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옥천군에도 농기계은행이 만들어질 전망이다. 충북도내서는 음성군과 청주시, 진천군 등이 농기계은행을 운영해오고 있으나 지금까지 옥천군은 농기계은행이 없었다.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유익현)는 지난 6일자로 ‘옥천군 농업기계은행 설치운영 및 사용료 징수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이달 30일까지 의견을 듣고 있다.옥천군은 농기계구입 부담이 커지고 고령농가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 농업기술센터가 농기계은행을 만들어 사용을 희망하는 농가에 농기계를 대여키로 한 것이다.조례안에는 농기계 대여 자격 및 대여기간, 대여료 등이 예시돼 있는데 대여
충북
이평진 기자
2007.08.20 22:58
-
남원 춘향골 포도가 미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시는 오는 10월까지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춘향골 포도 130여톤을 미국에 수출키로 하고 지난 9일 10톤을 첫 선적했다. 이날 수출 길에 오른 춘향골 포도는 지난 2006년 홍콩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 춘향골 포도가 베스트 상품에 선정된 이후 홍콩과 대만 등 동남아시아 4개국으로 첫 수출한데 이어 지난 3월 농림부로부터 대미 포도수출 전문 생산단지로 선정된 후 적극적인 마케팅을 펴 성사됐다. 미국에 수출된 춘향골 포도 품종은 캠벨로 관내 금지, 주생, 아영면 일대가 주산지이다.춘향골 포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8.20 22:56
-
화성 포도와 여주 쌀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화성시는 올해 화성포도 250톤을 미국으로 수출하기 위해 지난달 포도 생산자와 수출업체간 약정을 맺고 지난 14일 항공편을 통해 올해 첫 물량 330㎏의 포도를 수출했다. 이번에 수출된 화성포도는 국내 시판가(㎏당 6000원)보다 다소 비싼 ㎏당 8.5달러(약 7900원)에 2㎏ 포장 단위로 판매된다. 시는 이달 중 10여톤을 수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미국과 동남아에 각각 250톤의 화성포도를 수출할 계획이다.또한 이날 여주군청 광장에서는 이기수 군수 등이 참석한
경기
이장희 기자
2007.08.20 22:55
-
울주군이 고령농가를 위해 벼육묘 지원사업을 벌인다. 1억여원을 투입, 10만상자의 육묘를 지원할 계획으로 71세이상, 1ha미만 농가를 우선 지원하고 점차 64세이하까지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는 고령농가 일손돕기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경기
우정수 기자
2007.08.20 22:53
-
장수군과 축제위원회는 ‘제1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오는 9월14일부터 16일까지 장수읍 의암공원과 장수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을 비롯 장수한우시식, 사과품평회, 토마토 게임열전 등 장수군 농축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체험행사와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장수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널리 알리고 ‘세계 최고의 농업 건강 중심도시’ 장수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올해 처음 열린다.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8.20 22:52
-
농가 경영회생과 체계적인 농지임대수탁관리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지은행제도가 경기도내에서는 사업별 실적이 극명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최근 한국농촌공사 경기도본부에 따르면 올해 도내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 사업량은 88억2800만원이 배정돼 현재(8월16일 기준) 20농가에 85억4500만원이 집행, 96.8%의 실적을 보여 이달 내에 모두 소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특히 경기도는 타 지역보다 지가가 높아 농가당 평균 지원금액은 4억2700만원으로 전국 평균 2억4900만원 대비 171% 높았으며 3.3㎡당 지원 단가도 전국 평균
경기
이장희 기자
2007.08.20 22:51
-
경기도는 장마철 이후 계속된 강우로 도열병 등 벼 병충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도내 주요 농경지에 대한 항공방제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지역별 방제면적은 화성시 8871㏊, 김포시 4959㏊, 안성시 3472㏊, 시흥시 2288㏊ 등 7개 시·군 2만3334㏊이다. 특히 도는 바다 매립지 등에 서식하는 흑다리노린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화호 습지 및 김포매립지 인근 지역인 화성, 안산, 시흥, 김포 등지의 논 8800㏊에 대해 집중적으로 항공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수원=이장희 기자
경기
이장희 기자
2007.08.20 22:51
-
-
해남 고구마의 명성을 이어가며 규모를 갖춘 산업으로 육성키 위해 고구마 클러스터사업이 추진된다. 해남군에 따르면 최근 고구마생산자협회와 해남고구마산업 발전방안 협의회를 개최해 해남 고구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고구마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생산과 유통은 물론 기술개발, 가공, 도농교류 등 1·2·3차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6차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결정했다. 현재 해남고구마는 전국 생산량의 12%를 차지하며 전국적인 지명도를 갖고 있는 품목으로, 지금까지 생산과 유통기반확충, 홈쇼핑과 인터넷 판매 성장을 바탕으로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전남
