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배추 우량품종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종자관리소는 오는 8월 13일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에 위치한 동부지소에서 여름배추 우량품종경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제일종묘농산(3), 세미니스코리아(3), 농협종묘(1), 현대종묘(1), 농우바이오(3), 신젠타종묘(3), 동부한농(3), 동원농산(1) 등 8개 회사 18개 품종이 출품됐다. 종자관리소는 이번 경연대회를 위해 지난 6월 3일 128공 육묘 프러그에 상토를 넣고 1∼2립씩 파종을 했으며 파종 20일 후 재식거리 75x40cm로 2열로 정식했다. 추비는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8.04 00:00
-
식물품종보호제도에 대한 대 농민 교육이 강화된다.종자관리소는 최근 식물품종보호 출원이 급증하고 품종 보호원 등록이 늘어나는 것을 대비하여 주산지 농업기술센타 등과 협조하여 개인 육종가 및 화훼류 재배농가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출원건수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장미, 국화 재배농가에 대하여 집중 교육이 실시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출원시 출원방법, 심사방법상의 서류 및 재배시험 방법 등이다.이에 대해 이병묵 품종심사과장은 “종자산업법 시행 후 화훼, 채소 등 주요 주산지별로 1570여 농가에 대한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7.31 00:00
-
올 상반기 비료 성분 분석결과 33개 제품이 적발됐다.농촌진흥청은 전국 435개 생산업체의 유통비료 440점을 채취해 성분 분석을 실시한 결과 이중 33개 제품이 유해성분 초과 및 주성분 미달 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농진청은 해당 시·도 지사로 하여금 행정처분, 회수 및 폐기 등 비료관리법에 의거 의법 조치토록 하고 농협중앙회에는 해당 비료에 대한 계통구매 계약·해지 등 조치를 취하도록 통보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농진청은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품질검사 건수를 확대하고 유통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기준미달 비료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7.24 00:00
-
사단법인 ‘선한 사람들’(이사장 조용기)이 비료와 의약품을 북한에 지원했다. 선한 사람들은 (주)휴먼콘트롤즈가 기증한 비료 50톤과 결핵치료제, 해열제, 진통제 등 50억원 규모의 의약품을 지난 16일 인천항을 통해 북한에 보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지난 4월에 3억5000만원 상당의 비료와 농약 67톤을 북한에 지원한 바 있다.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7.24 00:00
-
사카타코리아(주), 한국다끼이(주) 등 국내에 진출한 일본계 종자업체의 행보가 활발하다. 종자업체들에 따르면 올해 국내 및 타 외국계 업체들이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이들 업체들은 소폭 상승 또는 현상유지 등 나름대로 선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같은 일본계 종자업체의 선전은 우선 육종 연구소를 설립, 국내 농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품종 개발에 적극 나섰기 때문. 사카타코리아는 육종연구소를 2001년에, 한국다끼이는 올해 각각 설립했으며 다양한 품종들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또 양파, 방울토마토 등 기존 주력제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7.21 00:00
-
농진청, 혼용약해 시험성적서 제출 생략키로수도용 어독성 구분 Ⅱs급 신설…미꾸리 보호앞으로 미생물농약 등록시 혼용약해 시험성적서 제출이 생략될 것으로 보인다. 또 수도용 농약의 어독성 구분에 토종 어종인 미꾸리를 보호하기 위한 Ⅱs급이 신설된다. 농진청은 최근 농약안전성심의위원회를 열고 등록신청 농약에 대한 품목 검토 및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올해 농약으로 신규 등록 신청한 14개 품목(17적용대상)을 검토, 심의한 결과 11개 품목(14적용대상)에 적합 판정을 내렸다. 따라서 적합 판정을 받은 농약은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7.21 00:00
-
유기질비료에도 현재 퇴비와 같이 유해성분 함량 기준이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은 제6차 비료공정규격심의회를 열고 유기질비료에 현행 퇴비규격의 유해성분 기준을 추가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유통되는 유기질비료에는 비소, 카드뮴, 수은, 납, 크롬, 구리 등 유해성분의 기준이 마련된다. 그동안 농민들과 전문가들은 유기질 비료의 공정규격에 유해성분 함유량을 명시할 것을 요구해 왔다.이는 일부 유기질비료의 원료가 중국이나 동남아에서 수입, 자칫 유해물질이 상당부분 포함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이번 조치로 유기질비료의 품질 향상과 부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7.17 00:00
-
종자관리소(소장 박병원)는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2003년도 보리 보급종 공급가격을 전년도와 동일한 가격으로 공급한다. 공급가격은 겉보리의 경우 20kg당 2만1350원이며 쌀보리는 20kg당 2만3990원이다.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7.14 00:00
-
미생물 농약은 토양의 상태에 따라 방제효과가 다르게 나타나고 근권 미생물에 의한 방제 가능성은 40∼70%에 그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 미생물 농약은 가능한 예방 위주로 발병초기에 사용하고 병 발생이 큰 경우에는 화학농약도 사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같은 주장은 최근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재호)에서 열린 ‘친환경 미생물농업 도입’ 세미나에서 농진청 농업과학기술원 이상엽 박사에 의해 제시됐다. 이 박사는 “미생물 농약의 효율을 높이려면 종류에 따라 온도와 살포시간을 고려해 사용하고 앞면과 뒷면에 골고루 묻도록 살포할 것”을 당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7.14 00:00
-
“품종보호제도가 조기에 정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히는 박병원 국립종자관리소장. 박 소장은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회원국으로서 품종보호를 요구하는 세계적 추세에 맞춰 품종보호제도의 정립과 발전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박 소장은 전문 인력과 첨단 기자재를 확보해 지역별·작물별 이동컨설팅을 운영하고, 특히 각 품목별 육종전문가를 발굴,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해 품종보호 실상을 정확히 알릴 예정이다. 앞으로 종자관리소 운영방향에 대해 박 소장은 “육종인, 출원자가 원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하고 만족할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7.14 00:00
