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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의무자조금 출범···올 4억 목표재배농가 중 81% 참여
   
▲ 지난 4일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열린 ‘콩나물의무자조금 출범식’에서 위성곤 국회의원과 이재욱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김재옥 (사)대한두채협회장 등 내외빈을 비롯한 콩나물 재배 농업인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콩나물의무자조금이 공식 출범했다. 원예 분야에선 △2014년 인삼 △2016년 친환경 △2017년 키위, 배, 파프리카, 사과 △2018년 감귤에 이어 9번째로 도입된 의무자조금이다.

지난 4일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열린 ‘콩나물의무자조금 출범식’에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 의원을 비롯해 생산자 및 소비자단체, 학계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콩나물의무자조금 출범을 축하했다.

지난해 12월 결성된 콩나물의무자조금은 콩나물 소비촉진 홍보, 농업인·소비자 교육, 국산콩 품종개발 연구 등 콩나물산업 경쟁력 향상과 수요 확대 기반 마련에 활용될 계획이다. 출범 첫해인 올해 4억여 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콩나물 재배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 콩나물 재배농가 중 자조금 회원은 1010여 농가로 참여율은 81% 수준이다.

이날 출범식을 주관한 (사)대한두채협회 김재옥 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들의 영양과 식탁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왔는데, 오늘 콩나물자조금 출범식을 계기로 우리도 진정한 농업인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생각한다”며 “이제는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안전한 1등 콩나물을 생산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콩나물 재배에 더욱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원예분야 의무자조금으로는 9번째로 도입된 콩나물자조금이 생산농가에는 경영안정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콩나물을 공급하는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대한두채협회는 숫자 9와 닮은꼴인 콩나물 모양을 본 떠 매월 9일, 19일, 29일을 ‘콩나물먹는날’로 선포하고, 국립식량과학원과 ‘국산콩나물콩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기노 기자 leek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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