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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PC 전문성 확보·판로개척 나서야”쌀 산업의 지속적인 자급기반을 확충하고 농가소득 보장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RPC와 영농조직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등 유통단계를 개선하고 브랜드 개발과 공세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지난 20일 국가전문행정연수원 농업연수부 대강당에서 농촌진흥청 작물시험장과 한국쌀연구회 주최로 국내 쌀 유통의 개선대책을 제시하기 위한 '우리나라 유통쌀의 문제점과 개선대책 심포지엄'에서 윤석원 중앙대 교수는 이같이 강조했다. 다음은 이날 발표된 주요 내용. ○RPC경영 정상화·재고 처리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2.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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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농업실 등 5개 전시관 갖춰, 연건평 1200평 국내 ‘최대 규모’ 우리농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모습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1세기 첨단농업과학관’이 개관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15일 김동태 농림부 장관, 이은종 전 농촌진흥청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업과학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농업과학관은 99년에 착공해 총 86억원을 투자, 지하 1층, 지상 2층, 연건평 1200평으로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농업역사실, 현대농업실, 미래농업실, 농업경영정보실, 기획전시실 등 5개의 전시관과 영상관으로 나눠져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2.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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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잠사곤충부 “양잠연구 차질 우려”농촌진흥청 잠사곤충부의 누에씨 생산 및 누에동충하초 연구용 뽕밭을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잠사곤충부 관계자에 따르면 잠사곤충부 망포동 청사의 뽕밭이 지역소재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집단 민원으로 근린공원으로 바뀔 위기를 맞고 있다. 수원시는 도시 재정비 계획의 일환으로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망포동 234-8소재의 잠사곤충부 소유 국유토지를 근린공원으로 선정 입안했다. 이에 양잠농가와 농촌진흥청은 뽕밭이 사라질 경우 연간 15톤의 뽕이 부족해 양잠 연구에 차질이 우려된다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2.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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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실시되는 3000만원 이상 농기계의 농업종합자금을 통한 구입 지원과 관련, 제도적 보완이 절실하다는 여론이다. 농업종합자금을 통한 농기계자금 지원의 경우 융자기간과 조건 등은 기존 농기계 구입자금 지원 방식을 그대로 적용면서 엄격한 사업성 심사만 추가돼 농민들의 농기계 구입에 걸림돌이 될 공산이 크다는 것. 특히 기존 농기계 지원 방식을 그대로 적용한 이같은 농업종합자금은 규제를 최소화하고 자율성을 최대한 살린다는 당초 취지에도 역행된다는 지적이다. 농림부 협동조합과 김호성 사무관은 “사실 기존 농기계구입지원 방식을 농업종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2.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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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박람회 참가업체 '975만달러' 수출계약 실적한국농자재산업협회는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열린 네덜란드원예박람회에 국내 16개사가 참가, 975만달러의 수출 계약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같은 수출실적은 2001년 1045만3000달러 수출계약 금액보다 7% 가량 줄어든 것이다. 그러나 협회는 물론 참가업체들은 국내 업체들이 3회 연속 참가함으로써 한국 농자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국내 제품의 이미지를 향상시키는데 상당한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제품은 타 경쟁제품보다 품질면에서 뒤지지 않고 오히려 가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2.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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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인력 확보…관리 강화를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경량상토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원자재의 품질관리와 연구인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경량상토는 플러그 트레이를 이용한 육묘가 보급되기 시작한 1990년대 이후 수요가 크게 늘기 시작했다. 그러나 제조자, 용도, 사용자에 따라 제품이 다양하게 생산되면서 이를 사용한 농민들의 피해도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농민들과 전문가들은 피트머스와 코이어 등 상토 원자재의 이화학적 특성, 채취지역, 가공공정에 따라 상토 품질이 좌우된다며 원자재의 품질관리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하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2.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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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분기 결산결과, 동양물산 매출 1위 기록올해 주요 농기계업체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업체에 따라 20∼30% 가량 감소된 가운데 업계의 매출 순위가 변동돼 눈길을 끌고 있다. 종합형 농기계업체들의 3/4분기 결산자료에 따르면 그동안 주요 농기계 업체들의 매출 순위는 대동공업, 국제종합기계, 동양물산기업, LG전선 등의 순이었으나 올 3/4분기 동양물산기업이 총 매출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동양물산과 국제종합기계는 농기계 이외의 타 사업을 하고 있으나 그동안 총 매출에서 대동공업에 뒤져왔다. 동양물산기업은 3/4분기까지 약 15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2.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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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 유지해야 발아율 제고, 인공수분 후 착과 보조제 사용▲정식 초기 온도관리=정식 초기에 35℃정도로 고온 관리하면 15∼20절 사이의 암꽃은 증가하나 30절 이상의 것은 오히려 감소한다. 따라서 착과 목표절인 20절 내외의 암꽃 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야간기온을 15~20℃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인공수분=겨울철 시설재배에서는 방화곤충이 없기 때문에 인공수분을 해야 하는데 보통 수꽃을 따서 주두에 문지르면 된다. 이때 수꽃은 자가, 타가 및 타 품종의 것이라도 결실이나 과실의 발육에 영향이 없으므로 사용하기 편리한 작물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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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02년 11월27일(수) 13:30~17:30장소: 서울농업무역센터(aT센터) 5층 대회의실주최: 한국농축산업유통연구원 한국농어민신문주관: 바이오산업개발(주)후원: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농수산물유통공사▶ 귀하를 모십니다귀하의 건승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국내 첨단 바이오산업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된 본사는 지난 8년 동안 연구,조사,실험,시험재배를 거쳐 최근 BSP(Bio Seed Potato)의 생산기술 개발에 성공하였습니다.