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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앙기·콤바인 공급 소문-제품 다양화 여부 ‘주목’구보다사 트랙터를 국내에 공급하면서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던 캠코가 내년 사업 모델을 어떻게 다양화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서 이앙기나 콤바인을 공급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을 정도로 한동안 잠잠했던 캠코의 사업방향에 대한 관심이 최근 들어 다시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캠코는 33마력부터 73마력까지 구보다사 트랙터 4개 모델을 필두로 단계별 이앙기, 콤바인 등 국내공급 모델과 기종의 다양화를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내년에는 큰 변화 없이 사후봉사와 영업판촉을 강화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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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소득 감소`…`시장불안 여전환율·유가변동 예측 ‘오리무중’ - 정부 농업기계화정책도 불안정농기계 업계가 내년도 사업계획을 어떻게 짜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대동, 국제, 동양, 엘지 등 종합형 농기계 업체들은 콤바인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9월 하순경부터 내년 사업의 기본 골격을 세워나가야 하지만 길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농민들이 소득감소를 우려해 농기계 구입을 자제하는 등 농기계 시장의 불안 요인이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환율 및 유가, 원자재 등 농기계 제조와 직결되는 것들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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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농기계 전문업체들이 중고농기계 수출가격 경쟁력 차원에서 수출용 수리용 부품에 한해 공장도 출고가로 공급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중고농기계 전문업체들은 수리 또는 A/S 부품을 일반 수리점 또는 대농민 공급가격으로 구입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중고업체들은 수출 가격 경쟁력을 위해서는 부품을 공장출고가로 공급받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더구나 농기계대리점들로 구성된 중고농기계무역협의회가 수출용 부품도 공장 출고가격으로 공급받기로 합의, 중고농기계 수출사업에 동등한 대우를 요구하고 있다. 모 중고농기계 업체 사장은 “공장출고가로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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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배부된 전산프로그램 호환성 떨어져 재개발 착수농협의 농기계 부품관리 전산화가 또 연기됐다. 또한 이미 전국 단위농협에 보급된 농기계서비스센터 전산화프로그램도 무용지물로 전락할 처지에 놓여 있다.농협은 그간 수차례 연기된 농기계 부품관리 전산화를 올 하반기 경제사업 종합전산시스템 가동과 함께 전면 시행을 계획했었다. 농협의 농기계 부품관리 전산화는 각 도 부품센터와 전국의 단위농협 수리센터를 네트워크망으로 연결, 대농민부품공급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이같은 계획에 따라 농협은 지난해 2월 전국 단위농협에 농기계서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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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8∼20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5회 중국국제농업기계전람회’에 우리나라 18개 농기계업체가 참가한다. 중국 국제농업기계전람회는 실제 전시면적만 7만㎡로 중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대규모 농기계관련 전시회로 전세계 1만5000개 가량의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전람회에 우리나라는 농기계조합을 중심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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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화연구소(소장 박원규)는 ‘농산물 저온저장고 환경관리 자동화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하고 세일자동화시스템(대표 문인진)업체에 기술 이전했다. 농가 컴퓨터와 저온저장고에 부착하는 제어장치를 전용선 또는 전화선으로 연결해 작동하는 ‘농산물 저온저장고 환경관리 시스템’은 저온저장고의 온도, 습도, 환기 등 농산물 저장환경을 자동으로 작동하고 이상 작동시에는 관리자에 그 즉시 통보하는 등 저온저장고 무인 작동 자동화장치이다.