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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값이 8월초부터는 일시적인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지난해보다는 10∼20%가량 낮은 가격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유명, 미백, 황도 등 상품성 좋은 중·만생종이8월초부터 본격 출하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복숭아가 소득작목으로 알려지면서 전국적으로 재배면적이 크게 증가한데다, 올해 작황이 매우 좋아 출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보다는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해에는 엘니뇨 현상의 영향으로 출하시기가 10일 가량 앞당겨지면서 사과, 배,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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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룡 농협중앙회 가락공판장 차장:관세청의 불법수입 단속은 지속적인 마늘장사를 하는 법인에게는 약효가 세다. 이를 강화해야 한다. ▶장덕용 한농연 정책부회장:국세청이나 검찰에서 인천항 주변의 암약수집상에 대한 세무조사나 불법행위 조사를 해야 한다. ▶심영섭 남해고현농협조합장:급속한 수입에 따른 산업피해조사를 신청하는 것도 사회의 관심을 촉발하고 단기적인 방어수단이 될 것이다.입력일자:99년7월22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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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소득작목인 마늘이 심상찮다. 작년부터 중국에서 수입되는 양이 엄청나게 늘었다. 수입량이 얼마인지아무도 모른다. 혹자는 국내소비량의 10%는 족히 되고 그 이상이라는 주장도 있다. 서울 가락도매시장의 K중매인은 지난 봄 중국 산동성에 가 8일동안 마늘작황을 둘러보고 왔다. 그는 7월 현재, 올 마늘수입 수지가 작년 같지는 않겠지만 11월이나 내년 초에 ‘정상적인 수입은 수지 맞추기가 아슬아슬하지만 약간의 기술을 발휘하면 그런대로 괜찮을 것’으로 판단한다. 국내 난지 마늘 도매가격이 kg당 1천5백원대의 약세임에도 불구하고 수입마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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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 가격의 약보합세가 전망된다. 지난 19일 가락시장 반입량은 79톤으로 전년동기 68톤 보다 17% 증가됐다. 거래 가격은 상품 2kg 한 상자에 3천∼6천원대로 전년동기 7천5백원대에 비해 40% 떨어진 것이다. 이는 깻잎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밀양산은 줄어든 반면 충남 금산 추부산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물량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입력일자:99년 7월 22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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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출하기를 맞은 노지 고구마 값의 약보합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9일 가락시장 반입량은 1백94톤으로 전년동기 2백17톤에 비해 11%줄어들었다. 반면 거래가격은 상품 15kg 한 상자에 1만5천∼2만원대를 형성,지난해 보다 40% 가까이 떨어진 수준이다. 이는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소비자가 수도권을 벗어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간식용 등 소비물량이 급격히줄어들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조기터널재배지역인 전북 익산·김제와 노지 고구마 주산지인 경기 여주, 전남 영암·해남, 전북 고창지역의 올 재배면적이 1
유통정책
이동광 기자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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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천지역 포도재배면적은 2천5백ha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포도생산농가는 총5천8백32호. 김천지역은 1백% 비가림 시설이완료돼 일부농가에서는 벌써 노지포도 출하가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과수원에서는 현재 착색이 한창 진행중이며 이달 하순부터 본격 출하될 것으로 보인다. 작황상태는 매우 좋아 어느 해보다 당도와 착색상태가 좋고 포도송이도알차다. 이에 따라 공급과잉으로 인한 가격하락이 우려됨에 따라 농가에서는 부실한 포도송이는 미리 솎아내고 출하를 자제할 계획이다. 또한 김천시 차원에서 도매시장 가격을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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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대금 미정산과 운영자금 미확보 등으로 논란이 지속돼 오던 구리도매시장내 고려청과(주)가 지난 10일 구리시로부터 도매법인 지정이 취소됐다.이에 따라 그 동안 고려청과와 거래해 오던 출하주들의 출하대금 정산에 큰차질이 우려되기 때문에 출하주공동채권단 구성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있다. 구리도매시장관리공사에 따르면 지난 10일 법인지정 취소전까지 고려청과의 중도매법인 미수금은 16억3천4백97만3백83원이었으나, 법인지정이 취소된 후 5일만에 미수금이 9억6천5백64만8천7백92원으로 7억원 가량 감소했다는 것. 미수금 감소액 가운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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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대표적 품목인 수박이 지난 6월 한 달 동안 가락시장 5개 도매법인을 통해 판매된 농산물 가운데 취급액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박은 총 1백68억4천1백61만원으로 집계, 지난해 1백58억4천47만원과 비교 6%가량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출하량이 5월 1만4천9톤에서 2만4천8백68톤으로 70%이상 증가하면서 kg당 평균단가는 1천80원에서 6백80원으로 40%가량 하락했다. 도매법인별로는 중앙청과가 6천6백90톤을 판매해 1위를 차지했다. 두 번째로 매출액이 높았던 품목은 본격 소비철을 맞은 생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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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의 약보합세가 전망된다. 15일 현재 가락시장 반입량은 8톤으로 전년동기 17톤에 비해 53%가 줄어들었으나 거래가격은 상품 1kg 한 단에 1천3백∼1천5백원으로 작년 보다14% 나 떨어졌다. 이러한 현상은 대량소비되던 일반가정이나 식당에서 파김치용으로 판매가 전혀 없기 때문.입력일자:99년 7월 19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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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흰엽의 큰폭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고기 쌈용으로 많이 대량 소비되던 상추가 대체작물의 출하가 증가하면서 매기가 부진한 반면 출하량은 크게 증가했기 때문. 15일 현재 가락시장 반입량은 84톤으로 전년동기 48톤에 비해 1백78%가 늘어난 것. 이에거래가격은 상품 4kg 한 상자에 4천∼6천2백원대를 형성, 지난해의 1만3천4백60원대의 38% 수준에 그쳤다. 이러한 가격대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입력일자:99년 7월 19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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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의 약보합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 15일 가락시장 반입량은 70톤으로 전년동기 3톤의 2배를 초과한 수준이다. 