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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기 씨 해수부앞 1인시위 수산물 형식경매 문제가 다시 불거지고 있다. 구리시장 내 강북수산 소속 전 중도매인조합장 김경기 씨가 최근 해양수산부 앞에서 1인 시위 등을 통해 이 같은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 것. 수집능력이 없는 도매법인이 형식경매를 통해 중도매인들로부터 수수료만 챙기고 있다는 게 그의 얘기다. 또한 도매법인이 실적미달을 무기로 중도매인을 쥐락펴락 하고 있는 것에 불만을 드러냈다. 김 씨의 주장에 따르면 그는 정식 경매를 하지 않고(형식경매) 경매 수수료를 지급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 강북수산에 수수료를 지급하지
유통ㆍ가공
김관태 기자
2011.11.0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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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공무원 이동 후 후임자도 아직 없어농특위, ‘산지유통 활성화’ 초점 논의 중 수산물유통법(가칭) 제정이 당초 예상과 달리 늦어질 전망이다.수산물유통법 제정 논의는 현행 농안법으로는 수산물 유통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할 수 없다는 여론에 따라 올해 들어 급물살을 타는 듯 했다. 특히 지난해 9월 국무조정실 규제개혁기획단에서 ‘농수산물유통규제 개산방안’ 중 수산물 위판장을 산지시장으로 하는 제도 확립을 위한 ‘수산물유통법’ 제정을 권고한 이후 이 같은 논의는 급진전 돼 왔다. 이에 해수부는 올 초 해수부가 수산물유통법 제정 추진계획을
유통ㆍ가공
김관태 기자
2011.11.0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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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서측 종단에서 미조면 미조등대 종단 해역에 지난 15일 18시를 기해 적조경보가 발령되는 등 남해안에 발생한 고밀도 적조띠가 확산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가 다양하게 시도중인 적조방제기법이 효과를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남도는 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통영시 산양(1)·사량(1)·욕지(1)·한산(2) 5개소의 가두리 양식어장에 적조생물차단막 25개를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7일까지 설치했다. 이 기술은 아직 보편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설치 및 운영방법 미숙으로 어류폐사가 발생할 소지가 있어 경남도는
유통ㆍ가공
구자룡 기자
2011.11.0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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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수산연구소 내수면개발시험장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예산 예당저수지를 비롯한 5개 시·군 7개 수면에 잉어, 붕어, 뱀장어 33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행사는 내수면 수역의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토산어류의 인공종묘 생산·방류로 수산자원을 증강 및 농어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함으로,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류행사를 실시해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 올해 충남도수산연구소(내수면개발시험장)에서 생산해 방류하는 토산 민물고기는 잉어 10만 마리, 붕어 20만 마리, 참게 10만 마리, 대
유통ㆍ가공
김관태 기자
2011.10.3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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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위판장, 어촌경제 새동력원으로 육성 시급 수산물 산지위판장이 어촌경제의 새로운 동력원이 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 이를 위해선 중장기적 실천계획과 함께 해양수산부내 산지유통을 전담하는 팀을 설치해야 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주문배 연구위원은 최근 열린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 3분과 소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수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대책’을 내놨다. 주문배 연구위원이 낸 ‘수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대책’에 따르면 국내 수산물 생산량 감소 및 수산물수입 급증으로 전국 172개 산지위판장 중 연간
유통ㆍ가공
김관태 기자
2011.10.3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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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남획과 오염 등으로 날로 감소 추세에 있는 연안 수산자원의 증강과 소득증대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군은 지난 12일 수산관련기관 및 단체, 어업인 등이 참여, 관내 임수도 부근 수역에 우럭 종묘 14만4000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우럭 치어는 민간종묘 생산업체에서 지난 4월초 채란되어 10cm 전후로 배양되었으며 전문기관의 질병검사 등을 마친 우량종묘로 2~3년 후면 25~40cm로 성장하게 된다. 한편 군은 방류한 종묘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방류수역 내에 치어를 포획하는 불법어업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해
유통ㆍ가공
양민철 기자
2011.10.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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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지도·경제·신용 사업부문에 대한 내년 계획이 섰다. 지도사업은 어업인 복지부분이, 경제사업은 유통 인프라구축 부분이 눈에 띈다. 신용사업은 해양수산 은행으로서의 이미지를 굳히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립한다는 목표다. 지난 7일 열린 수협중앙회 200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설명회 내용을 정리한다. ▲부문별 사업규모=내년도 총 사업규모는 15조6190억원이다. 지도관리부문(지도·상호금융·공제) 사업규모는 올해보다 2626억원 늘어난 3조3956억원. 하지만 지도사업만 보면 올해(1779억원)보다 29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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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2011.10.2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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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전어 는 데다 자연산 어획량도 늘어 가을별미 전어가 가격 폭락 사태를 맞고 있다.9일 고창해양수산사무소와 어민들에 따르면 고창 전어의 산지 시세는 지난 8월과 9월에 kg당 1만1000원대를 나타냈으나 9월 20일경부터 1만원이하로 떨어지는 등 하향세로 접어들어 최근에는 2~3천원 까지 대폭락 사태를 보이고 있다는 것. 이처럼 전어 가격이 폭락한 것은 양식 전어 생산량의 대폭 증가와 가을철 고른 날씨 탓에 자연산 전어 어획량까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여기에 경기 불황과 전어 가격은 고가란 등식이 소비자들에게 널리 퍼져 있는
