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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일 개국 예정인 농수산TV가 농수산물 이미지에 맞는 반짝 행사를 치뤄 관심을 끌고 있다. 농수산TV는 이달 8일 신입사원 면접 장소로 회사 인근의 공원을 이용하고 응시자들이 과일을 먹으면서 자유롭게 면접을 볼 수 있게 하는 이색적인 공원 피서 면접방법을 택했다.지난달에는 회사채널명 공모시상식에 짚으로 만든 쌀가마니가 부상으로 등장했으며 당선자에게 쌀을 평생 공급키로 해 관심을 모았다.농수산TV는 9월 1일 시험방송을 거쳐 10월에 본 방송에 들어가고 18시간 생방송과 재방송 4시간, 정보방송 2시간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1.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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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버섯종균과 관련 피해농민들이 늘어나고 있어 사전 예방과 함께 관계기관의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더욱이 대부분의 종균이 수입종균인 데다 원종균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생산이후에 농민들의 피해가 확산될 우려가 많아 종균공급 이전의 근본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생표고를 재배하고 있는 한 농민은 “7~8월 출하를 위해 여름재배용 종균을 구입해 재배했으나 막상 생산해 보니 수확량이 적어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종균에 의문을 제시했다. 이미 또 다른 재배농민들은 종균판매업체들이 가을종균(준저온성)을 여름종균(고온성)으로
유통현장
홍치선 기자
2001.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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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안법에 의거 농수산물 산지유통인들에게 지원되는 출하선도금에 대한 신청률이 저조, 유통인들의 정책자금 이용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물산지유통인 출하선도금은 올해 총 43억3300만원이 내정돼 연리 6.5%에 1년 이내 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도금은 개인이 1억5000만원, 법인은 3억원이다. 지난달 말까지 농수산물유통공사를 통해 신청 마감된 출하선도금은 총 30명에 24억3500만원(56.2%)이 배정됐다. 이들이 대출을 포기하지 않을 경우 전체 총 지원자금 중에서 18억9500만원이 남게 된다. 이같이 산지유통인들의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1.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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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에 반입되는 농산물 중 표준송품장을 작성하지 않고 반입될 경우 9월부터 출하주에게 과대료 50만원이 부과될 예정이다. 특히 표준송품장 작성에 미온적인 출하주에 대해서는 법인에게 수탁거부를 유도할 방침이어서 혼란이 우려된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에 따르면 지난 6월말 농안법 개정에 따라 서울시 가락도매시장운영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 표준송품장 미작성 출하주 및 수탁 법인·중도매인에 과태료를 부과한다. 표준송품장은 농림부에서 정한 견본을 기준으로 2부를 작성해 출하자 인적사항, 차량번호, 품목, 물량 등은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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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부실로 상품 손상시 큰 피해” 재선정 촉구최근 농수산물유통공사 호남지사가 정부 비축마늘을 위한 민간창고 임대과정에서 부도난 업체를 이용해 물의를 빚고 있다. 여기에 저장업체를 다시 선정했으나 보증처리가 제대로 안되는 등 저장물량 손실에 대한 위험부담이 높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호남지사는 당초 수매마늘·양파의 보관을 위해 주산단지에 위치한 500평이상의 저온창고를 임대키로 하고 6개업체를 선정해 수매물량을 입고시켰다. 이중 비 주산단지인 광주의 ㄷ냉장을 통해 마늘 700여톤(10억원규모)을 저장했으나 이 업체가 부도처리되면서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1.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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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단 1500~2800원 거래지난달 수도권에 집중된 폭우로 열무 작황이 부진, 열무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6일 가락시장에서 열무 1.5kg 한단 거래가격은 1500∼2800원으로 지난주 평균가격 1500원보다 43% 올랐으며, 전년동기 980원대에 비해서는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주산지인 경기 남양주·고양·구리 지역에서 재배 중이던 열무의 침수피해로 수확을 포기한 물량이 많았기 때문이다. 고양복합영농법인의 김정일씨는 “장마가 끝나고 해가 나면서 침수피해를 당했던 지역의 상품성이 현저하게 떨어져 수확을 못하고 있다”며
유통정책
이동광 기자
2001.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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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 너무 높으면 소비 위축 선별 철저, 출하시기 조절”노지수박 생산량 감소로 중순에 출하될 수박의 산지 밭떼기 거래가격이 200평당 120만원대에서 200만원까지 올랐다. 휴가와 말복 등으로 소비량은 일정하게 유지될 것이라는 기대심리 때문이다. 분명 생산량이 크게 줄어 지난해보다 오름세가 이어질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하지만 경매가격이 1만3000원을 넘어서면 오히려 소비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일반가정에서 수박을 사먹기 부담스러워 포도, 사과 등으로 소비가 돌아설 수 있기 때문이다.또 최근 수박가격이 크게 오르자 미숙과 비율이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1.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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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면적 준 데다 작황 부진-산지 출하량은 감소역병·탄저병 등 병해충 기승-8㎏ 특상품 9000~1만3000원8월 들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수박 소비량은 늘어나고 있으나 산지 출하량이 줄어 큰 폭 오름세다. 다음주에도 휴가가 이어지고 말복에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중순까지 오름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그러나 태풍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올 경우 소비둔화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다음주까지 수박 가격이 지난해보다 높은 가격을 유지할 전망이다.6일 현재 가락시장 경매에서 수박 8kg 특상품이 9000∼1만300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1.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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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시장 다변화·품질향상 ‘주효’올 상반기 농산물 수출은 돼지고기를 제외하고 총 7억8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시기보다 7.8%가량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신선농림축산물이 돈육을 포함하여 1억7600만달러로 전년대비 9% 늘었고, 가공농림축산물도 5억3200만달러로 전년대비 7.5% 증가했다. 이는 주 수출국인 일본의 경기침체와 구제역 등 수출여건이 좋지 않은 가운데 러시아와 미국 등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마케팅을 확대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러한 상반기 주요 농산물 수출증가의 여세를 몰아 이달 말까지 수출전략작목에 대한 품목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1.08.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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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지침도 ‘왔다갔다’올해 도매시장 포장화 우대품목으로 포함된 무·배추의 포장재비 지원사업이 늑장 행정과 홍보부족 등으로 6개월이 지나도록 지원되지 않아 출하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더욱이 농림부가 지난해 말에 마련한 사업 지침에는 포장규격 출하품의 국조보조를 받기 위해서는 표준규격출하확인서(농산물품질관리원), 세금계산서(포장재 공급업체), 포장출하실적서(도매법인)가 있어야 된다고 했다가 올 4월에 도매시장에 내린 지침에는 이들 3가지 서류중 규격포장출하확인서만을 가지고 5월 1일부터 지원금을 지급키로 하는 등 혼선을 빚었다.