또한 이 시스템은 저장고 내의 온도가 일정하도록 냉각기를 자동제어하고 습도와 환기도 자동으로 정밀하게 조절, 저장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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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 등 검역 강화...무균제품 원해업계 "수출 대비 공동 소독체계 마련해야"미국이나 유럽 등 대부분의 선진국들이 중고농기계 반입시 무균 상태일 정도의 소독을 요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중고농기계 수출 관계자들에 따르면 미주 지역 등에 중고농기계를 수출하려고 해도 가축 질병이나 외래 해충 등에 대한 검역강화로 거의 무균 상태의 제품을 요구하고 있지만 국내에는 이를 처리할 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다는 것이다. 결국 미국이나 일부 유럽의 국가로의 중고농기계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수출용 농기계를 완벽하게 소독할 수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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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단위농협 농기계수리센터가 과세사업장으로 전환된데 이어 농협중앙회 농기계부품센터도 10월 1일부터 면세사업장에서 과세사업장으로 변경될 전망이다. 이에따라 농기계부품 판매 세금계산서 처리를 위해 농기계업체에 소유권을 잠정적으로 이전한 농기계부품센터의 부품재고도 농협으로 원상 복귀된다.당초 지난 7월 농협중앙회 농기계부품센터는 면세사업장으로 그대로 유지하고 단위농협만 조세제한특례법시행령 106조에 따라 과세사업장으로 전환, 농협은 부품센터가 과세사업장으로 전환될때까지 한시적으로 재고부품을 농기계업체가 재 매입해 줄 것을 요구했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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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 자연 환기량 향상”온실의 자연환기량을 크게 향상할 수 있는 광폭천창용 철골경량온실 조립구조재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 농업기계화연구소는 기존 유리온실과 비교할 때 천창폭을 20∼40%, 천창개폐각을 20% 증대하여 온실의 자연환기량을 큰 폭 향상시키고 내구수명 15년 이상인 불소필름을 피복재로 사용하는 광폭천창용 경량온실 조립구조재 13종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조립구조재는 자연 환기량을 20∼40%가량 향상시키고 내구연수 20년, 최대적실심 100cm, 최대풍속 50m/sec에 견딜 수 있도록 안전 설계됐다
농기계
정문기 기자
2001.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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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바인, 이앙기 등 계절성 농기계의 경우 비사용기에는 융자접수가 불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시기에 관계없이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농림부는 콤바인과 이앙기에 한해 비사용기에는 융자를 제한하던 제도를 전면 수정해, 연중 융자가 가능토록 관련제도를 개정했다.농림부는 해마다 농기계 구입자금 예산이 판매량에 비해 부족, 업계간의 판매 과당경쟁이 되풀이되자 올해는 콤바인(3∼11월)과 이앙기(3∼7월)의 융자가능 시기를 제한해 왔다.8월말 현재 융자집행 실적이 올해 예산 6440억원의 절반에 그치는 등 예년 같은 예산부족 사태는 발생하지 않아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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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업종’ 인식확산 취업 기피-숙련 기술자 이탈 ‘위험 수위’중소농기계 업체들이 생산직 인력난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중소농기계 업계에 따르면 절대적으로 생산 인력이 부족한데다 숙련된 기술자들의 이탈도 심각하다는 것이다. 그나마 꾸준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인력도 고령자들이 대부분이어서 앞으로 인력 공백이 심각한 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것.이에 중소농기계 업체들은 기술이 미숙한 일용직을 활용하는 한편 중국교포나 동남아시아 사람들을 채용하는 등 부족한 일손을 보강하고 있지만 임시방편에 불과하고 작업 숙련도가 떨어져 품질안정과 적기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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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산업에 비상이 걸렸다. 7월말 현재 농협중앙회가 분석한 국내 농기계 시장규모는 4400억원으로 작년대비 24.1%나 감소했다. 이처럼 국내 농기계시장 규모가 축소하자 그동안 정부의 농업기계화사업 덕에 안정적인 사업을 유지해 오던 대다수 농기계업체들은 자금난에 허덕이면서 각종 연구개발이나 설비 등의 투자 축소와 대규모 인력구조조정을 단행하거나 파산절차를 밟고 있는 업체도 속출하고 있다. 