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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산총회 참여·공명 선거운동 전개키로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회원들의 협동조합 결산총회 참여운동과 조합장 공명선거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한농연중앙연합회는 지난 1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연락을 각 도·특광역시연합회에 보내고 올 협동조합 개혁운동을 첫 불을 당겼다.회원조합의 구체적 문제점에 대해 일반 조합원들이 파악함으로써 회원조합의 개혁을 이끌어내고 갈수록 혼탁해지는 조합장선거의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결산참여 및 공명선거 운동은 결산관련 주요자료를 요청, 자료화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지역별 협동조합 개
협동조합
김영하 기자
2002.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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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연대책임 강화, 내부 통제시스템 구축”농협조합감사위원회(위원장 이헌목)는 올해 협동조합구조개선법을 시행함에 따라 부실조합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가 심화될 것으로 보고 조합감사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조합감사위는 조합장, 전무 등 관리자가 사고행위를 방치할 경우 사고자와 동일하게 처벌하는 등 관리 및 연대책임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다음은 주요내용.▶감사목표=조합감사위는 올해를 ‘근본이 튼튼한 신뢰받는 조합육성의 해’로 정했다. 이를 위해 △잘못된 업무처리를 상시적으로 감시·확인하는 시스템 정비 △내부통제가 소홀해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2.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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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벽보·소형 인쇄물 배포 고작. 후보자 공개토론회 등 수용 안해지역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선거관리위원회가 출마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극단적으로 제한, 조합원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오는 24일 선거를 치르는 경북 구미 장천농협은 선거관리위원회가 비용 문제를 제기하며 선거벽보 16장 부착 이외의 모든 선거운동 방식을 제한, 파행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조합원들은 “조합원이 1200명인데다 부락이 40여개나 되는데도 선거벽보 16장으로 후보를 검증하라는 것은 얼토당토않은 얘기”라며 “이는 조합원들의 권리를 묵살하는 행위”라고 강력히 반발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2.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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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100만원씩 400명 혜택 방침농협(회장 정대근)은 15일 100억원 규모로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하반기부터 농업인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농협에 따르면 2월중 가칭 ‘농협장학회’를 설립하고 농업인 자녀 가운데 대학생을 중심으로 선발기준과 지급액 등 세부사항을 결정해 하반기부터 지급한다는 것. 특히 장학기금중 10억원은 직원 상여금과 임원·집행간부 월급에서 일정액을 모금해 조성하며 독지가나 관련단체 기부금도 받을 계획이다.농협은 장학기금 연간수익을 4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1인당 100만원씩 모두 400명에게 장학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2.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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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까지 집중 실시되는 제 4기 농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과열·혼탁상을 몰아내고 공명선거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이와 관련, 농협중앙회는 긴급지역본부장 회의를 열어 공명선거를 위한 지도·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14일 성명을 발표, 농축협 조합장 선거가 과열·혼탁상을 보이고 있다며 농림부와 농협중앙회가 강력한 공명선거 대책을 세울 것을 촉구했다.한농연은 “올바른 조합장 선출은 협동조합 개혁 차원에서 중요한 과제”라며 “공명선거를 통해 신망 높고 경영능력을 겸비한 조합장을 선출해 조합의 민주적 운
협동조합
이상길 기자
2002.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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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리로 최종 가닥, 오랜 논란 종지부농협법에 따라 농협의 신용·경제사업 분리에 대한 연구용역을 맡고 있는 한국금융연구원이 농협의 신용·경제사업체제를 3단계에 걸쳐 연합회 체제로 분리하는 방안을 담은 중간보고서를 제출해 향후 농협중앙회의 신·경분리의 길이 열렸다. 그러나 이 보고서는 단계적인 분리를 제시했을뿐, 구체적인 일정을 제시하지는 않고 있어 곧 제출될 최종보고서에는 세부 추진일정이 제시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보고서 의미와 전망, 보완과제를 진단한다.■ 보고서 의미와 전망한국금융연구원은 현재 농업과 농협을 둘러싼 환경 변화와
협동조합
이상길 기자
2002.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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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간부 임금 인상…농민들 비난 직면연말 단행 인사 놓고 내부 반발도 고조농협중앙회가 새해부터 집행간부들의 임금인상과 인사잡음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농협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상근임원과 상무급 이상 집행간부 임금을 기업은행 등 국책은행 수준에 맞춘다는 계획으로 현재보다 50%이상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관계자는 “IMF 뒤에도 시중은행들은 2차례에 걸쳐 임금을 올려 농협 경영진 실질 임금이 공적자금을 받은 한빛은행, 조흥은행 등에 30%도 못 미친다”고 설명했다. 또 그 동안 따로 지급하던 판공비 등 업무추진비와 실제 보수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2.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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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업 품목·업종별연합회로 분화신용사업은 ‘종합금융그룹’으로 육성한국금융연구원이 최근 3단계에 걸쳐 농협 신용·경제사업을 분리하는 방안을 뼈대로 한 중간보고서를 농림부에 제출해 신경분리 논의가 본격화됐다.4일 금융연구원은 지난달 27일 연 농협 신경분리 방안 토론회 내용을 토대로 농림부에 중간보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경제사업은 품목·업종을 중심으로 경제사업연합회로 분화하고, 신용사업은 회원조합과 중앙회를 한 덩어리로 묶어 종합금융그룹으로 발전해야 경쟁력이 있다는 것. 이를 위해 신경분리는 불가피하며 뉴라운드 출범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2.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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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연구원 “필요하지만 시기·비용 고려” 단서농협 신경분리 타당성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금융연구원이 장기적으로 신경분리가 타당하지만 각 사업부문이 흑자를 내야하고 분리비용이 많이 들면 어렵지 않겠느냐는 안을 내놔 논란을 빚고 있다.