이에 값도 4kg 한 상자에 1천∼2천3백원대에 거래, 작년의 3천6백30원대의 절반수준에 머물렀다. 채소소비량이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상황에서열무가격의 오름세로 반전되기가 어려운 시점에서 생산농가의 출하물량 조절이 절실히 요구된다.입력일자:99년 7월 19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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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가격의 보합세가 전망된다. 15일 현재 가락시장 반입량은 49톤으로 전년동기 18톤보다 2.5배를 넘어섰다. 반면 가격은 상품 10kg 한 상자에 4만3천∼4만7천원대로 전년동기 4만6천60원대에 비해 3% 떨어지는데 그쳤다. 이는 수확기에 충분한 일조량으로 당도가 높아 소비가 살아나고 있기 때문. 한편 상품 6kg 한 상자는 2만6천∼3만3천원대에 거래 전년동기 2만3천8백원대 보다 20% 이상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입력일자:99년 7월 19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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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유통업체의 빠른 성장, 특히 월마트 등 외국 유통업체의 국내시장진출과 이들 업체들의 산지 직거래 비율이 매년 증가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같은 유통환경의 변화는 산지의 생산·출하에서부터 도매시장과소비지 농산물 유통체계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한국식품유통학회는 지난 9일 속초 농협공제수련원에서 ‘농산물유통환경 변화와 개혁방향’이라는 주제로 ‘99하계학술발표회를 개최, 향후 농산물유통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영 농협중앙회 유통개혁추진본부장은 ‘신유통시대의 농산물유통개혁’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산지 농산물 유통은 과다한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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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 가격이 전주에 비해 큰폭 내림세로 반전되면서 약보합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12일 현재 가락시장 반입물량은 3백85톤으로 전년동기 같은 수준이지만가격은 상품 8kg 한 상자에 3천∼4천원대로 전년동기 5천2백50원과 비교30% 이상 떨어진 것이다. 이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부침, 찌개용으로 수요가 급격히 줄어든 것이 주원인으로 작용했다.입력일자:99년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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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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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가격의 보합세가 전망된다. 전주 잠시 내림세를 보이던 미나리 값은 소비가 촉진되면서 예년가격으로 회복됐다. 12일 현재 가락시장 반입물량은 83톤으로 전년동기 66톤 보다 25% 늘어난 반면 가격은 상품 20kg 한 묶음에 1만2천∼1만8천원대로반전, 작년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여름철 입맛을 돋구는 음식으로 자리잡으면서 꾸준하게 소비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입력일자:99년 7월 15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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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사자종 값의 약보합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12일 가락시장 반입량은 3백35톤으로 전년동기 3백17톤 보다 6%정도 늘어나면서 거래가격도 상품 15kg 한 상자에 2만4천∼3만원대로 전년동기 3만1천1백30원대에 비해 8% 떨어졌다. 이는 대중소비가 위축되어판매가 부진한 데 비해 출하물량은 소폭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력일자:99년 7월 15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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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없는 감 경북 청도반시를 이용한 ‘아이스 홍시’가 일반 소비자에게더위를 식혀주는 아이디어 상품으로 사랑을 받으면서 농가소득 작목으로자리매김하고 있다. 일반 아이스크림 보다 영양이 풍부하고 천연홍시라는 이미지가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원인으로 작용. 제조는 영농조합법인인 경청농산이 담당하고 청도군 매전농협이 판매를 맡고 있다.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아이스 홍시를 판매하고 있는 매전농협은 지난 6월말까지 5천만원 이상의판매실적을 올렸다. 무더위가 절정을 이룰 7∼8월에는 판매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이스 홍시는 가을
유통정책
이동광 기자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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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값의 약보합세가 전망된다. 지난 12일 현재 가락시장의 오이 반입량은 6백82톤으로 전년 동기 5백1톤과 비교 36%가량 증가한 가운데 다다기종 15kg 상품 한 상자에 9천∼1만1천원대에 거래돼 전년 동기 1만8천∼2만2천원과 비교 절반수준에 머물고 있다. 냉국용으로 냉면집 등 대중음식점의 수요가 꾸준한 취청종 역시 20kg상품 한 상자에 1만1천∼1만3천원으로 전년 대비 50%가량 낮은 가격대를형성하고 있다. 이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오이냉국과 생식용, 무침용으로 오이의대중소비가 증가하고는 있지만, 산지에서도 고온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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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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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무 값의 약보합세가 전망된다. 이는 주출하지역인 포천, 연천등 경기북부지역과 강원도 지역의 재배면적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반면, 경상북도 영양과 전북 임실 등 비주산지의 재배면적이 증가했기때문. 8일 현재 가락시장의 무 반입량은 3백29톤으로 전년 동기 2백58톤과비교 27%가량 증가했다. 게다가 강원지역에서도 최근 계속되고 있는 고온현상과 마른 장마가계속되면서 생육이 활발해 삼척 하장 등 7월 하순부터나 출하가 이뤄지던 고지대 물량도 일부 출하가 시작되는 등 전반적으로 출하시기가앞당겨지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작황도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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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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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망 값의 강세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8일 현재 가락시장에서는 피망 10kg 상품 한 상자에 1만∼1만4천원대에 거래돼 전년 동기 8천원대에 판매되던 것과 비교 20∼40%가량큰 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강원도로 출하지가 국한된 가운데 올해 초 피망 값의 약세가지속되면서 재배면적이 소폭 감소, 물량이 줄고 있기 때문.입력일자:99년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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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