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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농업선진기술 수출산품농단사업이 구체화됨으로써 향후 본격적인교류가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일 한국농업시설협회 회원사들과 중국 흑룡강성 계서시장외 8개시정부사업담당자는 교육문화회관에서 투자사업 설명회를 가진 직후 한·중농업선진기술 수출산품농단사업 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 합의서에 따르면 3백30만㎡의 면적에 총 5억원(인민폐)을 투자, 3년간의조성기간을 거쳐 수출산품농단사업이 추진된다. 사업은 특수야채재배, 버섯재배시설, 농업시설 및 농업기계 생산 등으로 농산물 생산, 가공, 저장, 유통전반에 걸쳐 관련산업을 일률적으로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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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에이엠(대표 정효제)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일 아그롬바람온실이 벌써부터 시설원예농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무골재 하우스로 경비절감은 물론 하우스내에서 각종 영농작업을 할 수 있는 것이 큰특징이다. 강도가 PE필름보다는 약 13배, PVC보다는 2배정도 강한 솔라릭 성질을이용했기 때문에 바람, 비, 태풍에도 견딜 수 있고 찢어진 곳이 더 이상 확대되지 않는다. 여기에 50∼60%의 높은 산광률로 온실내부 온도를 쾌적하게 유지, 수확량 증대와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 설치는 열풍기를 이용하는데 보통 4시간, 접는데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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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과는 달리 농민들의 농기계 구입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다. 또 농기계생산업체 및 대리점들도 영업의 초점을 조기판매에 두고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융자금 조기소진설이 업계에 퍼지면서 우선적으로 농기계를 판매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융자지원을 위한 제반 서류를 갖추기도 전에 농기계를 선공급하는 등의 부작용도 잇따르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실제로 2월까지 융자신청접수된 물량중에는 가을기종으로 분류되는 콤바인이나 제초기, 동력운반차, 스피드 스프레이어(SS기) 등도 확인되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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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육묘공장 설치가 크게 늘고 있어 못자리 없는 벼농사의 실현이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된다. 벼 육묘공장사업은 그동안 타영농작업과는 달리 묘 생산을 수작업에 의존하는 경향에서 탈피, 자동화된 첨단시설을 설치해 고품질의 묘를 공급함으로써 생산비 절감 및 농가소득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999년 경상북도가 최초로 벼 육묘공장 28개소를 설치, 농가들에게모를 공급, 많은 인기를 끌자 이후 타 지자체를 비롯 단위농협에서 이를 도입, 확대해 나가는 추세로 향후 전국적으로 급속하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문경시는 올해 2곳을 설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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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윤여두)은 14일 서울대학교 운동장에서김동근 농림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농기계 순회 수리봉사대 발대식 개최.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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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기 업계가 본격적인 판매시즌을 맞이해서도 매출실적이 살아나지 않아 고충을 호소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작업기 본기인 트랙터의 수요는 예년보다 소폭 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작업기 매출은 오히려 줄고 있다는 것이다. 충남 논산에서 평탄기를 생산하고 있는 한 업체의 대표는 “작년 이맘때같으면 벌써 주문이 상당분 들어와 기계제작에 바쁠텐데 올해는 이렇다 할주문물량이 없다”며 “작업기를 수리해서 계속 사용하려는 농민들이 늘고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전북지역의 한 쟁기생산업체 대표도 “여러가지 어려운 점이 한두가지가아니나 농민수요도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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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촉성 방울토마토의 적정 양액 급액량과 농도가 구명, 양액사용을 크게줄일 수 있게 됐다. 토마토 양액재배면적은 전체 양액재배면적의 43.6%를 차지할 정도로 매년 크게 늘고 있으나 재배농민들이 계절별, 생육시기별 적정한 양액관리를하지 못해 공급량 과다 및 고농도 양액 공급에 의한 양액의 낭비가 심각했었다. 