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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유통조절위원회(회장 이정식)는 지난달 27일 화훼공판장 회의실에서 자조금 조성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자조금 조성을 위해 생산자 및 유통인들이 연대하자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실용적인 개량 화환홍보와 건전한 꽃소비 문화 정착을 위해 자조금 조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유통정책
이동광 기자
2002.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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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순경 오름세 반전 기대2월 하순부터 출하된 알타리무 값이 약보합세에 머물러 있다. 지난달 27일 가락시장의 알타리무 거래가격은 2kg 상품당 900∼1100원으로 예년평균가격인 1700원대보다 40% 가까이 하락했다. 전남 영암, 전북 고창 등 하우스에서 재배된 알타리무의 예년 초기 가격이 높게 형성되자 조기재배면적이 늘어난 때문이다. 지난해 이맘때만 하더라도 1일 2∼3대(5톤 트럭기준)이었으나 올해는 10대에 육박하고 있다. 반면 산지 거래가격은 예년수준인 1평당 7000∼8000원이어서 출하주들의 손실이 큰 것으로 나타났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2.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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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황 부진…생산량 줄어 5kg상품 2만5000~3만원설 이후에도 네트 메론 값이 강보합세를 형성하고 있다.지난달 27일 메론 거래가격은 5kg 상품에 2만5000∼3만원으로 2월 중순 평균가격인 3만3000원선에 비해 17% 하락했으나 예년평균 가격인 1만8500원대보다는 1.5배 높은 수준이다. 1월에 일조량이 부족해 작황이 부진, 생산량이 감소한 때문이다. 특히 고품질 물량이 적어 매기가 활발했던 영향이 컸다. 3월 들어 작황이 호전되고 물량이 서서히 늘어나고 있어 가격은 소폭 내림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3월
유통정책
이동광 기자
2002.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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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g상품 200~300원…예년 절반수준조생종 산지거래 부진 10%대 머물러저장양파의 소비감소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거래가격이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산지 재고량이 지난해보다 많고, 수요는 적어 매기가 되살아날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3월 접어들어 급식업체의 수요량이 늘어나더라도 큰 폭 오름세는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특히 저장양파의 약세 영향으로 올해산 조생종 양파의 산지거래마저 침체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7일 현재 가락시장의 저장양파 거래가격은 1kg 상품당 200∼350원으로 2월 초순 평균가격
유통정책
이동광 기자
2002.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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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이 지나면서 주요 곡물류값이 약보합세를 형성했다. 27일 현재 서울 양재동 양곡도매시장에서 거래된 쌀은 80kg 경기미 18만7000원, 충청미 15만7000원, 전라미 15만3000원, 경상미 14만7500원으로 지난해 같은시기보다 8000~최고 1만4000원 가량 낮게 형성됐다. 20kg 지대미는 3만8000~4만1000원에 보합세다. 찹쌀의 경우는 신성이 80kg 18만4000원으로 지난해보다 13만원가량 낮다. 보리쌀은 쌀보리가 70kg 6만9000원, 늘보리는 8만원에 거래됐다. 기타 곡물류 중 콩은 정월대보름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2.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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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양파 등 채소류 대부분 생산비 밑돌아☞ “특상품위주 분산 출하를”최근 주요 농산물값이 설 전보다 낮게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에도 산지출하물량 증가와 소비부진으로 값 하락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현재 배추와 양파 등은 저장물량이 예년대비 20%이상 많은 상황에서 3월중에 봄배추와 조생양파 출하가 겹칠 것으로 보여 값 폭락의 우려마져 제기되고 있다. 이밖에 상추와 시금치, 쑥갓과 대파, 쪽파 등의 채소류도 주산지 기온상승에 따른 생산량 증가로 도매시장 공급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2.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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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협중도매인연합회 영등포공판장 과실부지회는 지난 19일 정기총회를 갖고 현 한완섭 지회장을 재선임했다. 한 지회장은 오랫동안 지회 총무를 맡아 오면서 공판장내 중도매인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왔다. 영등포공판장의 청과부류는 78명의 중도매인들로 구성돼 있으며, 가락시장 다음으로 많은 매출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한 지회장은 지회장 재선임 소감에 대해 “이제 영등포공판장은 2004년초 개장예정인 서남권농수산물도매시장에 입주할 준비를 할 때”라며 “중도매인들의 거래규모 확대와 영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통현장