본사는 BSP가 국내 씨감자 생산체계에 혁신적인 변화를 선도해 나갈 뿐만 아니라 국제시장에서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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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서울국제농업기계박람회(씨엠스타)가 13일 폐막됐다. 이번 박람회는 관람객 수 감소와 해외바이어 유치 실패로 참가업체들의 불만이 매우 컸다. 2000년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본보는 12일 일부 참가업체 전시담당 실무자를 모시고 '씨엠스타 효율적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씨엠스타가 수출시장 활성화와 내수시장 확대라는 당초의 취지를 상실한 채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 수출 전문박람회로 전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농민·해외 바이어 유치 실패" 참가업체 수요확대 기대 못미쳐▲오기택=씨엠스타가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2.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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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대구지부 6개 사업장 집단 교섭 합의지난 8월부터 직장폐쇄로 농기계 생산에 막대한 차질을 빚었던 대동공업이 11일부터 정상조업에 들어갔다. 대동공업에 따르면 노사간 가장 첨예하게 대립했던 금속노조 대구지부 산하 6개 사업장의 집단교섭 등을 2005년부터 실시키로 합의했다. 대동공업 한 임원은 “11일 노조의 조업재계 투표에서 88%가 찬성했고 2005년부터 집단교섭을 한다고 합의해 이날부터 정상조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편 대동공업은 이번 사태로 인해 약 700∼800억원의 생산차질을 보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8월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2.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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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화력발전소 인근 농가화력발전소에서 나온 석탄재 먼지로 농작물 피해를 보았을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충남 서천군에서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김모씨는 서천화력발전소 석탄재 매립장에서 나온 분진 때문에 생산량 감소 등의 재산 및 정신적 피해를 보았다며 6억4000여만원의 배상 신청을 제기했다. 이에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표고버섯은 수소이온농도(PH)가 7을 넘으면 성장속도가 크게 떨어지는데 국립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석탄재의 PH는 7.5∼8.0의 약알칼리성으로 표고버섯 성장을 저해했을 개연성이 인정된다며 서천화력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2.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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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에도 화방 출현 안정, 7~10월 단경기 수확 가능앞으로 한여름에도 고품질 딸기를 재배할 수 있게 된다. 고령지 농업시험장은 사계성 딸기 신품종 ‘페치카’를 도입하여 해발 800m의 고랭지에서 재배한 결과 딸기 단경기인 7∼10월에 고품질 딸기 안전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딸기는 일계성 품종으로 고온기에 착과와 비대가 불량하여 여름철 생산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러나 이번에 도입된 ‘페치카’ 신품종은 여름철에도 화방의 출현이 안정되고 당도, 향기 등 과실품질이 우수하며 수량성도 높아 앞으로 고랭지가 여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2.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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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사백에 직접 삽목, 기른 다음 그대로 정식 배지에 옮겨 재배폐양액 발생이 없는 친환경 절화장미 재배기술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는 절화장미 양액재배시 정식 후 꽃 수확시기를 2개월 이상 단축하고 폐양액을 발생시키지 않는 ‘망사백을 이용한 절화장미 재배기술’을 개발, 농가들에게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기술은 장방형 망사 백에 직접 삽목 및 접삽하여 성묘로 양성하고 이 백을 그대로 옮겨서 재배하면 일찍 절화 수확이 가능하다. 특히 양액재배시 저농의 양액을 공급, 양액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양액을 저면으로 공급하여 식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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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 관리…30년된 고목도 “쌩쌩”‘수출을 목적으로 배를 재배해야 한다’이명현씨가 항상 강조하는 말이다. 수출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고품질 배를 생산할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 이명현씨가 운영하는 현명농장은 2만2000평으로 대규모다. 그러나 그는 적어도 10만평은 돼야 최소한의 경쟁력이 확보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배 농사도 규모화해 기업경영의 개념을 도입해야 한다는 것. 물론 여기에는 생산량 확보는 기본이고 품질로 승부해야 한다는 전제가 있다. 주 재배품종은 신고이나 원황, 황금, 화산, 수황 등이 함께 어우러져 있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3.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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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일품벼 완전미의 상표개발 및 기술이전에 나선다. 농촌진흥청 작물시험장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밥맛 평가에서 1등을 차지한 일품쌀 완전미의 브랜드화를 위해 ‘농부상’상표를 제작해 일품벼로 완전미를 생산하는 등 일정조건을 갖춘 생산자 단체 등에 상표를 사용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농부상’상표를 사용코자 하는 농가나 생산자단체는 재배면적은 20ha이상, 저장은 품종을 구분해 저온 저장해야 하며 색채선별기와 입형분리기 등 완전미 생산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농진청은 일차적으로 지난달 31일 경기도 화성시 조암농협에 기술을 이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2.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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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바이어·관람객 유치 ‘기대이하’2002 서울국제농업기계박람회가 관람객 수가 큰 폭으로 줄어드는 등 당초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주최와 주관 측은 해외 공관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해외 우수업체와 바이어를 유치, 명실공히 국제 박람회로 거듭 나려고 했으나 관람객은 물론 전시 참가업체들 모두의 불만이증폭돼 앞으로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가 요구된다.대회 3일째인 10일 현재 주최측은 관람객 수를 8000여명으로 추정했으나 실제 수는 절반에도 못미쳐, 사실상 총 25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무색케 했다. 특히 역점
농기계
정문기 기자
2002.11.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