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을 아는 기업’ 국제종합기계는 ‘키엠스타(KIEMSTA, 대한민국 농기계자재 박람회) 2016’에서 프리미엄 트랙터인 럭센(LUXEN)시리즈와 다양한 이앙기 제품을 선보였다. 이중 디젤 6조 이앙기는 이양작업의 편리함에 더해 분무기, 비닐피복기, 수도작배토기, 비료살포기와 같은 작업기를 호환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 눈길을 끌었다.

밭작물서도 활용 다목적 기능

▲다목적 이앙기=국제종합기계는 이번 박람회에 2017년 모내기철을 겨냥해 디젤 6조 이앙기, 디젤 8조 이앙기, 가솔린 6조 이앙기, 가솔린 6조 보급형 이앙기 등을 선보였는데, 가격과 실용성 측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디젤 6조 이앙기는 모내기 뿐만 아니라 밭작물에도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최고급 얀마 디젤엔진을 장착해 소음과 진동이 적고 빠지는 논에서도 여유롭게 작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3기통 디젤엔진을 탑재했으며 독자적인 연소방식과 최고급 내구성을 갖췄으며, 연비의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디젤 6조 이앙기는 더 편안한 작업을 위한 기능을 갖췄다. 이앙작업을 하면서 선회 또는 후진 시 자동으로 식부가 상승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사고도 미연에 방지한다. 또한 옵션으로 다목적 작업기를 호환할 수 있다. 분무기, 비닐피복기, 수도작배토기, 비료살포기 등을 연결해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다. 또 측조시비기의 경우 호퍼통 용량이 66ℓ나 되고, 반듯한 이식에 필요한 자동써레 기능을 갖췄다.

디젤 8조 이앙기는 최첨단센서와 수평제어 모터로 기체가 기울어져도 식부부분을 항상 수평으로 제어하며, 8조 작업 후 이동이 용이하게 7조로 접을 수 있으며, 88ℓ대용량을 탑재한 측조시비기와 대형 자동써레(옵션)를 통해 고품질 쌀 수확이 가능하다. 가솔린 6조 이앙기는 소음과 진동이 적고, 빠지는 논에서도 부드러운 작업이 가능하다. 식부성능을 강화해 수입품과 비교해 손색없는 내구성과 최고의 식부자세를 실현했다. 또 가솔린 6조 보급형 이앙기는 한정공급이 될 예정인데 국내 최저가인 1490만원에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전폭 길이 동급 최장으로 확장

▲럭센트랙터=80~110마력의 프리미엄 트랙터 제품을 선보였는데, 전폭 길이를 동급 최장으로 확장해 작업성이 향상됐고, 축간거리를 최대화해 빠지는 논이나 습전에서도 여유 있게 작업할 수 있다. 또 ‘럭센1100’의 경우 110마력 존디어 엔진을 장착해 여유로운 작업과 출력이 가능하다. 80~100마력대인 ‘럭센800’~‘럭센1000’은 강력한 Tier-4 두산엔진을 탑재해 저매연과 함께 진동과 소음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럭센트랙터는 고객이 만족하는 성능을 발휘하는데 초점을 맞췄는데 엔진부분의 경우 라디에이터가 슬라이드방식으로 오픈돼 청소와 정비가 쉽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후방 유압양력이 최대 4.2톤으로 강화돼 강력한 승강력과 작업기 견인력을 갖췄다. 아울러 본네트에 라이트가 상하로 설치돼 작업효율이 좋으며 전방 6개, 후방 4개의 캐빈 작업등으로 야간작업이 더욱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동급 최대 실내공간을 제공하는 캐빈과 인체공학적 레버 적용으로 최적의 작업조건을 제공하며 주행속도가 32.2㎞/h로 작업 후 이동에 편리하다. 또 수입트랙터에만 들어가는 일체형 유리창으로 작업시야 공간이 매우 넓어졌고, 전자유압 조절레버 및 스위치박사를 일체화시켜 손가락으로 쉽게 조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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