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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당초 예상대로 10kg 소포장 출하가 크게 증가했다. 더욱이 4kg 소포장품이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복숭아 한 개의 평균무게는 5백g정도로 15kg단위로 포장을 할 경우 6∼8단까지 쌓아야 하기 때문에 상품성이 떨어져 보이고 속박이의 우려도 높지만, 10kg 포장단위로 출하할 경우 대개 3단까지 쌓기 때문에 속박이의 우려가 적고 운반과정중에 눌려 상품성이 손상되는 비율도 적어 오히려 좋은 가격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 소비지 대형할인매장이나 백화점 등에서 쓰레기절감 운동의 하나로 쇼핑백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소비자들은 구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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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에는 사과 5kg 소포장 출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몇 년전만 해도 명절에는 사과 한 상자씩 선물로 주고받고 일반가정에서도 심심찮게 구매가 이뤄졌지만, 최근에는 대도시 가정이 대부분 핵가족화되면서 대형포장품보다는 소포장품을 선호하고 있는 추세다. 게다가 최근 대도시에서 ‘장바구니 갖고 다니기’ 운동이 전개되면서 가정주부들은 손쉽게 운반할 수 있는 소포장품을 선호하고 있다. 특히 5kg 소포장은 한 상자에 10개 내외가 들어 있어 5∼6개씩 낱개로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구매할 수 있어 소비층이 다양해 질 것으로 보인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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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고추홍고추 값이 큰폭 오름세를 당분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 밀양·진주산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전남 광주산이 일부 들어오면서 물량은 증가했지만 상품성이 뛰어나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 22일 가락시장 반입량은 36톤으로 전년동기 28톤에 비해 29% 정도늘어난 반면 거래가격은 상품 10kg 한 상자에 2만5천∼3만1천원대로 지난해 1만1천6백원대 보다 2배 이상 오른 가격에 판매됐다. 이는 끝물에 접어든 밀양·진주산이 품질이 우수하다는 인정을 받았으나조금씩 반입량은 줄어들고 있어 고품질을 확보하려는 상인들
유통정책
이동광 기자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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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 신고배의 강보합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2일 가락시장 반입량은 3톤으로 전년동기 6톤의 50% 수준에 머물렀다. 가격도 상품 15kg 한 상자에 7만5천∼10만원대에 거래돼, 작년의 3만6천원대에 비해 2.5배에 가까운 높은 가격대를 형성했다. 이는 지난해 재배면적이 늘어나 안정적인 가격을 형성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으로 저장물량이 현저히 줄어들었기 때문. 그리고 경기가 회복하면서 고급과일 소비가 늘어난 것도 요인으로 작용.입력일자:99년 7월 26일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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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가격의 보합세가 전망된다. 현재 전남 무안·함평, 경남 창녕 등지의 가저장품이 주를 이루고 있는가운데 출하물량 감소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2일 가락시장 반입량은 3백44톤으로 전년동기 4백88톤에 비해 30%정도 줄어들었다. 판매가격은 상품 1kg에 3백∼3백20원대로 작년보다 8%떨어지는데 그쳤다.이는 올 생산량의 증가로 저장을 지난해 보다 20% 이상 늘렸기 때문.입력일자:99년 7월 26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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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감자 값의 약보합세가 전망된다. 현재 강원 홍천·영월·강릉산 물량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22일 가락시장 반입량은 3백23톤으로 전년동기 4백52톤에 비해 30% 가까이줄어들었다. 거래가격은 상품 20kg 한 상자에 6천∼8천원대로 지난해 1만원대의 70% 수준이다. 