유통ㆍ가공
양민철 기자
2011.10.2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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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면 한창 그물을 끌어올려야할 대게잡이 어민들이 조업에 나서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특히 대게잡이 어민들의 조업구역은 지난 몇 년간 자율관리어업을 실천하며 스스로 가꿔놓은 어장이라 더욱 안타깝다. 울진지역 어민들에 따르면, 대게를 잡기 위해 12월 1일부터 그물을 치고 본격적인 조업에 들어가야 하지만 홍게 통발어선들이 대게 조업구역에 몰려와 조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 더욱이 죽변항을 근거지로 조업하고 있는 연안자망 어선들은 지난 2004년부터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로 참여하면서, 자체금어기 설정, 그물량 축소, 그
유통ㆍ가공
김관태 기자
2011.10.2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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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수역 입어 중국어선타망어선 58척 감척키로 한국과 중국이 양쪽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의 내년도 상호입어 규모 및 조업조건 등에 합의했다. 우리어선의 내년도 중국 EEZ 입어규모는 1600척 6만8000톤으로 올해와 같은 수준이며, 중국어선은 올해보다 58척, 970톤이 감축된 1917척 7만1930톤으로 확정됐다. 한국과 중국 양국은 13일 서울에서 한·중어업공동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양국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의 상호입어 규모 및 조업조건 등에 대해 이같이 합의했다. 특히 감축되는 중국어선 58척은 모두 어획강도가 높은
유통ㆍ가공
김관태 기자
2011.10.2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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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내년부터 새만금 연안어민들의 생계지원을 위한 근로지원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르면 어민근로지원대책은 공유수면감시원(74명), 환경관리감시원(37명), 방조제유지관리원(40명), 염생식물 파종 및 채종(, 유입쓰레기 처리 등 8개 유형의 근로지원사업이 추진된다. 근로지원은 새만금 연안해역에서 맨손어업 등을 영위해온 어업인 중 근로를 희망하는 어업인인을 대상으로 할 계획이며, 연간 33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다.
유통ㆍ가공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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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남해특성화연구센터가 오는 28일까지 꼼치(일명 물메기) 6000만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이번 방류는 남해지역 어민들의 겨울철 주 소득원인 꼼치가 최근 들어 어획량이 급격히 줄면서 어민들의 소득감소가 계속되고, 지역행사인 ‘물메기 축제’에도 영향을 미치게 돼 추진하는 것이다. 방류에 사용되는 꼼치는 남해특성화연구센터가 수정난 342㎏(약 1억2000만개)을 구입해, 자체 연구시설에서 수정난을 부화시킨 6mm 크기의 어린꼼치다.
유통ㆍ가공
김관태 기자
2011.10.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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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물량, 작년 2배 넘어10월 어획량 증가 관건고등어 어획량이 늘면서 고등어 가격이 안정세로 돌아설지 귀추가 주목된다.부산공동어시장의 일자별·어종별 통계자료에 따르면 고등어류 위판실적은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총 1만3807톤이 위판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273톤에 비해 2배가 넘는 물량이다. 통상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고등어 성어기인 점을 감안하면 올해는 고등어 풍어를 예상해도 좋을 정도의 어획량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어획량 부진으로 가격이 급등했던 고등어 가격이 안정세로 돌아설지에 대해서도 관
유통ㆍ가공
김영민 기자
2011.09.1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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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고등어 가격안정을 위해 비축물량을 시중 가격 70% 수준에서 방출키로 했다.농림수산식품부는 국내 생산이 부진한 고등어의 가격안정을 위해 정부가 비축하고 있던 냉동고등어 408톤을 30% 이상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르웨이산 냉동고등어가 대품 1마리(400~600g)당 1420원으로 대형 유통점과 전국 19개 도매시장을 통해 판매된다.대상은 지난 21일부터 판매된 비축고등으로 낱마리로 판매되며 소비자 1인당 구입할 수 있는 물량을 1상자 이내로 제한했다.농림수산식품부는 이를 통해 고등어 가격안정이 유지
유통ㆍ가공
김영민 기자
2011.07.2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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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6월 제철 웰빙 수산물로 붕장어와 키조개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붕장어는 회로 먹을 때 육질의 단단함에 영향을 미치는 콜라겐 함량이 복어보다 많아 씹는 맛이 뛰어나며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회를 즐기는 미식가들에게 최고의 횟감으로 꼽힌다. 또한 양식을 하지 않아 모두 자연산으로 주로 남해안에서 통발과 주낙으로 잡는다. 키조개는 단백질과 타우린이 풍부하며 패주(조개 관자)에는 아연이 많아 사람 몸의 호르몬 조절에 도움을 준다. 지난해 붕장어와 키조개 생산량은 각각 1만3808톤, 1만972톤으로 농식품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유통ㆍ가공
김영민 기자
2011.06.07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