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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의 땀과 열정, 농업 희망을 보다’ 한농연전국대회 성료13만 농업경영인 특별결의문 채택…10대 요구사항 촉구
   
▲ 제15회 한국농업경영인전국대회가 지난 9일부터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김영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낙연 전남지사, 주철현 여수시장 등 내외빈과 회원가족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진필 한농연 회장과 대회 관계자들이 한농연 조직의 미래를 그려보는 비젼 선포식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김흥진 기자

제15회 한국농업경영인전국대회가 지난 9~11일까지 전남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농연의 땀과 열정, 농업의 희망을 보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전국대회에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김영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내외빈과 회원가족 3만여명이 참석해 농업경영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회원 간 친목을 도모했다.

특히 한농연 회원가족 3만여명은 ‘13만 농업경영인 특별결의문’을 채택, △농림예산 대폭 증액 △국내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김영란법 적용대상 제외 △TPP등 농업시장 개방 정책폐기 등 10대 요구사항을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김진필 한농연중앙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지금 우리 앞에는 농협법 정부 입법예고안, 쌀 직불금 목표가격 재설정 문제 등 수많은 난제가 있고,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선 농업예산이 반드시 확대돼야 한다”며 “특히 9월 28일부터 시행되는 김영란법 적용 대상에서 국산 농식품은 제외될 수 있도록 400만 농축수산인 모두의 힘과 의지를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국회의장인 저를 포함한 20대 국회의원 모두는 우리 농업이 지속가능한 생명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고, 김영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은 “최근 국회 농해수위는 김영란법 적용대상에서 농축산물을 제외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으며, 앞으로 우리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김영란법이 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FTA 등 난제가 많았지만, 어려움에 봉착할 때마다 한농연이 자주적 활동과 적극적인 정책 대안으로 정부가 합리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최근 김영란법과 관련해선 농업인들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애쓰고 있으며, 정부 혼자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농업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축사했다.

이기노 기자 leek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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