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2일 수협 강서공판장에서 열린 초매식에 참석 올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노동진 회장은 강서공판장 중도매인과 판매상인 등 시장 종사자들을 겪려하고, “모두가 잘사는 협동정신을 구현해 어업인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 수협중앙회 시무식에서는 임직원들에게 “현장의 어려움과 요구를 가장 먼저 듣고 해결하는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수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신규유통채널 확보 △기후변화 및 해상풍력 등 조업환경 변화 대응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김관태 기자 kimkt@agt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