안병한 기자
2007.08.20 22:47
-
‘희망있는 농업창출 하나되는 농업경영인’이라는 주제로 지난 16~18일 경남 사천시 실안관광단지 일대에서 열린 제9회 경상남도농업경영인대회가 5000여명의 회원 및 회원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이현호 한농연경남도회장은 “지금까지 우리가 지켜온 농업은 모든 산업의 근본”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경남농업경영인들이 명품농산물, 제값 받는 농산물을 재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남
한국농어민신문
2007.08.18 13:24
-
-
전남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전남무역이 설립 10년만에 문을 닫게 될 전망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돈육 중계무역과정에서 일본 바이어로부터 수출대금을 회수하지 못해 심각한 경영위기에 빠진 ㈜전남무역의 진로를 모색하기 위해 전문 경영컨설팅 기관인 한국자치경영평가원에 의뢰해 경영진단을 실시한 결과 ‘청산이 최선’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도는 바이어 발굴 등 해외시장 개척활동은 도 통상수출과의 기존인력과 해외통상사무소를 적극 활용하고, 해외에 주재하는 경제관련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해외 시장정보를 수집, 생산자
전남
안병한 기자
2007.08.18 12:54
-
지난해 2월 주민발의 형식으로 제정된 충북 충주시 학교급식조례안에 대해 시가 ‘전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자 충주학교급식연대회의 등 관련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
충북
이평진 기자
2007.08.18 12:52
-
제주도농업기술원 부지에 제주웰컴센터 건립을 추진해 농민들로부터 반발을 샀던 제주도가 올해 9월부터 재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농민단체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최근 도내 농민단체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웰컴센터 건립에 따른 농업인단체와의 설명회’를 개최하고 농업인들과의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웰컴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제주웰컴센터 문제는 당초 지난해 9월 제주도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심사과정에서 농업인들의 동의를 구하지 않은채 결정돼 농업인들이 집회를 갖는 등 물의
제주
김현철 기자
2007.08.18 12:49
-
-
품종갱신으로 고급화에 나섰던 화순복숭아가 명품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지역에선 능주면 만수리와 화순읍 도웅리, 춘양면 용두리 등을 중심으로 전남에서 가장 많은 145ha에 걸쳐 복숭아가 재배되고 있으며, 장택백봉과 경봉 등으로 꾸준히 품종을 갱신한 결과 맛과 향, 당도 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군이 ‘잘 사는 화순만들기 비전 1030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복숭아 명품화사업과 복숭아 품종갱신이 잘 맞아 떨어지며 화순지역의 주요 소득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군은 올 초부터 과수전
전남
안병한 기자
2007.08.17 10:05
-
-
2007 괴산청결고추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괴산읍과 동진천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괴산문화제와 같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괴산고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50여 가지의 이벤트가 준비된다.‘청정한 자연과 향토문화가 어우러진 매운 고추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모두 20여만 명의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043)833-3377
충북
이평진 기자
2007.08.17 10:00
-
충남 쌀의 판촉강화를 위해 수도권에 충남쌀 판매관이 설치돼 대대적인 홍보 마케팅이 시작됐다. 충남도는 지난 10일 전국 최대시장인 수도권 지역의 판매확대를 위해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분당 수내점내에 66㎡(약 20평) 규모의 ‘충청남도 브랜드 쌀 판매관’을 갖추고 이날 도 및 홈플러스 관계자, 소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이 곳에서는 아산맑은쌀, 어메니티 서천쌀 미감쾌청, 해나루, 청풍명월 등의 9개 브랜드 쌀이 전문적으로 수도권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이에 앞서 충남도는 2월부터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지하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07.08.17 09:59
-
“선생님께서는 딸기양액 재배 사업자로 선정되었습니다” 휴대폰만 있으면 행정서비스를 간편하게 받을 수 있는 문자서비스가 도입된다.
전남
안병한 기자
2007.08.17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