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한국농어민신문 김선아 기자] 내년부터 4개도 22개 시·군, 39개 생산단지에서 가루쌀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11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023년도 가루쌀(분질미) 생산단지 39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루쌀은 기존 쌀과 달리 물에 불리지 않고 밀처럼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쌀로, 밀가루 대체에 적합하고 늦이앙이 가능해 이모작에 유리한 품종이다.농식품부는 식량주권 확보‘의 일환으로 지난 6월 ’가루쌀을 이용한 쌀가공산업 활성화 대책‘을 마련, 내년부터 가루쌀 생산단지를 집중 육성해 2026년까지
농정
김선아 기자
2022.10.12 17:42
-
-
[한국농어민신문 김선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농지의 효율적 보전과 관리를 위해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와 함께 오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8주간 농지 불법전용 및 부정활용 여부에 대한 교차단속에 나선다. 교차단속은 A 시·군·구 농지 담당자가 B시·군·구로 파견되어 점검하는 것을 말한다.농식품부는 이번 단속을 통해 농지를 허가 없이 전용하는 사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되 농지에 산업폐기물 등을 무단 매립하거나 태양광 발전을 위해 농지에 가짜 버섯재배사나 곤충사육사를 설치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도 강도
정책
김선아 기자
2022.10.07 20:19
-
[한국농어민신문 김선아 기자] 신곡 35만톤 물량 배정 완료공공비축미 가격으로 매입구곡 10만톤은 19일 입찰 계획도별 공개경쟁입찰방식 매입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7일부터 2021년산 쌀 10만 톤과 올해산 쌀 35만 톤에 대한 시장격리 매입 절차에 들어가 현장에서는 실제 20일부터 매입이 진행될 예정이다.올해산 쌀 시장격리의 매입대상은 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올해산 벼로 각 시·군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품종으로 한정된다. 매입대상 벼 품종은 시·군에서 2개 이내로 지정했다. 지정된 품종 이외 품종으로 시장격리곡을 출하한 농
농정
김선아 기자
2022.10.07 20:19
-
-
[한국농어민신문 김선아 기자] 윤석열 정부의 ‘청년농 3만명 육성’ 공약 이행을 위해 창업 준비단계부터 성장단계까지 전주기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 오는 2027년까지 매년 5000여명의 청년농을 신규 육성한다. 또 자연재해, 탄소중립, 노동력 부족 등의 문제에 대응하고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시설원예·축사의 30%를 스마트화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5일 대통령 주재로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열린 제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농업혁신 및 경영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청년농에 지급하
정책
김선아 기자
2022.10.05 19:36
-
[한국농어민신문 김선아 기자] 쌀 시장격리 의무화를 골자로 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두고 여야가 충돌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책연구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이 9월 30일 ‘쌀 시장격리 의무화의 영향분석’ 보고서를 발간, 논란이 일고 있다. 농경연은 보고서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대로 시장격리 조치를 의무화할 경우 쌀 농가의 소득 안정성은 제고되는 반면 수급조절 기능이 약화돼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쌀 초과 생산량이 46만8000톤에 달
정책
김선아 기자
2022.10.05 19:36
-
[한국농어민신문 김선아 기자] 앞으로 국내에서 한국 검역관이 단독으로 검역한 배도 미국 수출이 가능해진다.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한국산 배의 미국 수출을 위한 요건을 개선하기 위해 2013년부터 미국 측과 검역 협상을 진행한 결과 최근 관련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한국산 배의 미국 수출 요건에 따르면 한국에 파견된 미국 동식품검역청 소속 검역관의 수입국 현지 검역을 받고 합격한 배에 한해서만 미국으로 수출할 수 있었다.검역본부에 따르면 미국 검역당국은 9월 27일자 미 연방 관보에 ‘한국산 배의 수
농정
김선아 기자
2022.09.30 19:55
-
[한국농어민신문 김선아 기자]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공익직불법)’ 개정안이 9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농업인 56만여명이 내년부터 공익직불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이번 개정안은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지요건에서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있는 농지(이하 1719 농지요건)” 요건을 삭제한 것이 골자다. 그동안 제도 시행과정에서 실제 농사를 짓고 있지만, 2017~2019년에 직불금 수령실적이 없다는 이유로 직불금 지급대상에서 배제된
농정
김선아 기자
2022.09.30 19:55
-
[한국농어민신문 김선아 기자] 가족이 함께 가입하면가입자별 보험료 5% 할인장해급여·유족급여금은 연금 방식으로 수령 가능10월부터 농업인안전보험 가입자가 받을 수 있는 상해질병치료금이 기존 1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으로 확대된다. 또한 4일 이상 입원했을 경우 지급하는 휴업급여금은 현재 1일당 2만~3만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해 최대 120일까지 지급된다.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안전보험 제도를 개선, 다음달부터 상해질병치료금과 휴업급여금 보장 수준을 높이겠다고 28일 밝혔다.농업인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한 농업인
농정
김선아 기자
2022.09.30 19:55
-
[한국농어민신문 김선아 기자] 곡물 수입가격이 올해 3분기 정점에 달한 후 4분기부터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최근 환율 급등으로 국내 도입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어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제곡물 수급대책위원회'를 개최, 국제 곡물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정부 대응방향과 중장기 식량안보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는 국내 관련 업계·협회, 곡물 공급상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곡물업
농정
김선아 기자
2022.09.30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