홍치선 기자
2002.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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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인·중매인 “시장 활성화 걸림돌 우려”구리도매시장 이용차량에 대한 주차비 징수 문제와 관련, 시장 활성화 시기까지 유보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도매법인 및 중도매인 관계자들은 “구리시장이 아직 유통종합시장과의 갈등, 도매법인 지정취소 등의 여파를 벗어나지 못한 상태에서 주차비를 징수하게 되면 경영 악화의 악순환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또 관리공사의 손실을 줄이기 위한 방편으로 추진되고 있으나 주차비 징수가 오히려 시장활성화의 걸림돌로 작용할 경우 시장 존폐의 문제로 확산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한 중도매인은 “개
유통정책
이동광 기자
2002.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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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kg 상품 1만7000원~2만5000원딸기가 설 이후 침체기를 벗어났다.25일 현재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행향, 육보품종의 가격은 4kg 상품에 1만7000∼2만5000원으로 지난주 평균 1만8000원보다 16% 정도 올랐다. 예년평균가격인 1만5200원에 비해서는 35% 이상 높은 수준. 설 이후 소비둔화로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으나 낮 기온 상승으로 소비도 동반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또 수박, 참외, 토마토 등 과일과채 유통량이 적어 상대적으로 딸기소비로 몰린 것도 오름세를 뒷받침했다. 특히 딸기 조기재배 증가로 2월 중순
유통정책
이동광 기자
2002.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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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kg 상품 8만~9만원 거래, 옥포농협 특품 10만~13만원참외 출하량이 차츰 증가하고 있으나 25일 현재 가락시장에서 15kg 상품당 가격이 8만∼9만원으로 고가를 형성했다. 옥포농협의 특품은 10만∼13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출하지역이 대구 달성, 경남 의령 등으로 한정돼 있어 아직 희소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가격형성 기간은 예년보다 짧을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최근 일조량 증가로 조기 성장 현상을 보이며,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이에 따라 3월 초순을 넘어서면 5만∼6만원대로 안
유통정책
이동광 기자
2002.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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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부, 1kg당 75원 총 17억 투입 계획농림부는 3월 20일까지 월동배추 2만2000톤을 수매, 산지 폐기할 계획이다. 월동배추 가격안정화를 위해 이미 산지농협에서 5300톤(2월16일∼2월23일), 해남군에서 5000톤(2월23일∼2월28일)을 각각 산지폐기 했다. 그러나 이런 자구노력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정부수매를 통해 공급량을 조절키로 했다. 수매물량은 계약재배농가 대상으로 2만2000톤이다. 단가는 최저보장가격인 1kg당 75원이며, 농안기금으로 총 17억원을 투입한다. 수매기간은 2월25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2.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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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톤트럭 상품 100만원, 중품 60만원월동배추 값이 지난달 중순 산지거래값의 상승으로 오름세 조짐을 보였으나 이달 말까지 계속되는 소비부진과 산지 출하물량 급증으로 약세를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5일 현재 서울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배추값은 5톤트럭 상품이 평균 100만원에 거래됐으나 중품이 60만원, 하품은 거래조차 제대로 안되는 현상이 빚어졌다. 지난해 같은시기보다 차당 100만원가량 크게 낮았다. 10kg 망배추도 특상품이 2000~2600원에 거래됐으나 하품이 1000원을 밑돌아 예년 평균보다 망당 2000원이상
유통현장
홍치선 기자
