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신활력사업' 활기
군은 사현포도주의 명성확보를 위해 포도주담기 체험행사 등 전문적인 홍보마케팅은 물론 세계적 생산시스템을 도입, 사현포도주의 명성이 정착단계에 들어섰다는 분석이다.
군은 또 은행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은행 주산지인 청라면에 신축 중인 은행 가공공장을 12월경에 준공할 계획이다.
가공공장이 본격 가동하게 되면 징코김, 은행분말 등 가공품을 생산하여 소비촉진을 높여 나갈 계획이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은행 전량을 수매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도시민을 유치하여 고장을 알리고 소득 증대를 도모키 위한 일환으로 천북면 장은리에 ‘방자구이’ 농촌전통테마마을을 조성했다.
도시민과 청소년의 방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서해낙조와 갯벌체험, 김장담그기, 굴구이 체험 등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1치 산업과 2·3차 산업을 효율적으로 연계하여 도·농 발전모델을 구축, 농촌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광진yoonkj@agrinet.co.kr
윤광진 기자
yoonkj@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