한국금융연구원은 지난달 27일 은행회관에서 ‘농협 신용·경제분리 타당성 검토’라는 토론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이날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한 한국금융연구원 김병연 선임연구위원은 “농산물 수입개방 증가, IMF 뒤 금융구조조정으로 경제 및 신용사업이 모두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을 요구받는 등 신경분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1.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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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협동조합 유통활성화사업에 5000억원이 새로 투입되는 등 올해에 이어 1조516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해당 산지농협도 261개로 늘어 조합당 평균 40억원 가량이 사업비로 쓰여질 예정이다.특히 유통활성화사업에 참여하는 조합에 대해서는 공동선별 비용과 시설설치 및 개보수 비용을 우선 지원하고 유통전문가를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19일 충남 공주연수원에서 가진 농협 유통활성화사업 연찬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2002년도 사업계획을 밝혔다. 이에 앞서 농협중앙회 채소부 송택호 부부장은 2000년사업평가를 통해 “
협동조합
홍치선 기자
2001.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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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토산 농법 효과 ‘탁월’키토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복합비료를 사용해 농사를 지었더니 농산물의 품질향상은 물론 병해충 방제와 수확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사실은 농협중앙회가 19일 올해 친환경농업자재 시범사업으로 키토산 복합비료를 사용해 농사를 지은 전국 857곳의 시범포를 평가한 결과 밝혀졌다. 올해 시범포 사업에는 고추, 수박, 오이, 벼, 국화 등 대부분 작목이 참여했으며 작목별로 각각 다른 재배방법을 사용했다.이에 따르면 키토산 비료를 작물에 투여함으로써 농약 살포횟수가 줄었고 대부분 작물이 수확기간이 연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1.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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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의견수렴” 발의 무시, 대의원총회서 표결없이 통과○ “사전 내부조율 거쳤다” 의혹고양 송포농협 조합장 선출에 ‘간선제’를 도입하는 정관개정안이 대의원총회에서 기습 통과돼 조합원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지난 17일 송포농협(조합장 이영태) 일부 대의원과 조합원들에 따르면 12월 6일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정관개정안 중 ‘조합장 선출 간선제 도입’은 부의(세부)안건에도 상정되지 않았으나 한 대의원이 긴급 발의해 표결도 거치지 않은 채 기습 통과시켰다는 것. 특히 박모 대의원이 반대발언을 통해 “조합장 선출은 조합원의 권리인데 이
협동조합
이장희 기자
2001.1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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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품목연합회, 회장에 윤익로 조합장 농림부는 17일 예산능금조합 등 10개 과수조합이 신청한 한국과수농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윤익로)의 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지난 7월 26일 설립인가를 신청했으나 주 사무소가 확정되지 않았고 정관 내용이 미비하다는 이유로 지난 9월 보완요청을 받았다. 이에 따라 연합회는 지난 14일 임시총회를 열어 보완한 정관을 제출, 이날 최종 설립인가를 얻어낸 것. 연합회는 윤익로 예산능금농협조합장을 회장으로 대구경북능금조합장, 제주감귤조합장 등으로 임원진을 꾸렸으며 충남 천안배원예농협에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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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8명 징계, 328억 변상토록올해 각종 금융사고로 징계를 받은 농협 조합직원이 1128명에 달하고 변상요구액도 328억6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농협조합감사위원회(위원장 이헌목)는 올해 일선조합을 대상으로 정기감사 1503회, 수시감사 5652회 등 모두 7155회 감사를 실시해 66개 조합에 징계와 변상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징계내용을 보면 조합장은 개선(교체) 5명, 직무정지 13명 등이며 조합직원은 징계해직 44명, 정직 48명 등 모두 1128명에 달했다. 변상요구액은 농협 130억2900만원, 축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1.1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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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10일 벼재배농가가 연말까지 갚아야할 일반농업경영자금을 내년 2월까지 상환기간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올해 일반농업경영자금 대출잔액 1조 4329억원 가운데 무보증신용대출로 빌려준 1조 3430억원을 모두 연기하고 나머지 입보신용대출 및 담보대출 등 899억원은 농가가 신청하면 연기해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무보증신용대출을 받은 농가는 내년 2월말까지 상환기간이 자동 연기되며 입보신용대출 및 담보대출을 받은 농가는 22일까지 대출 받은 농협에 연기신청을 해야 한다. 박종찬 기자 parkjc@agrinet.co.kr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1.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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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민단체 참여 새기구 구성 움직임농협중앙회(회장 정대근)가 농협개혁위원회를 해체하고 농민단체들이 참여하는 새로운 기구 구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농민단체장들은 6일 농협과 가진 간담회에서 “올해 시·군지부 폐지, 신경분리 방안, 조직의 슬림화·전문화 등 농협개혁을 꾸준히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더욱이 이런 문제를 논의해야할 개혁위가 농협을 대변하는 들러리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정 회장은 “PwC 컨설팅 결과도 나왔고 구조개혁본부도 자체 조직개편 방안을 내놔 개혁위의 활동이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1.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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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예산에 550억 배정- 2004년 9월 준공 계획농협중앙회(회장 정대근)가 양재동 사옥을 매각한 지 1년도 지나지 않아 현 본부건물 주변에 신사옥을 짓기로 해 빈축을 사고 있다.농협은 내년 예산을 편성하면서 본부사옥(농협타워) 신축공사비로 550억원을 배정했다. 현 서대문 사옥 옆 근환관을 허물고 연면적 9300평의 지하3층, 지상15층 건물을 신축한다는 것. 농협은 내년 7월까지 건축허가 및 설계를 마치고 8월에 발주해 늦어도 2004년 9월까지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박승수 총무부장은 “축협과 통합해 본부 직원 가운데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1.12.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