유통현장
홍치선 기자
2001.08.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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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규격 출하품 대상 적용-상장수수료 인상으로 ‘가닥’생산자단체 반발 불보듯 하역 노조 대책도 빠져도매시장 표준하역비제와 관련 도매법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장사용료와 시설사용료를 조정하고 상장수수료를 인상할 방침이어서 적지않은 논란이 예상된다. 농림부는 최근 전국 시·군 도매시장 관리사무소 관계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표준하역비 부담방안을 내놓고 개설자가 구체적 방안을 마련토록 했다. 농림부 방안에 따르면 표준규격출하품에 대한 하역비는 도매법인이 부담하되 완전규격출하품과 표준규격출하품, 포장출하품 등 3가지로 나눠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1.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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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신유통연구회(회장 최양부)는 지난달 3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소회의실에서 한·일 유통전문가 및 학계인사 등 30여명을 초청해 ‘한·일 농식품산업 및 유통에 관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최양부 회장은 ‘왜 농식품 신유통인???주제로 기조강연을 했고, △농정연구포럼 황수철 박사는 ‘한국의 푸드시스템과 외식산업’ △김동환 안양대 교수는 ‘한국 청과물 유통의 구조와 특???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유통정책
이동광 기자
2001.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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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의 농협공판장 중에서 공정거래와 관리운영, 거래실적 등에서 가장 모범을 보인 곳으로 전북 남원원예농협이 선정됐다. 농림부와 농협중앙회가 전국의 70개 농협공판장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한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공판장에 남원원예농협이 꼽혔고 우수공판장에는 대구·충남 공주·경남 창녕·전남 순천 등 9개 공판장이 선정됐다. 남원공판장은 복숭아와 무·배추, 딸기·수박 등으로 연간 210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역특상품에 대한 모범적 판매를 이뤄낸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산지 공판장에 대한 대대적 경영평가는 공판장 기능 정립과 발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1.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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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가루 성목면적 작년비 15% 감소한파·가뭄탓 초기 작황부진 ‘원인’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은 조생종 쓰가루 품종의 거래가격이 지난해보다 높게 형성돼 가격전망이 밝은 편이다. 전년에 비해 재배면적이 감소했고, 초기작황이 부진해 생산량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난 때문이다. 중생종 출하가 추석 무렵에 몰릴 것으로 예상돼 오름세를 뒷받침해 줄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이달 중순이후 출하될 홍로 품종의 재배면적 증가로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가격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산지동향 -----------전국 사과 재배면적은 2만6500ha로 지난해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1.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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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공사 수시 지원으로 수출업체 큰 도움 ‘호응’정부가 포장·용기디자인 지원사업을 정규 및 수시 지원으로 세분화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농수산물유통공사와 업계에 따르면 포장·용기디자인 개발지원사업은 그동안 3월 정기지원에 그쳤다. 이에 따라 업체에서는 갑작스런 수출계약으로 포장·용기디자인을 개발할 때 자부담이나 융자지원을 신청하거나 1년을 기다려야 했다.하지만 올해부터 정규지원과 수시 지원을 병행해 영세 업체들의 경우 급한 수출계약에 맞춘 포장디자인 개발이 수월하게 됐다는 평가다. 유통공사는 지난 3월 정기 지원을 실시한데 이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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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취급되는 우편주문판매 신규품목으로 72품목, 2122종 추가됐다.체성회에 따르면 매년 8월 1일 농수산물 및 지역 특산물 신규 품목이 추가되는데 이번에 총 541품목, 5304종으로 늘어났다. 추가품목은 농·축산품의 경우 새송이버섯을 비롯한 유기농쌀, 나주배즙, 무엿, 민들레차, 꿩만두, 치즈, 요구르트 등이 선정됐다. 수산물은 제주갈치살과 남해활각귤, 남해해삼, 영광꽃게, 태안대하, 동해 삶은골뱅이 등이 추가됐다. 한편 우편주문판매 제품은 전국 2800여 우체국을 통해 공급되는데 직접주문과 인터넷·전화주문도 가능하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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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고랭지 무, 배추는 8월 초순에 산지 출하량이 적어 예년보다 오름세를 보이겠으나 중순 이후 출하량이 증가될 것으로 보여 내림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올해산 건고추는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줄었고 작황부진으로 수확량마저 감소해 오름세를 보이겠다. 마늘은 중국산 저율관세마늘이 수입되더라도 생산량이 줄어 지난해보다 높은 값에 거래될 것으로 예상된다.배추/ 5톤 상품 도매가격-상순 350만원 내외-중·하순 200만원대8월 고랭지배추 출하예정면적은 작년동기보다 1∼4% 줄고, 예상단수는 7월 기온이 예년보다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1.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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