-
▶업체 매출확대 기대 ‘찬물’가을 파종 채소종자 판매량이 급감할 가능성이 높아 종자업체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종자업체는 상반기 고추 및 수박 종자 판매량이 예년보다 줄어들어 이를 만회하기 위해 가을 파종 채소종자 판매에 적극 나설 계획이었으나 현재까지 기대이하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보통 가을 파종 채소종자는 추석물량과 김장물량으로 나뉘는데 현재 추석 때 출하될 무, 배추 종자 판매량이 예년의 절반수준에도 못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지난 5월까지 배추, 무 거래가격이 예년보다 높게 형성되자 4∼6월 배추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7.10 00:00
-
농업과학기술원, 국가별 허용기준 총정리‘수출용 원예작물 농약안전사용지침’ 발간수출농산물 생산 농민들의 잔류농약 걱정을 해결할 수 있는 지침서가 발간됐다. 특히 각 국가별로 병해충 방제에 사용되는 농약의 종류와 사용방법이 다르고 잔류허용기준도 차이가 있는 것을 일목요연하게 정리, 분석해 국내 농민들이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은 우리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국제적인 신뢰를 높이고 수출 촉진을 위해 사과, 배, 감귤 등 과수류 6개 작목과 오이, 딸기, 착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7.10 00:00
-
○5월말까지 39만 1500톤, 지난해대비 95.3% 수준화학비료 수출실적이 지난해보다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료공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5월 말까지 국내 화학비료의 수출실적은 39만1500톤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41만1000톤 대비 95.3%에 그친 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금액적으로 보면 3897만4000달러로 지난해 4280만4000달러에 비해 91.1%의 실적을 보였다. 비종별 수출량을 보면 황산암모늄 19만톤, 황산가리 7400톤, 복합비료 19만3800톤, 기타 300톤 등이다.
비료ㆍ농약
이병성 기자
2003.07.07 00:00
-
○해마다 피해 발생 불구 원인규명 어려워최근 종자 피해 원인을 놓고 농민과 종자업체들이 논란을 겪고 있어 정확한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종자 분쟁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피해 원인을 규명할 전담기구가 설치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강원도와 충남도 일대에서 배추와 무의 추대 발생으로 상품성이 하락, 농가들의 피해 가 속출하자 그 원인에 대해 농민과 종자업체들이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농민들은 타 종자에서는 피해 발생이 없는 만큼 해당 종자의 품질에 문제가 있다며 판매회사를 상대로 보상을 요구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6.26 00:00
-
○30만㎡→3만㎡ 3홀 이상골프장에 대한 고독성 농약 사용 규제범위가 강화된다. 환경부는 고독성 농약 사용 규제 범위를 기존 30만㎡ 이상인 골프장에서 3만㎡나 3홀 이상의 골프장으로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환경부의 고독성 농약 사용 실태조사를 받는 골프장은 소규모 골프장 21개와 군부대가 운영해온 골프장 13개 등 34개가 추가된다. 환경부는 이러한 내용의 수질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을 지난해 입법 예고하고 내달부터 시행한다. 한편 이들 골프장들이 고독성 농약을 사용하다 적발되면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6.26 00:00
-
종자관리소가 가을감자 보급종 종자 신청을 받는다. 종자관리소는 바이러스 이병률이 낮고 순도가 높은 우량 가을감자 보급종을 공급하기 위해 각 시·군 기술센터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내달 1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품종은 대지이며 공급기간은 내달 15일부터 30일까지다.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6.26 00:00
-
농약공업협회(회장 이병만)는 5월 말 등록된 농약 전 품목에 대한 적용대상작물 및 병해충, 사용방법과 주의사항, 특징 등을 용도별, 품목별로 상세히 수록한 ‘2003농약사용지침서’ 책자 3만3000부를 제작, 배부했다. 이 책자는 사용상 편의를 위해 동일성분 농약은 계속 병합 표기했으며 상표·품목명을 망라한 가나다…순 ‘찾아보기’와 ‘작물별·병해충별 적용농약 찾아보기’가 부록으로 수록돼 있다.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6.26 00:00
-
○지난해 77.5%…매년 증가, 신물질 개발 지원 확대를농약 원제의 수입 의존도가 날로 커지고 있다. 따라서 정부는 독성시험비 등의 지원책을 마련하고 업체는 신물질 개발에 적극적인 투자를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농약공업협회 자료에 의하면 농약 원제 수입 의존도는 1999년 66.5%, 2000년 70.7%, 2001년 73.3%, 2002년 77.5%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는 외국 다국적 기업들의 국내 진출과 다국적 업체간 합병으로 규모가 더욱 확대됐기 때문. 여기에 중국의 WTO가입 이후 중국산 농약 원제 수입이 증가하고 친환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6.23 00:00
-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종자 유통조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늦어지고 있어 농민들의 불만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시행주체인 종자관리소가 여러 가지 이유로 조사시기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어 영농철 이전에 유통되는 부정·불량 종자를 방지, 농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본연의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종자관리소는 당초 상반기까지 8개도의 종자 유통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현재 조사가 이뤄진 지역은 경기도, 강원도, 충남·북도에 그쳤다. 종자관리소는 조만간 경남·북도를 조사할 계획이나 예산 수립 시기와 맞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06.23 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