이에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는 최근 반촉성 완숙토마토의 적정농도와 급액량을 분석함으로써 양액사용비를 크게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발표, 농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연구자료에 따르면 반촉성 작형 재배시 적정농도는 EC 1.5dS/m이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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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우종묘(주)(대표 조대현)가 지난 10일 본사 사옥에서 1999년 12월1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진행한 ‘2000년 마니따 고추고객 사은잔??경품지급행사를 마쳤다. 이번 경품행사는 업계 최초로 시도된 행사로 고객들에게 영농에 꼭 필요한 경운기와 분무기를 경품으로 제공하여 영농에 보탬이 되자는 취지에서시도됐다. 농우종묘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수박먹기운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이익을 환원하는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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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업계가 농업기계화사업자금의 종합자금제 통합에 강한 반발의사(▶관련기사 본보 3월13일자 참조)를 밝히고 있다. 표면적으로 업계의반대근거는 ‘농민들이 개별 농기계를 구입하면서 사업계획을 세우고 수지타산을 따져 농기계구입지원 신청서를 내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종전과 같이 농기계구입신청을 간단히 하면 될 것인데 종합자금제처럼 농가의 총체적인 경영능력을 묻고 복잡한 신청절차와 심사과정을 거칠 것까지는 없다는 것이 업계의 주장이다. 실제로 업계의 한 관계자는 “농업시설이나 축산시설은 이후 농가가 어떻게 사업을 진척시킬 것인가, 종합적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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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고추 종자시장에서 대형종자업계 매출실적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다소늘어난 반면 군소 종자업계는 크게 줄어든 것으로 알려져 대형종자업계의고추시장 점유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종자업계별로는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동부한농종묘가 지난해와 비슷한매출실적을 보였으나 노바티스종묘는 다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최근 고품질을 선호하는 농가들이 늘면서 그동안 군소 종자업체들이 점유했던 일정부분의 시장이 대형종자업체들에게 잠식된 것으로 관측된다. 농우종묘와 흥농종묘는 당초 목표에는 미달했으나 각각 60∼80섬가량을팔아 여전히 고추종자
비료ㆍ농약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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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를 비롯한 농기계구입수요가 소형기종위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농기계업계 및 일선대리점에 따르면 최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구입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나 상당수의 농민이 소형기종을 선호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북 고창군 한 농기계업계 대리점 대표는 “보조금이 없어지고 융자비중이 줄어들면서 소형을 찾는 농민들이 많다”며 “대리점에서도 영업을 농가수요에 맞춰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전에는 대형농기계를 사면임작업을 할 생각까지 했으나 고장이 잦고 수리비용이 많이 들어 자가영농만 하려는 농민들이 늘고 있어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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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을 분쇄시키는 트랙터용 상토제조기를 이리푸라우에서 개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존 제품은 전기를 사용해야하므로 집에서 상토를 제작했으며, 흙을 집에다 운반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에 개발된 상토제조기는 트랙터의 동력을 사용, 직접 현지에서 상토를 조달해 흙을 집까지 운반할 필요가 없고, 상토 제조 후 나오는 찌꺼기도 현지에서 해결할 수 있다. 또 회전망과 분쇄칼날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작업능률을 높일 수 있다. 현재 특허 4건을 출원중인 이리푸라우의 상토제조기는 회전망이 커 처리 용량이 시간당 약 5∼6톤으로서 매우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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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농자재수출은 1천3백40만달러로 지난 98년보다 5.2배나 증가하는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정부는 올 목표를 2천5백만달러로 책정하고 해외박람회 참가비 지원 등 각종 지원책을 마련, 강력한수출드라이브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수출지향 정책이 국내 내수시장은 등한시한 채 추진되고 있어 심각한 문제를 낳고 있다. 