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이 지역별로 정밀하게 농업기상을 관측, 벼와 과수 등의 병충해 발생을 예측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지난 15일부터 자체 인터넷 홈페이지(http://nongupepi.gyeonggi.go.kr)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응용한 것으로 경기도 전역을 240m 간격으로 세분화한 뒤 수치지도를 작성하고 기상청과 농업기술원에서 측정한 자동기상관측 정보를 활용해 도내 전 지역의 온도, 강수량 등 농업기상과 벼 병충해 발생 가능성을 예측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정책
이장희 기자
2007.08.28 17:39
-
-
오는 3월부터 시행되는 친환경유기농자재 목록공시제가 제대로 정착돼야 친환경농업의 발전에 일조할 것이라는 주장이 한목소리로 제기됐다. 이를 위해서는 시행전까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제기되는 문제점들을 보완하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특히 친환경유기농자재 목록공시제 조기 정착을 위해서는 관련 기관의 인력보강 등 제반여건을 제대로 갖춰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간담회에서 제기된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정책
정문기 기자
2007.08.28 17:33
-
“무엇보다 친환경농업의 정착을 위해서는 친환경 시행을 많이 하고 있는 지역에 대해 유통 및 가공시설 등의 대폭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올해에도 친환경농업을 중심으로 도 농정을 이끌어 갈 것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박 지사는 최근 실·국장 회의에서 “도가 역점을 두고 있는 친환경농업의 인증면적이 지난해 10%에서 올해는 15%를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 같이 지시했다. 또한 박 지사는 “현재 전남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서울 등 수도권 직판장의 경우 품목이 다양하지 못해 소비가
정책
최상기 기자
2007.08.28 17:05
-
친환경 쌀 생산용 비료를 공급했던 비료회사가 자신이 공급했던 지역의 쌀을 대량으로 구매키로 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1일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친환경 무농약 쌀 재배에 적합한 저BB비료와 NK비료를 순천시에 공급했던 ㈜남해화학과 ㈜협화가 친환경쌀을 각각 160톤과 280톤을 구입키로 농협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순천시에서 생산된 친환경쌀의 10%정도로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친환경 쌀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순천시는 이번 계약에 앞서 해당 업체와 비료공급 계약 시 쌀 구매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남해화학은이번에 구
정책
안병한 기자
2007.08.28 17:01
-
▶김창길 농경연 연구위원 논농사 중심의 우리나라 농업여건이 반영된 농업환경지표 개발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OECD 농업환경지표 개발 논의에 대응한 농업환경지표 개발과 과제’ 최종보고서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올해 마련될 OECD 농업환경지표는 국가별 농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일정한 기준에 따라 산정된 대표적인 값으로 환경 정책성과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하지만 김 연구위원은 보고서에서 현재 OECD 농업환경지표는 주로 북미와 유럽의 밭농사를 중심으로 이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7.08.28 16:40
-
-
올해 양평군과 남양주시에 농촌 생태마을 2곳이 조성된다. 최근 경기도에 따르면 양평군 단월면 석산리에 25만5900㎡(7만7400평) 규모의 문례울마을과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에 팔당생명연대마을(21만7000㎡.6만5600평) 조성을 올해 말까지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양평 문례울마을에는 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는 생태 탐방로와 각종 야생화로 꾸민 자생초화원 등이, 남양주 팔당생명연대마을에는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와 반딧불이 및 나비 서식처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정책
이장희 기자
2007.08.28 16:30
-
-
-
전북농업기술원(원장 최영근)은 이달 9일부터 28일까지 도내 14개 시·군 398개소에서 품목별 농업인 3만160명을 대상으로 500여 농촌지도사가 현장을 누비며 친환경농업기술 중심의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교육은 그동안 실시해 온 새해영농설계교육 방식에서 탈피, 지역여건과 농업인의 요구를 반영한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한 지역별 특화작목 중심의 교육을 실시한다.
정책
양민철 기자
2007.08.28 15:12
-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이기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말 현재 친환경인증건수는 689건으로 전년대비 119건(21%)이 증가했고 농가수는 3795호로 2005년 3164호 보다 631호(20%)가 늘어났다. 면적은 3240ha로 전년대비 729ha(29%)가 늘어났고 출하량은 8만3814톤으로 전년대비 1만7864톤(27%)이 증가했다.
정책
이평진 기자
2007.08.28 13:19
-
정부가 지원하는 광역단위 친환경농업단지에 장흥군이 최종 확정됐다. 전남도는 지난 2일 “정부가 지원하는 2007년도 자연순환형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사업지역으로 장흥군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흥군에는 농업환경 개선과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2년동안 국비 50억원과 지방비 40억원, 자부담 10억원 등 모두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이를 통해 지역별 수계단위로 경종과 축산을 연계한 광역단위 자연순환형 친환경농업단지가 조성된다. 이와 함께 광역친환경농업단지를 관광 및 수출농업과 연계해 한국형 친환경농업 모
정책
최상기 기자
2007.08.28 13:15
-
정부가 저수지 수위 조절방식을 개선한다. 농림부는 지난 2일, 전국의 농업용 저수지 중에서 수문이 설치된 대형저수지 27개소에 대해 지금까지는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에 물높이를 설정(저수율 70%수준)해 유지토록 했으나, 앞으로는 시기별로 수위관리를 달리하는 ‘가변제한수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변제한수위는 홍수기를 초기(6월 21일~7월 20일), 중기(7월 21일~8월 20일), 후기(8월 21일~9월 20일)로 세분해 행당기간에 맞는 적정한 수위를 설정, 관리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지난 95년부터 시행하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7.08.28 12:57
-
올해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사업 지역으로 6개소가 확정됐다. 농림부에 따르면 소비자의 친환경농산물 수요에 부응하고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사업대상지역으로 6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역친환경농업단지는 시·군 수계단위로 3~4개 읍면을 묶어 경종과 축산을 연계해 1000ha 이상 대규모의 자연순환형 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3년까지 50개소가 조성된다. 단지당 사업비는 100억원(국비 50억, 지방비 40억, 자부담 10억)이고 1000~2000농가가 참여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올해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7.08.28 12:56
-
최근 발표된 동애등에(파리과)곤충을 활용한 음식물쓰레기 처리법에 대한 농가와 관련업체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산업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농진청 유용곤충과는 지난달 24일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위한 동애등에의 증식기술’을 발표한 이후 최근까지 매일 10~20통의 문의전화 쇄도와 사육희망농가와 산업화 업체들이 연일 찾아오는 등 이번 개발기술이 대히트를 치고 있다는 것. 무엇보다 음식물쓰레기 10kg에 유충 약 5000마리를 투입하면 3~5일 만에 약 80%이상이 분해되고 5일 후 음식물쓰레기 무게가 약 70%정도 감소하는 탁월한
정책
이영주 기자
2007.08.28 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