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선한 사람들’(이사장 조용기)이 비료와 의약품을 북한에 지원했다. 선한 사람들은 (주)휴먼콘트롤즈가 기증한 비료 50톤과 결핵치료제, 해열제, 진통제 등 50억원 규모의 의약품을 지난 16일 인천항을 통해 북한에 보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지난 4월에 3억5000만원 상당의 비료와 농약 67톤을 북한에 지원한 바 있다.
정문기jungm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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