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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장관 정동영)와 안성시 삼죽면 율곡리 품곡마을(이장 이건식)이 지난 21일 1촌1사 자매결연을 맺고 농도교류를 통한 상호지원과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결연식에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통일부 직원, 정대근 농협중앙회장, 김선미 국회의원, 이동희 안성시장,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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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 광역단체 묶어 매입가 산정” 주장도 올해부터 시행되는 공공비축제의 물량 배정은 각 지역별 생산면적을 기준으로 하고 매입가격도 전국 평균가격이 아닌 도 권역별로 평균가격을 산정,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1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경기·강원도 공동 주최로 열린 ‘양정제도 개편방향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이번 양정제도 개편은 정부가 굴욕적인 쌀 협상 이행추진과 국회동의를 앞두고 졸속으로 내 놓은 껍데기 정책에 불과하다”며 “지역별 생산면적을 토대로 비축물량 매입을 확대하고 광역단체별 2∼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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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오는 29일 1차 목포항 3000톤을 시작으로 2차 여수항 1만1000톤 등 10일 간격으로 대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남 쌀 10만톤을 가공해 대북 쌀 지원에 나선다. 이번 쌀 대북지원사업은 올 수확기 쌀 수급조절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바람직하다고 판단하고 있고 남북한 교류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1.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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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원남저수지 일대 200ha가 생태체험 휴양공간으로 개발된다. 음성군과 농업기반공사 음성지사에 따르면 원남저수지 주변일대에 총사업비 46억원을 투입해 농촌형 휴양시설을 건립한다는 것이다. 도농교류활성화 기반정비사업으로 명명된 이 사업에는 국비 15억, 지방비 15억, 민자 16억원 등이 투자돼 민속가옥 숙박시설, 토속음식점, 농산물판매장, 생태공원, 산책로, 체험학습장 등을 조성된다. 관련기관에 따르면 자연경관을 온전히 보전하면서 농촌다운 쾌적성을 도시민들에게 제공한다는 기본취지로 사업이 추진된다. 또 지역의 문화적 요소
충북
이평진 기자
2011.11.2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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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경쟁력 강화시책 반영가축 보호지역지정 요구도 제주특별자치도의 기본구상안이 1차산업을 도외시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는 가운데 제주도와 제주도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강지용)가 관련 토론회를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지난 19일 제주도와 제주도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는 한라관광대학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핵심산업, 1차산업 발전방안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송창길 제주대 생명자원과학대학장은 “친환경농업 육성의지가 담긴 특별자치도 조례제정을 위해 제주도 전역을 친환경농업도로 선포하고 친환경농업육성기금을 설치해
제주
김현철 기자
2011.11.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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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이상준)은 19일 지역본부 5층 대강당에서 도내 조합장 및 시·군 지부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쌀을 지키기 위한 건의문을 채택하고 위기의 전북 쌀을 살리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키로 다짐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농협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과 자체 매입량 확대를 통한 수확기 쌀값 및 농가소득 지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나 중국산 찐쌀 등 수입쌀의 부정 유통 등으로 쌀 유통 시장이 총체적인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합장들은 정부에 대해 가공용 수입쌀 방출을 당분간 중단하고
전북
양민철 기자
2011.11.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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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오지마을을 돌며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 복지관이 운영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주용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식)은 지난 15일 농어촌 오지 지역을 직접 방문해 종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이동 복지관을 개소하고 경주시 감포읍과 안강읍, 건천읍 일대 오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농어촌 이동복지관은 개조된 37인승 버스와 기자재, 운영비 등을 경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 받아 운영되며 사회복지사와 서비스 전문 수행인력이 주1회 이상 농어촌 오지마을을 순회하며 서비스를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1.2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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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RPC가 보유하고 있는 쌀재고가 전년 동기대비 260%나 늘어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또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올 수확기 이전에 재고쌀을 소진시키기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것으로 분석된다. 농협중앙회 ‘지역본부별 RPC벼 현황자료’에 따르면 올해 재고쌀은 7월14일 현재, 총 39만4000톤으로 작년 7월31일 재고 15만3000톤의 2.6배에 달한다. 작년대비 올 재고비율을 지역별로 보면 전북이 634%로 가장 높고 전남 328%, 충남 272%, 충북 239%, 강원 232% 등으로 나타났다. 지역농협 RPC의 재고율은 더
충북
이평진 기자
2011.11.2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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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파동 본질 흐리기” 강력 대응 천명 보리파동 해결을 촉구하는 전북도의회 의원의 삭발 단식농성 과정에서 보리 수매가를 두고 도집행부와 도의원간 벌어진 마찰로 파문이 일고 있다. 최근 도와 도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전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12일부터 보리파동의 해결을 촉구하며 단식농성을 벌이던 4일째(15일), 도 집행부와의 보리수매가 설명과정에서 도의원과 상호 격한 말이 오가는 등 마찰이 빚어졌던 것. 이후 19일 전북도공무원직장협의회는 “도 간부에게 폭행한 의원의 사퇴를 촉구한다”는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한
전북
양민철 기자
2011.11.2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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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수입김치가 강원도 고랭지 배추 기반까지 무너뜨리고 있다. 이에 따라 농가들은 대체작물 개발을 서두르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기자가 둘러본 강원 태백 정선 영월 평창 등 고랭지배추 주산지의 경우 중간상인들이 서로 눈치만 살피고 실제 거래는 없었다. 장마 이후의 배추가격을 장담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농가들은 배추 출하가 뜸해진 것은 중국산 수입 김치의 파상공세 때문으로 생산비 증가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는다고 성토했다. 김치수입이 일반화되기 전에는 생산면적과 작황만 파악하면 어느 정도 가격이 결정됐지만 수입증가 이후에는
강원
백종운 기자
2011.11.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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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남해안 일대에 올해 들어 첫 유해성 적조가 발생, 정부가 적조주의보를 발령하는 한편, 적조방제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7월 20일 18시를 기해 전남 고흥군 도화면 지죽도에서 여수시 남면 소리도 등대 종단해역에 코클로디니움의 밀도가 45∼2700개체/㎖로 나타남에 따라 적조주의보를 발령하고 중앙적조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수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조방제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올해 유해성 적조는 작년보다 2주정도 일찍 발생한 것으로(2004년 최초발생일 8월 5일), 6월부터 강한 쿠로시오해류의 영향과 태풍 ‘하이탄’의
전남
김관태 기자
2011.11.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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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도라지가 일본의 유명 건강식품 유통회사와 3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올렸다. 경남 진주 소재 ㈜장생도라지(대표이사 이영춘)와 일본 기후현 ㈜고양사는 지난 14일 김태호 경남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생도라지 300만달러 수출구매계약체결 조인식을 가졌다. ㈜장생도라지는 1954년 도라지 재배를 시작한 이후 경남농업기술원의 기술지도로 1970년에 생산기술을 개발했으며, 1991년 전국 최초로 ‘장생도라지 재배법’ 특허를 받았다. 이후 국제품질인증 ISO9000, 한국전통식품품질인증, HACCP 등의 품질인증을 획득했
경남
구자룡 기자
2011.11.21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