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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당초 두당 2만4000→10만원까지 상향 낙농가 “15만원 이상 돼야 원유감산 효과” 맞서“농협도 원유과잉 책임…지원대책 내놔야” 촉구낙농 폐업보상금액 책정을 두고 관련기관·단체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되면서 원유 감산정책 마련이 난항을 거듭하자 실질적인 보상금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농림부는 지난해부터 남아도는 원유 감산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 낙농가, 집유조합장, 진흥회, 농협 등 관련기관·단체와 10여 차례 연석회의를 갖는 등 낙농가 폐업보상을 통한 원유 감산 추진을 구체화시키고 있다.특히 농림부
낙농
이영주 기자
2003.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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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유농가 대표 “찬성 조합장 불신임 운동 불사”낙농진흥회 납유농가 대표들이 진흥회 집유조합장협의회를 낙농가대표로 인정할 수 없으며 소속 조합장에 대한 불신임 운동도 불사하겠다고 밝히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이러한 현상은 진흥회 집유조합장협의회가 최근 농림부장관에게 제출한 건의문에 낙농가들의 증산이 우유수급 불균형을 초래했고 수급불안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정부의 재정지원 축소도 감수하겠다고 밝히면서 불거졌다.최근 진흥회 집유조합장협의회(회장 정세훈)는 농림부 장관에게 보낸 건의문에 현재 우유수급 불균형 원인이 IMF 당시 18
낙농
이영주 기자
2003.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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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 서울우유협동조합장에 김재술 전 서울우유 감사가 당선됐다.지난 3일 조흥원 현 조합장과 김재술 전 감사가 후보로 나선 가운데 실시된 조합장 선거에서 기호 1번 김재술 후보가 1490표, 기호2번 조흥원 후보가 1392표를 각각 얻어 98표차로 김 후보가 당선됐다. 김재술 조합장 당선자는 쿼터제 전면 재검토, 거창공장 건설 부작용 최소화, 수익발생구조 재편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또한 경영관리 정책의 일대혁신, 양질의 사료 저가 공급, 조합원의 편익증진과 실질적 복지여건 개선 등 변화와 개혁을 주장해 향후 4년간의 임기동안 서울
낙농
이영주 기자
2003.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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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공업체들이 기존 시유판매 마진축소에 따라 비타민을 첨가한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는 등 고부가가치 상품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이러한 현상은 백색시유 제품의 판매마진이 줄어 최근에는 생산비 수준에 그치거나 오히려 적자를 보자 일반 부가가치가 높은 음료제품 개발에 나서면서 나타나고 있다. 서울우유의 경우 200ml 백색시유가 전체 매출의 65%를 차지하고 있으나 소비자가격이 지난 5년 동안 개당 360∼400원에 묶여 실질적인 마진이 거의 없는 수준이란 것.이에 따라 마진율이 10% 수준인 칼슘과 철, 비타민을 첨가한 기능성 우유나
낙농
이영주 기자
2003.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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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가 의견수렴 없이 정책결정 우려” 반발 낙농관련 기관·단체 포함 총회 구성 여론도최근 농림부의 낙농진흥회 의사결정구조 개편 업무보고와 관련 생산자단체인 한국낙농육우협회가 강력히 반발하는 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문제가 되고 있는 조항은 진흥회 총회의 의사결정 방법을 현재 만장일치제에서 다수결로 완화한다는 항목.낙농진흥회 측은 현재 총회 구성원이 농협 축산경제 대표, 낙농육우협회 회장, 유가공협회 회장, 낙농진흥회 회장 4명인데 총회에 상정되는 사안마다 서로 이해관계가 달라 만장일치 결정을 내리기 어렵다는 것. 이로 인해 원유가
낙농
이영주 기자
2003.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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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낙농육우협회는 지난해 12월 현대자동차가 사랑의 우유보내기 운동성금으로 기부한 8400만원으로 백색시유 1000ml, 6900여개를 구입해 한국복지재단 산하 400여개 복지관에 전달을 완료했다.이번 운동은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11월 판매된 출고차량에 대해 대당 1400원씩 적립해 생기는 재원으로 남는 우유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낙농가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었다.
낙농
이영주 기자
2003.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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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낙농육우협회는 지난 19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03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을 심의했다. 주요 사업인 낙농자조금사업은 낙농가 20억원, 정부보조 20억원 등 총 40억원으로 확정하고 원유 kg당 1원씩 유대에서 공제키로 했다. 또한 연초에는 현재의 임의자조금으로 실시하고 연중 분위기가 조성되면 법정자조금으로 전환해 추진키로 했다. 낙농가들의 사양기술과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순회 강습회도 각 도별로 실시키로 했다.
