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추얼갈이 가격의 강보합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19일 가락시장 반입량은 1백2톤으로 전년동기 71톤 보다 44% 가량늘었다. 거래가격은 상품 4kg 한 상자에 4천∼8천5백원대로 작년의 5천50원대와 비교, 22% 이상 오른 가격대를 유지했다. 그러나 출하량 증가로 인해지난주의 8천원대에 비해 20% 정도 낮게 판매됐다.입력일자:99년 8월 23일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9 00:00
-
깻잎 가격의 약보합세가 전망된다. 충남 금산산이 주종을 이루고 밀양산이 일부 출하되고 있는 가운데 물량이 증가되고 있다. 지난 19일 현재 가락시장 반입량은 55톤으로 전년동기33톤과 비교, 60% 이상 크게 늘어나면서 거래가격도 상품 2kg 한 상자에 8천∼9천5백원대로 지난해의 1만6백원대 보다 20% 가량 떨어졌다. 이에 당분간 약보합세가 예상된다.입력일자:99년 8월 23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9 00:00
-
생포고 값의 강보합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9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4kg 한 상자에 2만7천∼3만8천원대로 전년동기 2만5천원대 보다 30% 정도 높게 형성됐다. 이는 산지 재배농가들이 올 무더위로 인한 종균 폐사율이 높아 출하물량이 급격히 줄었기 때문. 반면 대형할인점 및 백화점을 통한 판매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당분간 오름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입력일자:99년 8월 23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9 00:00
-
캠벨어리 포도 값은 약보합세, 거봉 포도 값은 강보합세가 전망된다. 지난 19일 현재 가락시장 포도 반입량은 3백40톤으로 작년 이맘때 4백79톤 보다 30% 감소했다. 거래가격은 캠벨 상품 10kg 한 상자에 1만2천∼1만7천원대로 전년동기 1만8천6백원대와 비교, 20% 이상 떨어졌다. 반면 거봉의 경우 상품 4kg 한 상자에 1만6천∼2만2천원대에 판매, 지난해보다 30%높은 가격대를 형성했다. 캠벨의 경우 올해 전체적인 과일 소비위축 영향이 캠벨 포도에도 미치고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예년에 비해 작황이 좋아 그동안 지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9 00:00
-
경북 상주시 공성면 캠벨재배농가들로 구성된 백운산포도작목반(반장 정재욱)은 유기농법으로 일반 포도보다 2배 이상 높은 가격을 받고 있다. 지난 19일 특품 10kg 한 상자가 3만3천원에 판매됐으며, 최고 4만5천원까지 받았다. 최고 가격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역시 고품질 생산이다. 50명의회원전체가 비가림 시설로 완숙된 포도만을 출하하기 때문이다. 과수원 전체를 멀칭 처리하여 불필요한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안전한 포도생산을 위한 노력도 높은 가격을 받는데 한 몫하고 있다. 회원 1인당 특품이 생산되는 비율은 평균 50% 이상이며,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9 00:00
-
핵가족을 겨냥한 고구마 4kg 소포장 상품이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충남 부여군 은산면 홍산1리 정환기 씨(61)외 4농가가 5만여평에서 재배중인 고구마를 ‘백마강 고구마’라는 브랜드로 대전 세이백화점 및 부여축협매장에 납품키로 계약체결한 것. 납품 가격은 박스 당 5천5백원, 올해는홍보차원에서 저렴한 가격에 출하키로 결정했다고 한다. 지난 7일 첫 출하된 이후 지금까지 세이백화점에서만 7백여 상자가 판매되는 등 소비가 늘어나고 있어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포장은 소량구입을 선호하는 소비성향에 발맞춰 판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9 00:00
-
무 값의 큰 폭 오름세가 전망된다. 폭우 이후 보합세를 유지하던 무 가격이 지난주 말 이후 오름세로 반전됐다. 지난 19일 현재 가락시장 반입량은 3백39톤으로 전년동기 4백73톤보다 소폭 감소했다. 거래가격도 상품 5톤 한 트럭에 2백80만∼3백40만원대로 지난해의 3백10만원대에 육박했다. 특히 지난주 1백40만원대 보다는 무려 2배가까이 높은 가격대다. 고랭지 무는 강원도 정선, 평창, 양구산 등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전남 화순, 나주 등지에서 일부 출하되고 있다. 현재 작황은 좋은 편이나 강원도에서는 일부 곰팡이 병이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9 00:00
