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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32개 농축산업인 단체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농업협동조합법(이하 농협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요구하고 나섰다.한국농축산연합회·축산관련단체협의회·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공동으로 성명을 내고 지난 5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통과한 후 4개월이 넘도록 법사위에서 계류 중인 농협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농업인단체들은 “농협법 개정안은 소관 상임위(농해수위) 심의 과정에서 범 농업계의 의견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따라서 법사위는 상임위에서 심의 의결한 법안을
농민단체
김영민 기자
2023.09.1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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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기노 기자] 전 세계 농민들을 위해 목숨을 바친 고 이경해 열사의 20주기 추모식이 9월 11일 전북 장수군 소재 한국농업연수원에서 거행된다.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 회장 이학구)가 주최하고, 한농연전라북도연합회·한농연장수군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추모식은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경해 열사 약력 소개, 추모시 낭송, 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고, 이어 묘역참배와 추모 걷기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고 이경해 열사는 2003년 9월 11일 제5차 WTO 각료회의가 열린 멕시코 칸쿤에
농민단체
이기노 기자
2023.09.0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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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기노 기자] 내년도 농업예산안이 역대 최대인 18조3300억원 수준으로 편성되자, 농민단체들이 일제히 환영입장을 밝히고 있다. 특히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1조원 가까운 금액이 증액됐고, 농업예산 증가율이 국가 전체예산 증가율을 앞질렀다는 데 큰 의미를 부여했다.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이학구, 이하 한농연)는 최근 성명서를 통해 “긴축재정 기조 하에 국가 총지출은 656조9000억원 수준으로 2.8% 증가하는 데 그친 반면, 농림축산식품부 예산 및 기금안은 2023년 17조3574억원에서 약 1조원 가까이
농민단체
이기노 기자
2023.09.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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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기노 기자] 냉해에 이어 우박피해까지. 최근 농업재해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면서 농업재해보상법 제정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농업재해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하원오, 이하 전농)은 지난 20일 성명을 내고 국가가 농업재해를 책임지는 농업재해보상법을 제정을 촉구했다.전농은 “지난 6월 초 국지성 호우와 함께 지름 1~2cm의 우박이 전국 각지를 강타했다. 농식품부의 발표에 따르면 지금까지 파악된 피해면적만 3000ha가 넘고, 충북과 경북, 강원, 전북 등의 지역이 피해를 입었다
농민단체
이기노 기자
2023.06.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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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기노 기자] ‘농협 개혁’ 방안을 담은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농협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 문턱을 넘은 지 한 달이 지났지만, 법제사법위원회 안건으로 상정조차 되지 못한 채 계류되고 있다. 농업계를 중심으로 농협법 개정안의 신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국농축산연합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13일 성명서를 내고 농협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농축산연합회는 “농협중앙회장 연임 허용(1회), 농협 내부통제 강화, 도시농협 역할 강화, 비상임 조합장 연임 제한 등을 골자로
농민단체
이기노 기자
2023.06.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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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기노 기자]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이학구, 이하 한농연)는 한평생 농업·농촌·농민을 위한 삶을 살다 영면에 든 ‘고 박홍수 전 농림부 장관 15주기 추모식’을 6월 9일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종합복지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박홍수 전 장관은 농업 현장에서 전문 농업인으로, 농업인 단체장으로서 역할을 하며 한농연 제9대·제10대 회장을 역임했다. 이후 공로를 인정받아 2004년 열린우리당 비례대표로 제17대 국회에 입성, 당시 농림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당의장 농업특보를 역임하면서 현장 농업전문가로서 구체적이
농민단체
이기노 기자
2023.06.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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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기노 기자] 정부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체류기간을 최대 8개월까지 연장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제 개선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농업계가 일제히 환영입장을 내놓고 있다. 이번 조치가 농촌의 극심한 인력난 해소는 물론, 외국인 근로자의 이탈방지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이학구, 이하 한농연)는 5월 31일 ‘정부의 외국인 계절근로제 개선방안 발표를 환영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농업·농촌 인력 공백이 없도록 이번 개선방안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당
농민단체
이기노 기자
2023.06.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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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기노 기자] 농업·농촌에 대한 농협중앙회 및 회원조합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는 등 ‘농협 개혁’ 방안을 담은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가운데,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상임대표 이학구, 이하 한종협)가 환영의 뜻을 밝히고, 개정안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했다.한종협은 최근 ‘농업계 숙원 담은 농협법 개정안 신속히 처리해야!’란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그동안 농촌 현장에서는 갑질·횡령 등 회원조합 사건·사고 예방, 도시조합에 적합한 역할과 의무 부여, 조합장 선출방식의 절차적 민주성 강화, 조
농민단체
이기노 기자
2023.05.3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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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기노 기자] 국민과 함께 하는 농민의길(상임대표 하원오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은 지난 4월 24일 국회 여의도에서 ‘윤석열정권 거부 및 양곡관리법 전면개정 촉구 농민대표자대회’를 개최했다. 농민의길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생산비가 보장될 수 있는 양곡관리법 개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이 예고했던 대로 양곡관리법 개정을 거부했다. 여야의 정쟁 속에 이미 누더기가 돼버린 개정안이야 통과되든 말든 농민들의 삶에 조금도 영향을 줄 수 없었다”면서 “농민들이 분노한 진짜 이유는 윤석열정권이 거부한 것이 개정안이 아
농민단체
이기노 기자
2023.04.25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