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기노 기자] 

양옥희 전여농 회장이 농민의길 상임대표로 선출됐다.
양옥희 전여농 회장이 농민의길 상임대표로 선출됐다.

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길(이하 농민의길) 상임대표에 양옥희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여농) 회장이 선출됐다.

농민의길은 지난 2월 22일 열린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2022년 상임대표 단체로 전여농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옥희 전여농 회장이 농민의길 상임대표로 활동하게 된다.

양옥희 농민의길 상임대표는 “눈앞에 다가온 시장격리곡 투쟁을 시작으로 향후 농민기본법 제정, 지방선거 대응, 농지법 개정 투쟁, 기후위기 대응 투쟁 등을 힘차게 벌여 낼 것”이라며 “농민들과 국민들 곁으로 더욱 다가가는 농민의길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민의길에는 전여농을 비롯, 가톨릭농민회, 전국농민회총연맹,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사)전국쌀생산자협회, (사)전국양파생산자협회,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 전국사과생산자협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기노 기자 leek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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