낙농
한국농어민신문
2003.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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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이달 17일자로 청주우유조합, 강원낙협, 대구경북염소축협에 대해 전격적인 사업정지와 임원의 직무정지 조치를 단행했다.농림부는 이들 3개 조합이 무리한 고정투자와 신용사업 리스크관리 미비 등으로 부실이 과다해 자체 경영회생 능력을 상실한 가운데 적정 인수조합도 없어 합병이 불가능함에 따라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들 조합의 2002년말 기준 회계상 부실액은 청주우유 197억원, 강원낙협 77억원, 대경염소 61억원으로 영업이 계속될 경우 추가부실 발생이 우려된다는 것이 농림부의 입장이다. 한편 농림부는 사업정지 6개
낙농
이영주 기자
2003.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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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산 수입생우에서 법정 1종 전염병인 블루텅병이 확인됨에 따라 농민단체들이 생우수입 중단과 반송조치를 거세게 요구하고 나섰다.전국농민회총연맹은 최근 성명서를 통해 “지난 2001년 수입생우 10두에서 블루텅병이 발생, 정부가 이에 대한 대책을 약속했음에도 또 다시 같은 전염병이 발생한 것은 수입생우 검역과정이 허술한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며 이러한 법정 1종 전염병 유입은 국내 축산농가들에게 불안을 조성함에도 불구하고 검역대책 없이 마구잡이로 수입됐다”며 “정부는 수입 생우 전량을 폐기하고 즉각 반송조치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낙농
이진우 기자
2003.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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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낙농육우협회가 남양유업의 유대 미지급과 관련 농가의 요구사항을 조속히 협의해 해결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한국낙농육우협회는 최근 성명서를 통해 “남양유업 천안공장 소속 낙농가들이 지난 1월 21일부터 남양유업 앞 도로에서 미지급 유대 지급을 요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며 “이번 사태는 남양유업측이 일방적으로 원유감축율을 조정해 유대를 미지급한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다.특히 농가들은 현재 미지급 유대는 농가에 환원하고 추후 협의후 감량으로 인한 차액이 발생할 경우 원유감산을 위한 도축장려금으로 사용하겠다는 입장임에도 남양유업측은 협
낙농
이영주 기자
2003.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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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정부와 낙농진흥회에 대해 원유수급 실패책임을 낙농가에게 전가시키지 말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낙농육우협회 청년분과위원회는 지난 4일 낙농진흥회를 항의방문하고 진흥회가 최근 밝힌 증산농가에 대한 불이익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또한 이날 성명서를 통해 진흥회 이사회 개최 과정이 없었던 것은 물론 농림부 방침임을 들어 요식절차조차 거치지 않고 낙농가 불이익 조치를 강행한 것은 또 다시 낙농가를 기만하고 책임을 낙농가에게 떠넘기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진흥회의 생산보장 약속만 믿고
낙농
이영주 기자
2003.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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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낙농육우협회가 지난 24일 축산회관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혼합분유 수입업체에 대한 강력한 불매운동을 전개키로 결의했다. 이날 이사들은 낙농진흥회의 잉여원유차등가격제 시행 이후 증산농가에 대한 불이익 조치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농림부와 진흥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혼합분유 수입업체 명단을 파악하고 해당업체의 비유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적극 전개키로 결의했다.
낙농
이영주 기자
2003.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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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등 제휴 신제품 ‘미즈’ 판매 나서서울우유가 동서식품, 한국암웨이 등 타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통한 공격적 마케팅 기법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서울우유는 지난해 말 신개념 우유 미즈(美’s)를 출시하면서 다이어트 및 생식사업을 하는 퍼트컴퍼티(대표 이소라)와 제휴, 다이어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또 올 들어 기존 대리점 위주의 판매망에서 탈피해 한국암웨이와 업무제휴를 맺고 이 달 23일부터 한국암웨이 회원들에게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이를 통해 서울우유는 이미 전국 1000여개 대리점 판매망과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
낙농
이영주 기자
2003.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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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경남, 충북에 이어 한국낙농육우협회 충남 도지회도 지난 20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잉여원유차등가격제 철폐와 낙농진흥회 해체를 위한 서명작업에 돌입키로 결정했다.충남지역 낙우회 대표들은 우유수급불균형문제는 정부와 진흥회가 앞장서 감산대책을 마련해야 함에도 낙농가들이 반대하는 잉여원유차등가격제를 강행, 낙농가에게만 책임을 전가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낙농
이영주 기자
2003.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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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남 이어 충북 낙우회장단도 서명운동 결의전북과 경남에 이어 충북지역 낙우회장단도 최근 낙농진흥회 해체를 위한 낙농인 서명운동 전개를 결의하는 등 현행 원유수급안정제도와 진흥회에 대한 낙농인들의 반발이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지난 9일 충북도 낙우회장들은 긴급 간담회를 개최해 진흥회가 잉여원유차등가격제를 강행, 낙농가에만 책임을 전가하는 문제를 단호히 배격하고 낙농진흥회를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청년분과위가 1만 낙농인 서명운동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충북지역은 잉여원유차등가격제 철폐와 낙
낙농
이영주 기자
2003.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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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조합의 원유생산량 쿼터제 실시와 관련 쿼터량을 적게 배정받은 일부 농가들이 반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특히 쿼터제도 보완을 요구하는 이들 조합 농가들은 정부가 2∼3년 전 원유생산시설을 지원, 생산량 증가를 유도해 놓고 이제는 원유 생산량이 급속히 증가했다는 이유로 쿼터량을 적게 배정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지적하고 있다.경기도 연천군 주민기 씨는 “2∼3년 전 6억원을 투입, 전업화를 추진했는데 최근 쿼터제로 바뀌면서 보름단위 유대가 250만원이나 줄어 사실상 폐업직전”이라고 밝히고 “부업규모에서 전업규모로 진입하는 농가는
낙농
이영주 기자
2003.01.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