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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정보화 마을 설 판촉 이벤트에서 전남의 농·수·특산품이 2억1천만원어치가 팔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최고 판매율을 기록했다. 특히 정보화 마을별 판매에서도 전남이 1위부터 3위까지 휩쓰는 진가를 발휘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5일부터 18일까지 전국 103개 정보화마을 222개 품목이 참여한 설 판촉 이벤트에서 전남은 9개 마을 41개 특산품을 출품해 2억1000만원를 판매하는 등 최고 판매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마을별로는 나주배꽃마을이 배 1억원어치, 영광 굴비마을은 굴비 7000만원, 영암 신북과수원마을은 배 3
전남
최상기 기자
2004.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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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보은군연합회(회장 이상욱)는 지난달 29일 보은읍 배뜰가든에서 송인범 한농연충북도연합회장, 박종기 보은군수와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구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한농연보령시연합회(회장 이상건)는 지난달 29일 보령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이시우 시장, 이준우 도의원, 박근춘 도연합회 정책부회장 등 내빈과 300여 회원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한농연홍성군연합회(회장 공충식)는 지난달 29일 농업인회관에서 채현병 군수, 이용학 군의회의장, 이완구·조부영 국회의원, 장석철 도연합회 수석부
전국
김영하 기자
2004.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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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삼성전자와 공동 주관으로 지난달 설 연휴를 맞아 삼성전자 직원 휴게소에서 ‘설맞이 우리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개최해 870만3000원어치를 판매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과 150상자, 산골농원 포도주 143상자, 탕정 포도즙 60상자, 아산 맑은 쌀 등이 판매됐다.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04.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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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농업투자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인의 경영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농업인과 영농법인 등에 10억원의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액은 개인의 경우 150만∼500만원, 영농법인과 농·축산물 가공업체는 250만∼1000만원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농업인과 영농법인 등은 전문기관에 의뢰해 생산기술, 경영기법, 마케팅 전략 등을 컨설팅 받을 수 있다. 문의 (031)249-4416
경기
이장희 기자
2004.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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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에 이어 제천시에서 또다시 소브루셀라병이 발생했다. 제천시에 따르면 제천시 대랑동 김모씨의 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소 두 마리가 혈청검사 결과 브루셀라병에 감염된 것으로 지난달 26일 확인됐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시는 감염된 소를 살처분하고 나머지 소에 대해서는 이동금지조치를 취했다. 또 30일에서 60일 간격으로 나머지 소에 대한 재검사를 실시해 결과에 따라 별도 조치한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농장주변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감염 확대를 막기 위해 방역인력을 투입하는 등 확산방지에 주력하겠다”며 농가의 철저한 방역을
충북
이평진 기자
2004.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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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미곡종합처리장(RPC)의 경영 개선과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자체로서는 전국 처음으로 도내 49개 미곡종합처리장에 벼 매입자금 245억원을 융자 지원키로 했다.이는 도내 전체 벼 생산량의 2.3%에 해당하는 1만6000톤을 추가 매입할 수 있는 자금으로 이달 중 각 시·군 농협에 자금을 배정할 계획이다.RPC 1개소당 지원액은 2억3000만∼10억원이고 연리 3%에 1년 상환조건이며 지원 희망 RPC는 해당지역 농협에 신청하면 된다.김덕영 도 농정국장은 “지난해 잦은 호우와 병해충으로 벼 생산량이 전년도보다 6.7
경기
이장희 기자
2004.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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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부터 ‘슬로우 푸드(Slow Food)’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경기도는 지난달 26일 우리의 농업위기에 대해 농산물 개방과 가격하락에도 원인이 있지만 국민식생활 변화에 따른 수요 감소 등도 주요 원인으로 판단, 서구 음식문화인 ‘패스트푸드’에 대응한 전통 음식문화인 ‘슬로우 푸드’ 사업을 농촌지역 소득증대 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고 발표했다.슬로우푸드란 김?ㅅ횬櫻ㅌ蘭觀科ㅋ銓訛점ㅆ?등 전통적인 방법으로 생산된 농산물을 재료로 만든 음식으로, 지난 86년부터 ‘패스트 푸드(F
경기
이장희 기자
2004.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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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지역에 생태체험 학습장과 자연휴양림 2곳이 2006년말까지 확대 조성된다. 지난달 28일 경기도 제2청과 가평군에 따르면 101억4000여만원을 들여 가평 명지산과 포천시 청계산 일대 생태보전지역 2184만여평에 생태체험학습장을, 가평군 가평읍 경반리 칼봉산 79만여평에 자연휴양림이 조성된다. 이들 시설은 각각 올 상반기와 내년초 착공돼 2006년말 완공 예정이다. 생태체험 학습장에는 6000여평의 야생화 재배단지와 반딧불이 서식지가 조성되고 자연관찰로 1.4㎞, 탐방로 15.2㎞가 정비되며, 안내판 280개가 정비 또는
경기
이장희 기자
2004.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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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경기도 파주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중단됐던 제주산 돼지고기 일본수출이 조만간 재개될 전망이다.제주도 축정과 관계자는 지난 26일 “최근 일본의 가축전염병예방성령 개정 입법예고가 끝나 ‘수입위생조건’에 대한 협의만 마무리되면 다음달 중 제주산 돼지고기의 일본수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의 돼지고기 소비량은 144만톤 정도로 이중 56%인 80만톤은 자체 생산하고 44%인 64만톤은 미국과 덴마크, 한국 등지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의 경우 구제역 발생 이전이었던 지난 1999년도에 8만400
제주
김현철 기자
