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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 “식품 대기업만 배 불리는 군 급식 개편안을 전면 재검토하라.”대한한돈협회가 지난 11일 성명서를 내고 국방부의 군 급식 경쟁 입찰 도입을 강하게 비판했다. 군 부실 급식을 개선한다면서 저가 경쟁으로 전환한다는 건 대기업의 독점만 불러올 것이란 지적이다.한돈협회는 “장병 건강과 선호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개편안이 안정적인 농축산물 생산체계를 흔들고 식량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는 것은 물론 식품 대기업만 배 불리게 한다”며 “결국 군납 체계 붕괴, 군 급식 품질 저하 가속화 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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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욱 기자
2021.08.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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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농협경제지주 종돈개량사업소(소장 김영균) 파주유전자센터가 671일 만에 웅돈 14두를 재입식했다.파주유전자센터에 따르면 경기 북부지역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2019년 10월 4일 사육 중이던 웅돈을 살처분했고 재입식을 위해 8대 의무방역시설에 대한 설치·보수, 2회에 걸친 점검을 통해 지난 6월 30일 가축 재입식 허가를 승인 받았다. 이후 지난 4일 웅돈 14두가 재입식됐다. 파주유전자센터는 웅돈의 질병·정액품질 검사를 완료한 이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양돈농가에 정액을 공급한다는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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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기자
2021.08.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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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3개월 만에 양돈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지난 7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들어온 강원 고성군 소재 양돈장(2400두 규모)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8일 확진됐다고 밝혔다. 사육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한 것은 지난 5월 4일 이후 처음으로, 2019년 9월부터 총 18건이 양돈장에서 발생했다.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농장의 사육돼지의 긴급 살처분, 해당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사람·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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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기자
2021.08.1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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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과 대의원회 의장을 뽑는 선거가 11월 11일 실시된다.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화상으로 ‘2021년 제3차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 의장·감사·관리위원장 선거일을 당초 11월 11일에서 11월 10일로 조정했다. 이를 위해 10월 14일 선거공고를 하고, 19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아 20일 후보자 등록 현황을 알린다. 10월 29일엔 선거공보를 한다.위원회에선 올해 예산도 일부 변경했다. ‘제도개선연구용역’ 예산을 신설, 실현가능한 동물복지도입 방안 연구와 비육돈 생
돼지
김경욱 기자
2021.07.1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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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경북 김천 ‘대덕종돈’과 전남 진도 ‘진피그팜’이 우수 종돈장으로 새롭게 인증 받았다.국립축산과학원은 종축업의 위생 관리 수준 향상과 가축 개량을 위해 우수 종축업체 인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일정 수준 이상으로 관리하고 있는 종돈장, 종계장, 정액 등 처리업체를 대상으로 1년 2회 심사 후 선정하는 방식이다. 선정한 우수 종축업체에 대해서는 축산과학원이 매년 서류 점검과 현장실사를 통해 사후 관리도 진행하고 있다.축산과학원은 올해 상반기에도 우수 종축(씨가축) 업체 인증 심사를 진행해 심의를 통과한
돼지
우정수 기자
2021.06.2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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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진행 중인 ‘제5기 대의원 보궐선거’에서 18개 선출구에 대의원 후보자로 등록한 19명 전원이 무투표 당선을 확정했다.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오는 24일 제5기 한돈자조금 보궐선거를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지난달 24일 선거공고 후 25~27일까지 3일 동안 후보자 등록을 실시했다. 그 결과, 18개 선출구에 총 19명이 단일후보로 등록했으며, 축산자조금법을 적용해 전원 무투표 당선을 확정했다.선출구별 대의원 당선자는 △장석철(파주) △조규성(김포·인천) △김기동(양평·가평·남양주
돼지
우정수 기자
2021.06.0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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