 △이병선 속초시장 △ 김양호 삼척시장 △노승락 홍천군수 △한규호 횡선군수 △박선규 영월군수 △심재국 평창군수 △전정환 정선군수 △최문순 화천군수 △이순선 인제군수 △윤승근 고성군수 △홍정열 동해부시장 △정광규 양구부군수 △김동일 강원도의회 부의장 △권혁열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 △김기철 도의원 △한금석 도의원 △김용래 도의원 △함종국 도의원 △장석삼 도의원 △강청룡 도의원 △김규태 도의원 △오원일 도의원 △김성근 도의원 △김연동 도의원 △심영곤 도의원 △신도현 도의원 △최명서 도의원 △남평우 도의원 △김용복 도의원 △심영섭 도의원 △진기엽 도의원 △최홍규 양양군의회 의장 △이용기 강릉시의회 의장 △김혜숙 동해시의회 의장 △김진기 속초시의회 의장 △허남진 홍천군의회 의장 △한창수 횡성군의회 의장 △조정이 영월군의회 의장 △유인환 평창군의회 의장 △차주영 정선군의회 의장 △이흥일 화천군의회 의장 △김철 양구군의회 의장 △한의동 인제군의회 의장 △김형실 고성군의회 의장 △윤주이 한국농어민신문 사장 △채형석 농협사료 사장 △조완규 농협강원지역본부장 △권혁정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장 △박흥규 강원도농업기술원장 △윤석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장 △이영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강원본부장 △최경인 한여농강원도연합회 △강선 쌀전업농강원도연합회 △최광석 4-H강원도연합회 △임태현 강원도이통장협의회장 △간정태 한농연중앙연합회 수석부회장 △양해일 한농연중앙연합회 정책부회장 △유근준 한농연중앙연합회 대외협력부회장 △김세호 한농연중앙연합회 감사 △김용우 한농연중앙연합회 감사 △임희철 한농연경기도연합회장 △김병일 한농연충북도연합회장 △박해균 한농연충북도연합회 감사 △이대희 한농연충남도연합회 부회장 △유제관 한농연전북도연합회장 △최영철 한농연전남도연합회 부회장 △안성호 한농연전남도연합회 부회장 △김선홍 한농연경북도연합회장 △성한경 한농연경남도연합회장 △정성종 한농연대구광역시연합회장 △최종성 한농연강릉시연합회장 △안돈수 한농연동해시연합회장 △이호신 한농연속초시연합회장 △김창동 한농연삼척시연합회장 △신복교 한농연홍천군연합회장 △김준섭 한농연회성군연합회장 △김광성 한농연영월군연합회장 △이득봉 한농연평창군연합회장 △전용표 한농연정선군연합회장 △황현수 한농연화천군연합회장 △박용익 한농연양구군연합회장 △김종혁 한농연인제군연합회장 △김창천 한농연고성군연합회장 △차종원 한농연춘천시연합회장 △우재록 한농연원주시연합회장 △최흥식 한농연태백시연합회장 △김남훈 한농연철원군연합회장 △권순노 초대 한농연강원도연합회장 △황창주 제2대 한농연강원도연합회장 △김종률 제4대 한농연강원도연합회장 △김원기 제5대 한농연강원도연합회장 △이호준 제7대 한농연강원도연합회장 △김병석 제9대 한농연강원도연합회장 △김수만 제10・11대 한농연강원도연합회장 △양승용 제12대 한농연강원도연합회장 △김상용 제13대 한농연강원도연합회장 △김익환 제15대 한농연강원도연합회장 △노재명 ㈜경동개발 대표이사 △김국태 ㈜경동아그로 사장 △김칠성 ㈜롯데주류 본부장 △오장환 ㈜롯데주류 상무 △김윤종 ㈜롯데주류 강원지역부문장


■수상자명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우재록(한농연원주시연합회장), 최종성(강릉시연합회장), 김종혁(인제군연합회장), 이유형(양양군연합회장), 김진동(한농연강원도연합회 사업부회장) △강원도지사 표창=이강희(춘천), 이동보(원주), 박순용(강릉), 최병우(동해), 권흥기(태백), 이현섭(속초), 김순녀(삼척), 한상기(홍천), 이학재(횡성), 유영준(영월), 김성문(평창), 배만철(정선), 김진섭(철원), 신만섭(화천), 이태용(양구), 박흥선(인제), 정항모(고성), 김억수(양양) △농촌진흥청장상=이호진(속초시연합회장), 김창동(삼척시연합회장), 이득봉(평창군연합회장) △한농연중앙회장 공로패=유선석(홍천군연합회 사무국장), 정재진(영월군연합회 사무국장), 간현우(철원군연합회 사무국장), 전기철(양구군연합회 사무국장) △한농연중앙회장 감사패=김진하(양양군수) △한국농어민신문 감사패=최홍규(양양군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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