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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에 찌든 도심환경을 훌훌 털어 버리고 사랑과 낭만, 정이 넘치는 전원생활을 꿈꾸자’나와 이웃들의 이런 소박한 마음을 말끔히 해결해 줄 ‘2007 대한민국 전원생활박람회’가 영천시 자양면 보현골에서 오는 11일부터 5일간 개최된다.이번 전원생활박람회는 비영리 단체인 ㈔전원생활운동본부가 영천시에서 주관하는 ‘보현산 별빛축제’와 연계, 다양한 체험행사를 곁들여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건전한 전원생활 문화보급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맛볼 수 있게 했다.박람회에는 전원생활에 필요한 주택시공사 및 주택자재, 생활용품 회사 등 70
경북
박두경 기자
2007.08.1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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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 충북 음성 등과 함께 전국 3대 고추 명산지였던 정읍시가 이의 명성 부활을 선언하고 나섰다.시는 소비자와 농가가 선호하는 25개 고추 품종을 4000㎡에 높은이랑재배, 토양개량, 점적관수시설, 깊이갈이재배 등으로 나눠, 실증시험 재배해 지난 3일 고추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품종별로 생육상황, 수량, 병해충 발생 조사를 실시, 이 지역에 맞는 품종선택과 토양개선에 따른 효과적인 재배법을 모색, 농가에 새로운 기술을 보급함으로써 정읍 고추의 품질향상은 물론 전국 최고의 산지로 발돋움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평가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8.1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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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강원지역본부(이하 강원농협)가 과잉생산과 소비부진으로 가격이 폭락하고 있는 토마토를 산지폐기하기로 결정했다.강원농협과 강원도토마토출하조합협의회는 지난 2일 긴급회의를 갖고 “가격폭락으로 생산비도 못건지는 토마토를 산지에서 30% 폐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출하되는 토마토는 10kg 한 상자에 4500원 선으로 작년 같은 시기 2만1500원에 비해 5배 이상 하락한 것이다. 이처럼 가격이 폭락하는 것은 토마토재배 면적이 급격히 증가하고 소비는 둔화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농산물품질관리원강원지원 통계에 따르면 금년 5월
강원
백종운 기자
2007.08.1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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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 돌풍과 함께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주택 파손은 물론 농경지가 침수되는 피해가 잇따랐다. 특히 일부지역을 강타한 국지성 폭우는 양일간 200mm가 넘어 산사태와 하천범람으로 한마을을 초토화시켜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 세력이 확장되면서 우리나라를 덮어 기온이 올라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기상청은 밝히고 있다. 지난 4~5일 주말 동안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내 주요 마을에 농경지 3ha 이상의 유실과 약30ha 가량의 침수가 발생했다. 충북 제천군 송악면
대전·세종·충남
홍치선 기자
2007.08.1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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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정부의 ‘반값 골프장’ 추진 계획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도는 지난 5일 ‘경기도 2단계 서비스산업 경쟁력강화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반값 골프장을 운영하면 농산물을 생산할 경우 생기는 조수입이나 골프장 설립으로 발생하는 각종 금융비용 등이 매출로 보장되지 않아 오히려 적자가 발생한다며 회의적인 의견을 제시했다.도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실시한 ‘친환경 대중골프장 조성사업 타당성 분석’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볼 때 현물출자 한 최소한 토지가격의 금융이자(연리 4.8%, 3.3㎡당 8160원)와 경작시 얻게 되는 조수입(3
경기
이장희 기자
2007.08.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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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지사의 도정 슬로건은 ‘경제특별도 건설’이다. 작지만 강하고 잘사는 충북을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정 지사는 경제특별도 건설에 농업과 농민이 예외가 아니라고 강조한다. 실제로 그는 취임 1주년을 맞아 영동군과 보은군 등 농촌현장을 탐방하며 농심기행에 나선 바 있다. 그는 요즘 민선4기 농정의 큰 목표를 구상하고 있다. ‘1만2000 정예농업인력 육성론’이 그것이다. 충북의 농업과 농촌을 짊어지고 갈 정예인력을 집중 육성해 현재의 난관을 돌파하겠다는 뜻이다. 이를 가능케 할 ‘농촌희망 더하기 10대 프로젝트’도 준비 중에 있다고 한다. 서규용 본보 사장이 박철용 충북지사장과 함께 정 지사의 농정구상을 들어봤다.