물량은 줄은 반면 소비량 감소로 오름세로 반전되기는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입력일자:99년 7월 26일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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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임동농협과 전남 해남군 참다래유통영농조합이 최근 농림부가 실시한 98년도 산지유통센터(구포장센터) 운영실적 평가결과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임동농협은 자체적으로 수출을 전개하는 등 포장센터의 운영이 두드러진점을 높게 평가받았으며, 참다래유통영농조합은 브랜드 개발, 고구마 장기저장기술 개발 등으로 부가가치를 증대시킨 점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산지유통센터는 정부에서 산지유통개혁의 일환으로 산지에서부터 농산물을 규격·상품화하여 공동출하하도록 생산자단체를 중심으로 지원하는 시설로써 지난 97년부터 매년 운영실적을 평가하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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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포도가 끝물로 접어든 가운데 이번주부터는 노지포도의 출하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90년 이후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포도재배면적은 올해도 지난해보다 8%가량 증가해 3만여ha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형별로는 노지재배 61.1%, 비가림 재배 28.7%, 하우스 재배가 10.2%로 조사됐다.전국적으로 올해 포도 작황은 평년수준을 크게 웃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올해 예상수확량은 지난해보다 20%이상 증가, 50만톤을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올해 노지포도 가격전망이 어둡지만은 않다. 전체적인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2.01.2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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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천지역 포도재배면적은 2천5백ha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포도생산농가는 총5천8백32호. 김천지역은 1백% 비가림 시설이완료돼 일부농가에서는 벌써 노지포도 출하가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과수원에서는 현재 착색이 한창 진행중이며 이달 하순부터 본격 출하될 것으로 보인다. 작황상태는 매우 좋아 어느 해보다 당도와 착색상태가 좋고 포도송이도알차다. 이에 따라 공급과잉으로 인한 가격하락이 우려됨에 따라 농가에서는 부실한 포도송이는 미리 솎아내고 출하를 자제할 계획이다. 또한 김천시 차원에서 도매시장 가격을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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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출하기를 맞은 노지 고구마 값의 약보합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9일 가락시장 반입량은 1백94톤으로 전년동기 2백17톤에 비해 11%줄어들었다. 반면 거래가격은 상품 15kg 한 상자에 1만5천∼2만원대를 형성,지난해 보다 40% 가까이 떨어진 수준이다. 이는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소비자가 수도권을 벗어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간식용 등 소비물량이 급격히줄어들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조기터널재배지역인 전북 익산·김제와 노지 고구마 주산지인 경기 여주, 전남 영암·해남, 전북 고창지역의 올 재배면적이 1
유통정책
이동광 기자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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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배추 가격의 큰폭 내림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9일 가락시장 반입량은 1백94톤으로 전년동기 2백17톤에 비해 11%감소했으나 값은 상품 5톤에 1백∼1백60만원대를 형성, 지난해 2백43만원대보다 무려 57%가 떨어졌다. 이것은 강원 태백겵ㅌ콅홍천등 출하물량은 늘어난 반면 방학으로 학교급식 납품이 크게 줄었기 때문. 출하 비수기인 이달 말부터 8월 초순에도 물량이 대량 유입될 것으로 보여 오름세 반전은 당분간 어려울 전망.입력일자:99년 7월 22일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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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용 후지 사과 값의 약보합세가 전망된다. 19일 현재 가락시장 반입량은 47톤으로 전년동기 1백93톤의 24%에 불과했지만 가격은 2만5천∼3만원대로 작년의 5만2천1백원대의 53% 수준에 머물렀다. 이것은 장기저장에 따른 상품성저하로 제값을 못받고 있다. 한편 지난주 경북상주지역에서 아오리 사과가 첫 출하돼 15kg 한 상자에 8천∼1만2천원대에 거래되고 있다.입력일자:99년 7월 22일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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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 가격의 약보합세가 전망된다. 지난 19일 가락시장 반입량은 79톤으로 전년동기 68톤 보다 17% 증가됐다. 거래 가격은 상품 2kg 한 상자에 3천∼6천원대로 전년동기 7천5백원대에 비해 40% 떨어진 것이다. 