-
경기도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 이후 큰 폭오름세를 나타냈던 상추 가격이내림세로 돌아서면서 약보합세가 전망된다. 19일 현재 가락시장 반입량은 57톤으로 전년동기 32톤과 비교, 80% 가까이 늘어났다. 거래가격은 상품 4kg 한 상자에 5천∼1만2천원대로 지난해의1만5천∼2만7천원대 보다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특히 북부 경기일대에 내린 폭우 이후 출하물량 감소로 2만∼3만2천원대에 육박했던 8월초 시세의30% 수준이다. 이는 폭우 피해가 적은 경기도 성남, 용인, 이천 등 주산지의 상추 출하량이 크게 늘었기 때문. 상추의 경우 비온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9 00:00
-
단기간에 수입이 급격히 늘고 있는 중국산 냉동마늘로 인한 마늘산업피해조사가 빠르면 9월 초에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농림부와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지난 17일 농협마늘전국협의회 운영회의에서 마늘수입이 지속될 경우 마늘재배농가의 이탈과 마늘저장산업이 위축돼국내마늘산업이 붕괴될 것으로 우려하고 산업자원부 무역위원회에 9월초까지 산업피해구제 신청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마늘저장유통인이 주축이 된 마늘부정수입대책위원회(회장 나남수)도 12일 관세인상과 마늘산업피해구제신청을 촉구한 바 있다. 농협 마늘전국협의회는 또 냉동마늘 관세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9 00:00
-
전주까지 오름세를 나타냈던 아오리 사과의 가격이 주춤거리면서 보합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 16일 현재 가락시장 반입량은 1백45톤으로 전년동기 3백10톤의 절반수준에 그쳤다. 그러나 거래가격은 상품 15kg 한 상자에 1만5천∼2만3천원으로 지난해 보다 7% 정도 소폭 하락했다. 이는 태풍 ‘올???영향으로아오리의 낙과량이 10%에 육박하면서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30% 정도 높게 형되자 소비가 둔화됐기 때문. 특히 피해가 적은 경북 안동·의성·군위, 충북 충주 지역의 사과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어 앞으로 홍수 출하될 것이라는
유통정책
이동광 기자
1999.12.29 00:00
-
초롱무 가격의 강보합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알타리무 여름 대체 작목인 초롱무의 경우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출하물량이 불규칙적으로 들어와 지난 7월말부터 큰 폭으로 오른 가격의 장세가이어지고 있다. 16일 현재 가락시장 반입량은 33톤으로 전년동기 19톤에 비해 74%나 증가된 반면 거래는 상품 5톤 한 트럭에 4백10만∼5백40만원대로 지난해의 1백42만원대와 비교, 3배 이상 오른 가격대에 이뤄졌다. 그러나 하품은 2백20만원대 수준으로 상품과 큰 가격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집중호우로 인해 잎사귀가 망가지면서 정상적인
유통정책
이동광 기자
1999.12.29 00:00
-
미나리 값의 큰 폭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8월 생산량의 50%를 담당하고 있는 인천, 구리지역에서 지난 집중호우로미나리가 떠내려가는 피해 여파로 수확량이 급감, 이달 말까지 오름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일 현재 가락시장 반입량은 35톤으로 전년동기 40톤보다 13% 정도 감소하면서 거래는 상품 20kg 한 묶음에 4만1천∼5만6천원대로 작년의2만8천원대에 비해 70% 이상 높은 상태에서 이뤄졌다. 4kg 박스도 상품이7천∼7천7백원대로 전년동기 3천7백원대 보다 2배 가까이 오른 값에 판매됐다. 이는 출하량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9 00:00
-
천안시 성거읍 소재 (주)중부농축산물류센터가 개장을 한달 정도 앞두고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주)중부축산물류센터는 충남도, 천안시, 농협중앙회, 천안·아산·논산·연기·부여축협, 천안배원협 등이 주주로 참여해 설립한 주식회사다. 국고보조 2백78억8백만원, 융자 85억원, 자부담 1백61억원 등 총 5백24억8백만원을투자해 농축산물 예냉실, 저온저장고, 선별장, 비축 저장고, 소포장 및 가공시설, 검사실 등 완벽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버섯류, 딸기, 포도, 토마토, 마늘 등 전략상품을 중심으로 완벽한 규격화·등급화로 캡(CAP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9 00:00
-
