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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이 전문가와 함께 영농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직접 해결해 가는 농업인 개발과제 16건이 최종 확정됐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농업인 개발과제 사업은 지역농업발전과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지난 97년부터 추진중인 사업으로, 농업인과 대학교수 등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한다. 이번에 확정된 개발과제는 지난해 12월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업인들이 신청한 34개 과제 가운데 도단위 심의회를 거쳐 최종 16개가 선정됐다. 분야별로는 채소분야에 '토마피 양액재배기술'(박광춘) 등 5과제에 1억4000여
전남
최상기 기자
2005.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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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올해 표고재배산업을 임업소득의 주력 품종으로 집중 육성키 위해 표고생산 기반조성 등에 모두 122억원을 투입한다.올해 표고재배산업 지원사업은 표고재배시설에 필요한 비닐하우스, 관수시설, 종균배양시설등 시설비 31만5000㎡에 69억원을, 부여·공주등 표고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표고재배 규모화를 위한 재배단지 시설·장비 지원에 2개소 31억원을 지원한다. 또 톱밥배지를 이용한 표고 대량생산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1개소에 10억원을, 표고 등 임산물의 출하조절 및 상품가치 보전 등으로 가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표준출하 120개소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05.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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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쪽마늘 보호 및 육성을 위해 태안지역에서 생산되는 6쪽마늘 우량종자가 태안 관내 농민에게만 공급될 전망이며, 6쪽마늘을 테마로 하는 축제가 6월에 열린다.태안군은 6쪽마늘 주산지의 위상 강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다음달 근흥면 소재 가의도에서 생산될 6쪽마늘 우량종자 50만개를 구입, 외부 유출 방지차원에서 전량 관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1억원의 사업비를 책정했으며, 오는 11월 파종에 차질 없도록 희망 농가를 우선으로 우량종자를 보급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군은 6쪽마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가의 사기 진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05.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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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민들의 농가소득이 전국 9개 도 중 최하위, 농가부채는 2위인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경남도가 농가소득 증대방안 마련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통계청이 실시한 2004년 농가소득 조사 결과 경남도의 농가당 소득은 2604만원으로 전국평균 2900만원보다 296만원, 1위 제주도보다 1296만원이나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농가부채는 3277만원으로 전국평균 3865만원보다 588만원, 9위 충남보다 1121만원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경남도는 농가소득 증대대책을 지난 11일 발표하고 △쌀전업농 육성·경영이양직불제를 비롯한 영
경남
구자룡 기자
2005.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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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부녀자·노령 농업인들의 영농작업 편리를 위해 다목적 보행관리기를 지원 공급한다.지난 12일 도에 따르면 밭농사에 대한 농기계 구입비 경감과 농업 생산성 증대를 위해 다목적(경운·파쇄·비닐 피복·제초·복토) 보행관리기를 지원키로 하고 모두 10억원(도·시비)의 예산을 수립, 올해 1000대를 공급키로 했다.문의 (031)249-4458
경기
이장희 기자
2005.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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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이달 27일까지 도지사가 농·특산물의 품질을 인정하는 ‘G마크’ 인증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환경친화인증(녹색 G마크)의 경우 친환경육성법에 의한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아야 하며, 가공식품(금색 G마크)은 농산물가공산업육성법에 의한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받아야 한다.문의 (031)249-4468
경기
이장희 기자
2005.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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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농업기술원이 ‘농촌진흥공무원 농가현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지역농업인과의 유기적인 정보교환과 실용성 있는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영농애로기술에 대한 민원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5월부터 ‘농촌진흥공무원 농가현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우선 본원과 9개 지역특화시험장 공무원이 앞장서고 있다. 특히 연구직 100명과 지도직 20명이 1인당 선도농가 5명씩을 분담해 총 작목별 선도농가 600명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을 구축, 월 1회 이상 직접 접촉하게 된다.경북도농업기술원은 그동안 지역 농업인들이 영농현장 애로사
경북
박두경 기자
2005.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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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맛이 좋은 고품질 쌀 생산은 품종과 질소비료량에 의해 결정된다. 질소비료는 벼 농사에 반드시 필요한 성분이지만 지나치면 밥맛이 떨어지고, 도열병 등 병해충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적기에 적당량을 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농가의 질소 시비량이 지난 1999년 17.4kg/10a에서 지난해 11.7kg까지 줄었으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보통 논은 10a당 7∼9kg, 염해가 발생한 논은 11kg으로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벼농사는 밑거름과 모낸 후 12∼14일경에 새끼칠거름, 벼이삭이 많이 붙도록 주는 이삭
전남
최상기 기자
2005.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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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재배 농가들이 공동선별 출하기반 조성사업을 펼쳐 유통활성화 및 소득증대를 꾀하고 있다.충남 논산의 ‘황산벌’ 버섯 브랜드는 2001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4년간 1500여톤의 버섯을 출하, 전국 시장에서 자리매김을 해 가고 있으며, 5품목 3개 버섯연구회로 구성돼 회원만도 90여명에 달한다. 느타리·양송이·팽이·표고·새송이 등 5개 버섯을 하나로 묶는 연합출범은 유통에 소요되는 시간과 경영비를 최소화시키고 회원 구성원의 정보 수집능력을 향상시켜 농가소득 향상에 한몫하고 있다.또 이들은 공동선별 출하기반 시설을 확보키 위해 3개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05.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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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 의령,함안,합천군연합회는 11일 의령군 궁유면 봉황대공설운동장에서 남기청 경남도의회 부의장과 한우상 의령군수 등 내빈과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중부경남 3개군 농업경영인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한국농어민신문
2005.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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