2004.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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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지 투기대상 전락…정부방침 철회를” 최근 정부의 농지법 개정안 발표 후 일부 중소도시 근교지역 농지가격이 상승하는 등 농지를 대상으로 한 땅투기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대도시 접경지역은 지난해 부동산투기 과열지구 지정으로 투자처를 찾지 못하던 유동자금이 농지로 몰리고 있다. 지난달 29일 농민단체와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허상만 농림부 장관의 농지법 개정안 발표이후 농지가격이 들썩이는 등 땅투기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 구미시 옥성면 이규성(46세·전 한농연구미시연합회장)씨는 “농지법 개정안이 발표된
경북
박두경 기자
2004.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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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하면 충주, 충주하면 사과’사과의 고장으로 유명한 충주시가 기능성 사과와 사과를 테마로 한 관광코스 개발에 나선다. 충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충주사과의 정통성과 품질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인체에 유익한 기능성 사과를 연구·개발해 세계인의 입맛에 맞는 사과를 생산, 국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또 주 5일 근무제 확대에 따라 도시민들에게 사과를 주제로 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볼거리와 먹거리, 쉴거리가 있는 테마 관광코스도 개발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시는 사과마을로 지정·육성하고 있는 동량면 조동리 장선 마을과 동량면
충북
이평진 기자
2004.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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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대리점 가격인상 견제 역할” 반대농기계수리센터를 폐지하려는 농협 움직임에 반대하며 이를 지키기에 나선 조합원들의 움직임이 관심을 끌고 있다.최근 충남 당진농협은 수년간 적자경영을 하고 있는 농기계수리센터를 폐쇄하기 위해 정리 수순을 밟고 있었으나 지난달 27일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들이 반대의견을 개진하는 등 수리센터 지키기에 나섰다.이는 당진농협이 농협중앙회가 내려보낸 직원의 명퇴유도 지침에 따라 적자를 면치 못한 농기계수리센터를 정리하는 차원에서 폐쇄를 추진했으나 조합원의 반발로 마찰을 빚게된 것이다.농민들에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04.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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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고랭지채소 가격 불안과 수급 불안정 대책으로 고랭지 비교우위 대체작목 육성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도는 현재 9400㏊의 고랭지채소 재배면적을 5년간 400㏊를 감축, 9000㏊ 수준으로 줄이기로 했다. 또한 올해 고랭지 비교우위 대체작목 육성을 위해 평창군 등 10개 시·군에 총 1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대체작목 단지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대상지역은 고랭지 채소와 감자재배 지역 가운데 연작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이들 지역에 고랭지양파, 고랭지대파, 고랭지상추, 적채, 얼갈이, 피망 등을 확대
강원
백종운 기자
2004.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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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기원 조사 결과친환경농업이 확대되면서 전북지역의 논 토양 환경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95년부터 전북 논 16만3500ha를 대상으로 토양의 물리·화학성을 조사한 결과 99년까지는 유기물은 적어지고 유효인산과 칼리의 집적은 증가했지만, 이후 친환경농업을 추진하면서 저비료, 저농약 사용으로 유효인산과 칼리의 증가 추세가 완화되고 토양 환경이 좋아지고 있다는 것.특히 지금까지 화학비료 과다 시용으로 토양의 산성화가 심했으나 유기물 사용 권장으로 토양 산성도가 pH5.8(적정치 6.5)로
전북
양민철 기자
2004.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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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농수축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유통마진 경감을 위해 지난 8일 개장한 ‘전남 농수축산물 전자상거래(JNMall)’가 활기를 띠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 농수축산물 전자상거래는 개장 2주만에 1000여건의 주문에 매출액 1억원을 돌파,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의 인기품목은 전국 쌀 평가에서 우수성이 입증된 ‘왕건이 탐낸 쌀’(594포대 2922만6000원), 전통적인 설 대표선물인 영광 법성포 굴비 (179박스 815만원), 상감마마배(99박스 522만원) 등이다. 이같이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이
전남
최상기 기자
2004.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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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감 부정금품 선거가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농민단체가 교육감 선거비리와 교육청 인사비리에 대한 검·경의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규명할 것을 촉구했다.한농연제주도연합회(회장 문시병)는 지난 20일 ‘부정선거 및 인사비리 등 교육비리에 대한 한농연제주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경찰과 검찰의 수사를 통한 진실규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한농연제주도연합회는 성명서를 통해 “교육자로서 최소한의 양심도 지키지 못하고 부정한 방법으로 선거를 치른 교육감 당선자를 비롯한 교육감 후보자들이 직접 진실을 밝히고 도민들에게 사
제주
김현철 기자
2004.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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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방북, 합의서 교환키로전북도와 도내 14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북교류협력사업이 본격화된다.전북도는 시·군과 함께 농도 전북의 특성을 살려 북한 황해남도에 농기자재 지원과 농기계수리공장 건설 등을 지원하는 남북교류협력사업을 2월부터 시작한다는 것. 도는 우선 농업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고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전북도와 시·군은 오는 7월경 황해남도 신천군 농기계수리공장 준공식에 맞춰 강현욱 도지사를 비롯 도의회 의장, 시장, 군수, 시군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4박5일 일정으로
전북
양민철 기자
2004.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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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축산물공판장 도축 물량이 93년 3월 개장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제주도와 제주축산물공판장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돼지 도축 물량은 3045마리로 지난 2002년 추석 전 3007마리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
김현철 기자
2004.01.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