현재 국내시장은 어떠한가? 그동안 유류값과 원자재값 폭등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시설원예 농민들이 크게 늘어난 상황에서 올해는 정부의 시설원예정책의 변화로 농민들의 농자재 구입부담이 더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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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성 그리고 장사시 상해서 비행기로 약 1시간 가량을 날아 도착한 곳이 호남성에서 가장 크다는 장사시(長沙市). 호남성 전체 인구가 6천만 가량이고 농민이 이중 4천만을 차지한다. 면적은 남북한 합친 것의 1.5배. 쌀이 주작목이고 채소류와차, 과일(주로 귤), 담배 순으로 농업비중이 높다. 벼는 1년에 두 번 수확할 수 있어 중국의 곡창지대에 들어간다. 옛부터인재가 많기로 유명한데 모택동, 팽덕회, 유소기 등이 이곳 출신이다. 장사시의 인구는 5백만여명. 모택동이 어린 시절을 주로 이곳에서 보냈다고 한다. 장사의 빼놓을 수 없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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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기계가 중형 트랙터 국산화에 성공하고 본격적인 시판에 나섰다. 이번 국산화에 성공한 기종은 62마력과 68마력으로 기존까지 국내 트랙터시장에서 55마력급 이상의 국산화는 처음있는 일이다. LG측에 따르면 국산화에 성공한 제품에 4년간 40여명의 전문인력을 투입하고 약 1백억원의 개발비를 투자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까지는 소형기종 위주로 해외시장을 개척했으나 대형트랙터 수출도 기대할 수 있게됐다. 신형기종 M-모델은 구조자체가 승용차와 같은 프레임형 으로 작업성과운전자의 편의성을 동시에 고려한 것이다. 또 프레임형 구조로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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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승진 ▷차민도 부사장 ▷송창섭 전무이사 ▷마종준 상무이사 ▷조원기 이사대우 ▷정한희 이사대우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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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액조절장치 및 전기분해장치를 생산 판매하는 (주)연안씨엔이(대표 허현)는 최근 회사를 이전.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992-10번지 전화 :(02)735-8401 차민도 부사장 등 인사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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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감귤 상품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잿빛곰팡이병 방제는 개화후 꽃떨이를 하고 낙화 후 상처가 나지 않도록 과실에 부착한 화관을 제거해야 한다. 또한 만개기와 만개 후 14일에 1회씩 2회 살포가 가장 좋은 방제효과가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농촌진흥청 감귤연구소는 최근 하우스감귤의 상품성에 영향을 미치는 잿빛곰팡이병에 대한 방제요령을 발표했다. 예방책은 통풍 및 배수가 잘되게 하고 개화기 전·후에 위로 관수를 하지말고 환기를 충분히 시켜 습도를 낮춰야 한다. 또 개화 후 꽃떨이를 하고 낙화 후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 과실에 부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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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기를 중심으로 한 덤핑행위가 극심해지면서 관련업계가 출혈경쟁을벌이는 등 부작용이 일고 있다. 최근 주로 유통되고 있는 작업기는 퇴비살포기, 쟁기, 로터리 등으로 일부업체가 생산원가 수준에서 가격덤핑을 일삼아 상당수의 업체가 고전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농기계 가격덤핑으로 관련업계가 기술개발에 대한 의욕을 잃는 것은 물론 덤핑경쟁의 악순환이 계속되면서 농기계품질향상은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다. 쟁기를 생산하고 있는 한 업체의 대표는 이와 관련 “2개사가 주로 덤핑을 많이 하고 있는데 최고 기계가격의 30%까지 내리고 있다”며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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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자재 제조업체간에 특허분쟁 등 분쟁발생시 이에 대한 조사와 조정에나설 위원회가 설립된다. 또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업체별로 홈페이지 개발에 주력하고 동종업계간 분과위원회를 구성, 정보교류와 제품개발에 적극나서게 된다. (사)한국농자재산업협회(회장 김성호)는 지난달 25일 농진청 원예연구소에서 정기총회와 강연회를 개최하고 이를 추진키로 결의했다. 이날 참가회원사들은 1차 이사회에서 논의, 발족된 분쟁조정위원회를 협회내에 설치하는문제를 인준했다. 따라서 위원회에서 분쟁조정을 위한 조사업무를 하고 그결과를 이사회에서 통보하게 된다. 또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