전국
이평진 기자
2007.08.0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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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경기도농업경영인대회와 제10회 충남도농업경영인대회가 각각 1만여 회원과 회원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제12회 경기도농업경영인대회는지난 2~4일 경기도 광주 조선관요박물관에서 ‘경기농업의 명품화! 한농연의 힘으로!’라는 주제를 걸고 모두 하나됨을 나타냈다. 강우현 경기도연합회장은 “사회 일각의 농업에 대한 편견을 바꾸고 우리의 농업이 식량주권이란 인식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며 농업인의 일치단결을 강조했다. 지난 6~8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 온천택지개발지구에서는 ‘농민이 웃는 세상! 충남농업경영인과 함께!!’라는 주제로
전국
한국농어민신문
2007.08.0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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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8월 한달 동안 도내 축산시설에 대한 일제 조사를 벌여 적발된 악취발생 시설은 ‘악취 ??프로젝트에 포함시켜 악취방지대책을 추진키로 했다.조사대상 시설은 돼지 50㎡, 소.말 100㎡, 닭.오리.양 150㎡ 이상 면적에서 가축을 사육하는 농가다.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도가 특색사업으로 추진 중인 ‘악취 끝 프로젝트’에 포함시켜 다양한 악취방지대책을 추진하게 된다.한편 도는 반월·시화공단 등 악취민원이 많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03곳에 대해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하고 개선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
이장희 기자
2007.08.0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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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1일부터 3일까지 도내 10개 시·군 저수지 및 하천에 4개 품종에 55만마리(참게 15만, 붕어 25만, 잉어 10만, 우렁이 5만 마리)의 1~5㎝ 정도의 치어를 방류했다.또 오는 9~10월 사이 7개 시·군에 다슬기 20만미, 동자개 1만미, 은어 수정란 2000만미를 추가로 방류, 내수면 어족자원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한편 도 내수면개발시험장에서는 지난 2000부터 2006년까지 참게, 메기, 자라 등 7개 품종에 410여만 마리와 빙어와 은어 1억6800만 알을 도내 14개 시·군 61개소의 저수지 및 하천, 강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8.0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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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감말랭이를 이용한 초콜릿 개발에 나선다.청도군은 이번 달 초순 전문 초콜릿 제조회사인 동주실업(대표 도창호)과 청도반시 가공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감말랭이를 이용한 초콜릿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체결은 핸드메이드 초콜릿 생산으로 유명한 동주실업이 청도군에서 생산되는 감말랭이를 초콜릿 제조의 재료로 이용해 감말랭이 초콜릿을 통한 국내 시장 뿐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에도 앞장설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청도반시의 부산물인 감말랭이의 소비 증대도 기대된다.청도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감말랭
경북
조성제 기자
2007.08.0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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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이 겨울배추 값 안정을 위한 재배면적 20%줄이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겨울배추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해남지역에선 지난해에도 과잉생산으로 608ha에 이르는 면적을 산지에서 폐기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겨울철 평균기온이 급상승하면서 겨울배추 재배지역과 면적이 계속 확대되고 있는데다 김치 수입 급증과 소비감소 등으로 해남 겨울배추 재배농가들은 삼중고를 겪고 있다.군은 이에 따라 올해 겨울배추 재배면적을 지난해 3655ha에서 20% 감소한 3000ha로 줄이기 위해 재배농가를 방문해 현장
전남
최상기 기자
2007.08.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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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홍고추시장이 지난 3일 개장했다. 괴산읍 동부리 고추유통센터 앞 광장에서 열리는 홍고추시장은 다음달 28일까지 장이 선다.홍고추 시장은 괴산 5일장이 열리는 3일과 8일 새벽 다섯 시부터 두 시간 동안 열리며 농민들이 생산한 고추를 소비자가 직접 구매할 수 있어 많은 이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괴산군은 지난 1991년부터 고추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8월과 9월에 홍고추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900여t의 고추, 11억원어치가 거래됐다. 괴산군은 새벽 홍고추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삶은 계란과 녹차 등을 준
충북
이평진 기자
2007.08.0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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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창구 단일화 등 수출 확대 만전 계획국내 수출 1호 전북 쌀이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다.전북도에 따르면 미국에 첫 수출 쾌거를 이룬 전북 쌀이 러시아에 이어 중동과 아프리카로 확대되는 등 수출국 다변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도는 아랍에미레이트에 군산 제희RPC 쌀 1톤과 리비아에 정읍농산물유통주식회사의 찹쌀 2톤 등 모두 3톤이 오는 20일 안으로 수출된다.지난 6월12일 미국에 첫 수출한 전북 쌀은 7월말 현재 미국 72.5톤, 러시아 1.2톤 등 모두 73.7톤이 수출됐다. 또 미국에 1010톤, 러시아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8.09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