농기계 산업에 불황이 닥칠 것이라는 전망은 수년전부터 거론돼 왔으나 그동안 정부의 농기계율 확대라는 정책 속에서 안이하게 사업을 해오던 국내 농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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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농기계 성능 만족”3일 농업기계화연구소(소장 박원규)는 인도네시아 농업부 식량작물청 관계자를 초청, ‘인도네시아 저습지 농업기계화 추진 방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라만 마지드 인도네시아 식량작물청 곡물과장은 “인도네시아 저습지가 한국의 농업기계 사용으로 농작업 환경과 효율이 몰라보게 향상되고 저습지의 벼 생산량도 크게 증대할 수 있었다”며 “저습지 농업기계화 사업에 한국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라만 마지드 과장은 또 “트랙터, 이앙기 등 한국에서 지원한 11개 기종에 대한 현지 농민들은 한국산 농기계에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1.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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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상승 부담 농민에 전가-부품 국산화율 제고 불투명재경부는 농기계제조용 부분품에 대한 수입관세경감제도 폐지를 추진하고 있어 내년부터 일반 기계부품과 동일하게 8%의 관세가 적용될 예상이다. ▶관련기사 8월 20일자 2면. 재경부가 3일 발표한 세제개편안을 보면 농업기계제조용 부분품을 관세경감물품에서 삭제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나와있다.재경부는 폐지 사유에 대해서 국내생산 주요 농기계의 부품 생산자립도가 97%(대형 농기계 80%)로 정부의 지원이 더 이상 필요치 않다고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엔진 및 유압 부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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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수입업자 결함 발견시 5일이내 신고농림부 장관 ‘리콜’ 권고…불이행시 과태료10월 1일부터 농기계 제조 또는 수입업자는 자사가 생산·공급한 제품에 중대한 결함이 있음을 알게되면 5일 이내에 농림부 장관에 결함사실을 보고해야 한다. 또한 농림부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 농기계 제조업자에 리콜조치를 권고할 수 있고 유통업자도 유통과정에서 발생한 결함이나 유통업자 스스로 책임자로 표시한 경우에는 리콜을 책임져야 한다. 농림부는 지난 96년부터 시행된 농기계 리콜제도를 대폭 강화키 위해 이와 같은 내용의 ‘농업기계 안전장치의 결함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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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농기계는 단순히 농기계만을 팔지 않습니다. 기술과 정직 그리고 최고만을 농민에 보급합니다” 이는 혁신농기계가 추구하는 경영방침이다. 기술과 품질에서 한발 앞서는 곡물 트레일러로 우뚝 솟은 혁신농기계가 올해 다기능 곡물 트레일러를 개발, 농민들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트레일러 한대로 수확한 곡물 운송은 물론 콤바인 적재, 일반 트레일러로의 사용 등 적재물에 따라 시시때때로 적재함을 변형시킬 수 있는 제품이 나왔기 때문. 이 제품은 유압 실린더가 하부 차체에 직접 부착하지 않고 중간에 삼각대를 삽입하는 기술개발, 적재함이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1.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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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장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해외수출을 강화하고 있는 농기계 업체들이 해외 거래선을 잡기 위한 집안싸움을 하고 있어 비난을 사고 있다. 특히 수출물량의 60∼70%를 점유하고 있는 미주지역에서의 출혈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국내 농기계업체들은 대부분 현지판매법인을 세워 직수출하기보다는 현지 판매업체에 공급하는 형태로 수출을 하고 있다. 전세계적인 유통망을 갖추려면 막대한 투자가 불가피해 상대적으로 손쉬운 판매업체와의 수출계약을 선택하고 있는 것. 따라서 수출거래를 맺은 현지 판매업체의 유통과 마케팅 능력에 따라 수출이 좌우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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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화연구소가 풋고추 등 청과물을 소량 포장할 수 있는 ‘청과물 비닐소포장기’를 개발했다. 청과물만 공급해 주면 전 공정이 자동으로 진행되는 청과물 비닐소포장기는 열접착이 가능한 모든 필름을 사용할 수 있으며 디지털 계수기가 부착, 일정한 무게로 포장됨과 동시에 중량, 상품명, 원산지 등을 표시하는 라벨도 인쇄가 가능하다. 농업기계화연구소가 현장시험결과 1시간당 깻잎 1700봉지, 풋고추 1550봉지를 포장할 수 있고 농민들의 반응도 대단히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계화연구소 박종률 연구사는 “청과물 소포장 작업으로 포장비용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1.08.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