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행정사무감사가 지난달 28일 막을 내렸다.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안동우)는 제244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지난 19일부터 제주도 등을 상대로 종합적인 일자리 창출, 1차산업 소득 향상, 감귤유통명령제 위반 과태료 징수 철저, 수산물원산물 표시 단속 강화 문제제기와 대책 마련을 주문하는 등 집행부를 견제, ‘도정의 감시자’로서의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전·세종·충남
김현철 기자
2007.12.04 13:05
-
태안군의 농특산물 수출이 호조를 띠면서 당초 목표액 1300만 달러의 수출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달 29일 군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의 수출액은 모두 1100만 달러에 달한다. 수출실적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가공식품 779만 달러 △김 152만 달러 △양란 139만 달러 △백합 15만 달러 △국화 3만 달러 등이다. 이 같은 수출실적과 관련, 군 관계자는 “9월 미국 LA에서 열린 ‘2007 미국시장개척사업’에서 서해종합유통영어조합법인이 750만 달러의 계약을 성사시킨 것과 10월에 개최한 ‘해외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07.12.04 13:03
-
-
충남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위원장 홍표근)는 20일 충남도 농림수산국에 대한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07.11.24 16:34
-
국내 양봉산업이 수년간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능성 있는 신규 밀원 조성하고, 아울러 FTA를 대비해 가격경쟁력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논산양봉연구회(회장 이기찬) 주관으로 지난 21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양봉산업 발전 심포지움에서 장영덕 충남대학교 명예교수는 ‘양봉산업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양봉산업을 위협하는 병충해 및 환경오염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또한 소비처의 다양성 확보와 친환경형 꿀 생산을 통해 소비자의 인식 전환 및 안정적 판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07.11.24 14:14
-
-
-
당진군은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0년까지 시설현대화 사업에 20억5400만원을 지원한다. 군은 고품질 사과·배 생산 및 생산비 절감을 통해 수입농산물에 대응토록 하기 위해 FTA기금과 지방비를 투입,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3억5000만원을 지원하고 있고, 내년에는 5억400만원, 2009년과 2010년에는 각각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키 낮은 사과 과수원 조성과 서리방지 방상펜 설치, 관수·관비 시설 등이며, 품목별 생산자 조직과 일정 규모의 경영 및 기술능력을 보유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07.11.15 18:20
-
보령시가 농가소득 증대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신활력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역특산물인 사현포도의 상품화 및 대표 명주로 육성키 위해 남포면 사현리에 샌드 힐 와인 가공공장을 건립·지원해 연간 115톤의 와인을 생산·출하되고 있다. 군은 사현포도주의 명성확보를 위해 포도주담기 체험행사 등 전문적인 홍보마케팅은 물론 세계적 생산시스템을 도입, 사현포도주의 명성이 정착단계에 들어섰다는 분석이다. 군은 또 은행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은행 주산지인 청라면에 신축 중인 은행 가공공장을 12월경에 준공할 계획이다.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07.11.15 14:48
-
최근 ‘뉴스 피플 2007대한민국 혁신경영인 대상자’ 선정 심사에서 ‘행정부문 혁신경영인 대상자’로 이완구 충남지사가 선정됐다. 이 지사는 그동안 혁신적인 도정을 위해 전국 최초로 지역균형발전조례를 제정하여 낙후지역에 5년간 3000억원을 지원키로 했으며, 인사제청권 등 도지사 권한을 실·국장에게 위임하여 자율과 책임 행정으로 도정 성과 및 고객만족도를 높여 나가는 실·국장 책임경영제를 도입했다. 또 외자유치를 위해서는 언제든지 출장이 가능한 ‘Open Ticket’ 시행과 투자유치담당관을 민간인 전문가로 채용하여 12억 달러의 외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07.11.14 15:23
-
정부가 공공비축용으로 매입하는 쌀 수매 때 적용하는 수분기준을 놓고 농민은 물론 미곡종합처리장 업자들 간에도 논란이 일고 있다.올해 정부는 공공비축미곡포대벼를 수매할 때 등급에 관계없이 모든 수매물량에 대해 수분함량기준 15%를 정했다. 그러나 일부 농민과 RPC 업자들은 미질하락 방지 및 농민불편 감소, 농가소득 증가 등을 내세워 현행 15% 기준을 16%까지 상향 조정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현행 기준대로 건조할 경우 미질이 떨어지면 수매 때 15% 기준을 맞추지 못한 농민들은 다시 건조해야 하는 불편과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07.11.10 14:48
-
-
-
“농민들이 왕겨보일러를 이용해 고유가에 대처해 나가는 것을 볼 때 가장 보람 있습니다.”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07.11.07 15:23
-
연기군은 내년도 농업발전기금 57억6700만원을 확보하고, 기금운영 방침을 확정했다.군이 확보한 농업발전기금은 전년도 이월금 29억4500만원과 기존 융자회수금 28억2200만원 등 총 57억6700만원으로, 이 가운데 40억원은 농가지원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17억6400만원은 농업발전기금에 예치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군은 지원금 40억원을 상·하반기로 나눠 각각 2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개인은 3000만원까지 또 법인 및 단체는 5000만원까지 연리 2%의 저리로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07.11.03 14:19
-
기능성 닭 사육에 약쑥이 효과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당진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닭에게 약쑥을 먹여 사육할 경우 일반 사료만 먹고 자란 닭에 비해 DHA 함량이 3배 이상 높고 또한 성인병 예방 효과에도 탁월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군이 4월부터 고대면 성산리 이홍재 씨 농장에서 육계 닭 4만수를 대상으로 초락도에서 생산되는 약쑥과 쌀겨, 생균제를 혼합해 발효시킨 후 입추부터 출하까지 약 35~38일 급여한 닭을 한국식품연구원에 의뢰,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분석결과 초락도 약쑥 먹인 닭은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07.11.03 13:37
-
-
-
-
곡물을 수확과 동시에 건조해야 하는 요즘, 농민들이 곡물건조기의 화재발생으로 애를 먹고 있다. 특히 이 같은 화재가 발생해도 농민들은 화재책임이 제조회사에 있는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고스란히 피해를 떠안는 경우가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부여군에 사는 농민 표희윤 씨는 지난 15일 곡물건조기에서 화재가 발생, 벼가 타고 건조기가 소실돼 900여만원의 손해를 입었다. 표 씨는 국내 제조회사인 ‘ㅎ’ 사에 손실액의 절반정도인 500여만원을 요구했으나, 회사 측은 내구연수가 오래됐다는 이유로 200만원 정도만 제시했다는 주장이다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07.10.24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