양배추 값의 큰 폭 오름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16일 가락시장 반입량은 2백70톤으로 전년동기 3백77톤과 비교 28%나 감소됐다. 판매가격은 상품 10kg 한 망에 5천∼5천5백원대로 작년의 2천1백원대에 보다 2.5배 가까이 높게 형성됐다. 주출하 지역인 강원도 평창·홍천·정선 등 산지의 수확량은 감소한 반면 요식 업체의 고정수요가 뚜렷해 당분간 오름세는 지속될 전망.입력일자:99년 8월 19일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9 00:00
-
고구마 가격의 약보합세가 전망된다. 16일 현재 가락시장 반입량은 1백27톤으로 전년동기 2백8톤보다 40% 정도 줄었지만 판매가격은 상품 15kg 한 상자에 1만∼1만6천원대로 지난해의1만8천원대에 비해 30% 낮게 형성됐다. 이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되면서찐고구마용 소비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 추석이전에 오름세로 반전되기는 어려울 전망.입력일자:99년 8월 19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9 00:00
-
대파 값의 큰 폭 오름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는 경기도 일대에 집중된 호우의 여파로 출하물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지난 16일 가락시장 반입량은 1백57톤으로 전년동기 1백82톤과 비교 14%정도 줄어 판매가격도 상품 1kg 한 단에 1천2백∼1천5백원대로 지난해의 8백50원대 보다 58% 높았다.그러나 하품의 경우 5백50원대에 불과, 상품과 큰 가격차.입력일자:99년 8월 19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9 00:00
-
피망 가격의 큰 폭 오름세가 전망된다. 16일 현재 가락시장 반입량은 30톤으로 전년동기 46톤 보다 35% 정도 줄어들었다. 거래가격은 상품 10kg 한 상자에 2만2천∼2만8천원대로 전년동기1만5천원대에 비해 60% 높게 형성됐다. 이는 고급요리용으로 소비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오이, 상추, 얼갈이 등의 신선채소 대체 품목으로소비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력일자:99년 8월 19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9 00:00
-
국산 신선 과채류가 농협을 통해 미군부대에 납품된다. 농협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군수보급센터에서 주한미군 커미셔리에 ‘품목 제한없이 채소 및 과일공급’을 골자로 하는 국산 농산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빠르면 9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납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미군은 김치 등 가공식품과 일부 신선 과채류를 제한적으로 납품받았으나 이번에 국산 과채류 전 품목에 걸친 공급을 시작함으로써 상품성과 안전성에 대한 국제적 인정을 받게 됐다. 농협은 현재 농산물 공급을 위해 영문표기 포장지와 상품 카탈로그 등을개발중으로 납품대금은
유통정책
문광운 기자
1999.12.29 00:00
-
노지고추의 본격적인 수확시기를 앞두고 올해 고추 값은 예년과 비슷한수준을 유지하거나 조금 높은 3천∼4천원대에서 시세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작황부진으로 고추 생산량이 크게 감소, 건고추 6백g 한 근에 7천원을 웃도는 등 강세를 보이자 전국적으로 재배면적이 크게 증가했기때문. 게다가 올해 맑은 날씨가 지속되면서 착과량이 예년보다 많고 작황상태도좋아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이달 전국을 강타한 태풍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이 침수피해를 입었고, 비가 그친 후 탄저병과 역병 등 병해충이 극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9 00:00
-
8월초 태풍피해가 있기 전까지 농산물 값의 약세가 지속되면서 가락시장청과류 취급 도매법인의 매출액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 농수산물공사(사장 허신행)에 따르면 전국적에서 성출하기를맞은 수박이 지난 7월 한 달 동안 가락시장 5개 도매법인을 통해 판매된 청과물 가운데 취급액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박은 총매출액이 1백42억5천9백98만원으로 집계, 전년 동기 1백39억1백23만원과 비교 2%가량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출하량이 3만3천4백2톤으로 지난해 2만2천9백73톤보다 45%나 증가해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