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명 규모 채용 공고

[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 

전국 53개 수산업협동조합이 수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일괄채용을 통해 신입직원을 공개채용 한다. 채용 예정 인원은 일반관리계 191명(보훈 1명 포함)과 기술계 9명 등 총 200명이다. 

일괄채용이란 회원조합이 개별적으로 직원을 채용할 때 각각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수협중앙회가 일괄적으로 채용을 주관한다. 

권역별 채용인원은 수협 회원조합 본소 소재지 기준으로 △서울 3곳(11명) △경인 4곳(29명) △강원 5곳(16명) △충남 5곳 (11명) △전북 3곳(14명) △전남 11곳(37명) △경북 8곳(26명) △경남 8곳(30명) △부산 3곳(7명) △제주 3곳(19명) 등이다.  

학력과 연령 제한 없이 지원가능하며, 이달 15일 18시까지 원서를 접수받는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9일 14시에 채용공고 홈페이지를 발표되며, 이틀 뒤인 27일 서울에서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고시가 진행된다.

이어 6월 5일부터 13일까지 회원조합별로 인성면접과 실무면접 등이 진행되고, 6월 16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협중앙회 홈페이지 또는 인크루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우 기자 lee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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