이는 깻잎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밀양산은 줄어든 반면 충남 금산 추부산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물량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입력일자:99년 7월 22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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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 값의 보합세가 전망된다. 19일 현재 팽이버섯 값은 상품 1백g에 2백40∼2백80원대로 전년동기 2백75원대에 비해 5% 정도 떨어졌다. 이는 버섯이 건강식품으로 자리잡으면서버섯을 이용한 대중음식점이 크게 늘어나 소비가 꾸준하게 이뤄지고 있기때문. 그리고 일반가정에서도 찌개종류 등에 넣어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팽이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어 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입력일자:99년 7월 22일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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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소득작목인 마늘이 심상찮다. 작년부터 중국에서 수입되는 양이 엄청나게 늘었다. 수입량이 얼마인지아무도 모른다. 혹자는 국내소비량의 10%는 족히 되고 그 이상이라는 주장도 있다. 서울 가락도매시장의 K중매인은 지난 봄 중국 산동성에 가 8일동안 마늘작황을 둘러보고 왔다. 그는 7월 현재, 올 마늘수입 수지가 작년 같지는 않겠지만 11월이나 내년 초에 ‘정상적인 수입은 수지 맞추기가 아슬아슬하지만 약간의 기술을 발휘하면 그런대로 괜찮을 것’으로 판단한다. 국내 난지 마늘 도매가격이 kg당 1천5백원대의 약세임에도 불구하고 수입마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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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룡 농협중앙회 가락공판장 차장:관세청의 불법수입 단속은 지속적인 마늘장사를 하는 법인에게는 약효가 세다. 이를 강화해야 한다. ▶장덕용 한농연 정책부회장:국세청이나 검찰에서 인천항 주변의 암약수집상에 대한 세무조사나 불법행위 조사를 해야 한다. ▶심영섭 남해고현농협조합장:급속한 수입에 따른 산업피해조사를 신청하는 것도 사회의 관심을 촉발하고 단기적인 방어수단이 될 것이다.입력일자:99년7월22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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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가격의 보합세가 전망된다. 15일 현재 가락시장 반입량은 49톤으로 전년동기 18톤보다 2.5배를 넘어섰다. 반면 가격은 상품 10kg 한 상자에 4만3천∼4만7천원대로 전년동기 4만6천60원대에 비해 3% 떨어지는데 그쳤다. 이는 수확기에 충분한 일조량으로 당도가 높아 소비가 살아나고 있기 때문. 한편 상품 6kg 한 상자는 2만6천∼3만3천원대에 거래 전년동기 2만3천8백원대 보다 20% 이상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입력일자:99년 7월 19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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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의 약보합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 15일 가락시장 반입량은 70톤으로 전년동기 3톤의 2배를 초과한 수준이다. 이에 값도 4kg 한 상자에 1천∼2천3백원대에 거래, 작년의 3천6백30원대의 절반수준에 머물렀다. 채소소비량이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상황에서열무가격의 오름세로 반전되기가 어려운 시점에서 생산농가의 출하물량 조절이 절실히 요구된다.입력일자:99년 7월 19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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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흰엽의 큰폭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고기 쌈용으로 많이 대량 소비되던 상추가 대체작물의 출하가 증가하면서 매기가 부진한 반면 출하량은 크게 증가했기 때문. 15일 현재 가락시장 반입량은 84톤으로 전년동기 48톤에 비해 1백78%가 늘어난 것. 이에거래가격은 상품 4kg 한 상자에 4천∼6천2백원대를 형성, 지난해의 1만3천4백60원대의 38% 수준에 그쳤다. 이러한 가격대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입력일자:99년 7월 19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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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의 약보합세가 전망된다. 15일 현재 가락시장 반입량은 8톤으로 전년동기 17톤에 비해 53%가 줄어들었으나 거래가격은 상품 1kg 한 단에 1천3백∼1천5백원으로 작년 보다14% 나 떨어졌다. 이러한 현상은 대량소비되던 일반가정이나 식당에서 파김치용으로 판매가 전혀 없기 때문.입력일자:99년 7월 19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