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흥진 기자] 

농협유통과 농협하나로유통은 한돈자조금으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29일부터 3월 3일까지 물가안정과 삼겹살데이에 맞춰 삼겹살 반값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27일 하나로마트 양재점 직원들이 삼겹살 100g당 1,090원에 판매하는 반값 할인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김흥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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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겹살? 공급 충분한 지금보다 ‘앞으로가 걱정’ [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 “지금의 삼겹살값 상승은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공급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걱정할 건 치솟는 생산비로 농가가 무너지고 난 뒤 삼겹살값이 상승할 때입니다.”연일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한 금겹살 보도가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양돈업계에선 공급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는 ‘지금’이 아닌, 수급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앞으로’를 대비해야 한다고 호소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소비자가격 정보를 보면 이달 1~23일 삼겹살 100g 평균 가격은 276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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