2002.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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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산지유통전문조직으로 농협 233개, 영농법인 6개 등 신규로 78개 조직을 선정했다고 농협중앙회가 20일 밝혔다.2000년부터 농림부가 집중 육성중인 산지유통전문조직은 지금까지 161개 조합에 총 5561억원이 지원됐으며, 이번에 선정된 조직은 78개에 2814억원이 지원된다.이번에 선정된 전문조직의 유형은 △선도농협형 △연합판매형 △마케팅법인형으로 나눠 농협중앙회의 추천에 따라 농림부 유통활성화지원위원회의 의결로 확정됐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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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송 지연·운송 중 파손 없도록”지난해 국내 인터넷쇼핑몰 거래규모는 총 3조3471억원으로 이중 농산물 관련 품목의 거래액은 2036억원(6.1%)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2일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한국식품유통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안양대학교의 김동환 교수는 ‘농산물 인터넷 쇼핑몰의 만족·불만족 요인과 개선과제’라는 주제발표에서 통계청 자료를 인용, 이같이 밝혔다. 김 교수는 “2001년말 현재 농산물을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쇼핑몰이 총 407개로 이중 2000년과 2001년에 전체의 90%인 366개가 개설돼 운영되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2.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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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열풍 힘입어 예년비 2배 가격 유지▨ 작황 부진…수확량 감소, 다음달 중순까지 오름세토마토 호황이 다음달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토마토는 지난달 중순 미국 시사주간지에서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고 소개되면서 수요량이 급격히 늘었다. 발표에 따르면 토마토는 전립선암과 소화기계통 암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채식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토마토의 소비를 부추겼다. 이러한 열풍으로 한때 10kg 상품당 4만원대를 웃돌기도 했다. 21일 현재 가락시장에서 토마토 거래가격은 2만5000∼3만원(10kg 상품기준)으로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2.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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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WTO가입 이후 확대될 농산물 수입에 효과적으로 대응, 국내 농산물을 보호하려면 국내 관세체계를 서둘러 재정비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지난 22일 (사)농식품신유통연구회(회장 최양부) 주최로 열린 제26차 신유통토론회에서 농촌경제연구원 김연중 연구위원은 ‘중국의 채소생산 및 수출실태와 대응방향’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이같이 역설했다. ○ “탄력관세제도 조속 정비 농산물 수입 효과적 대응”김연중 연구위원은 “우리의 농산물 관세체계는 단순하고 가공도가 증가할수록 관세가 낮아지는 ‘역관세’ 형태를 취하고 있어 산업보호기능이 취약하다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2.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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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폐스티로폼 재활용률이 50%를 넘어섰다.한국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폐스티로폼은 농수산시장에서 1만788톤, 백화점과 유통업체 9034톤, 가정과 일반업소 8323톤, 가전대리점 7254톤이 발생됐다. 그러나 폐스티로폼이 재생수지나 섬유코팅제 등으로 다시 사용돼 지난 94년 21%에 머물렀던 재활용률이 지난해 53.5%로 늘었다. 농수산시장에서는 감용기에 의해 잉코트와 펠릿으로 만들어져 전량 재생수지로 공급되고 있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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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TV는 이달 26일 대보름을 앞두고 지난 20일 ‘심봤다’라는 프로그램으로 잡곡과 산나물 세트 등 대보름 먹거리를 판매했다. 이와 함께 농수산TV는 21일 우수 고객을 상대로 ‘제주도 체험 여행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제주지역 감귤농장과 승마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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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시즌 막바지·출하량 전년비 10~20% 늘어졸업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절화류 값이 조정장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현재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거래된 장미는 적색계통인 정열과 여명이 속당 특품기준 6000~7000원, 스프레이계통은 5000~6000원, 신품종은 9000~1만2000원에 거래돼 전주대비 소폭 내렸다. 튜울립도 가든파티와 프랑스 품종이 속당 3000~5000원, 기타 2000원선으로 등락폭이 심했으나 전주대비 소폭 내려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백합은 나팔나리계통의 죠지아와 갤리아가 속당 특품 60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2.02.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