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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겨울가뭄으로 생육 부진이 우려되는 마늘, 양파 등 노지 월동작물 재배지역을 중심으로 용수 공급을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2개월간 전국 평균 강수량은 8.2㎜로, 평년 강수량 64.9㎜의 13% 수준이다. 앞서 농식품부는 전남, 경남, 경북에 가뭄 대책비 5억원을 각각 지원한 바 있다. 농식품부는 “월동작물의 본격적인 성장기 인데 적은 강수가 지속되고 있어 마늘, 양파 등 노지에서 재배하는 월동작물의 생육 부진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노지 월동작물을 많이 재
유통정책
김관태 기자
2022.03.0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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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원예자조금 신규 설치와 자조금 단체 운영 등을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자조금 통합지원센터’가 지난해 말로 지정기간이 끝나며 새로운 운영기관이 지정될 때까지 임시 체제로 가동 중인 가운데 자조금 통합지원센터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지원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 자조금 통합지원센터는 원예농산물 자조금의 신규 설치와 기존 자조금 단체의 운영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19년 2월 공고 절차를 거쳐 만들어지게 됐다. ‘품목조직화연구소’가 운영기관으로 지정받아 3년간 센터 업무를 수행해 왔다. 하지만 지난해 말로 지정기간이 끝나고 한 달이 다 되도록 새로운 운영기관 공고가 진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유통정책
고성진 기자
2022.01.2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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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대형마트에서 축·수산물 포장용 랩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 폴리염화비닐(PVC) 재질의 포장재 사용이 2024년부터 전면 금지된다.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3개 자원순환 분야 하위법령 일부개정안을 1월 25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했다.이번에 공개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대형마트에서 축·수산물 포장용 랩으로 자주 쓰이는 PVC 재질의 포장재는 2024년부터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폴리염화비닐 재질은 재활용 과정에서 염화수소 등 유해화학물질을 발
유통정책
고성진 기자
2022.01.2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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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강원도 양양군이 지역 농업인의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직거래 택배비를 지원한다. 양양군에 따르면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사업은 양양 지역에서 생산한 1차 농산물(축·수산물 제외)을 판매하는 농업인 또는 생산자단체에 대해 택배비의 50%를 지원한다. 연 25건 이상 500건 이하이며, 신청인원에 따라 최대 지원건수는 줄어들 수 있다. 총 사업비는 3200만원이 배정됐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2월 4일까지 양양군농업기술센터 소득유통과를 방문해 신청 절차를 밟으면 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될 경
유통정책
고성진 기자
2022.01.2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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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에 총 546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규모는 지난해 사업비 437억원보다 109억원 늘어난 수치로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연차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1등급)를 받은 결과에 따른 것이다. 감귤 비가림하우스 30ha, 감귤원 원지정비사업 110ha, 비상발전기 160대, 자동개폐기 71ha, 관수시설 41ha, 방풍망 40ha, 무인방제시설 110ha 등 올해 총 14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원 비율은 보조 50%, 융자 30%, 자부담 20%이며
유통정책
강재남 기자
2022.01.1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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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이하 센터)가 서울시 초·중·고등학교에 공급하는 학교급식 식재료 비중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센터를 운영하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2일 지난 한 해 동안 센터에 학교급식 식재료를 신청한 서울시 초·중·고등학교의 비율이 7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어 서울시 내 급식 실시 학교 전체 1348개교 중 1036개교가 지난해 센터를 이용했으며, 2019년 기준 937개교(이용률 70%), 2020년 기준 1002개교(이용률 74%)가 센터를 이용해 해마다 이용률이 증가세
유통정책
김관태 기자
2022.01.1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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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서울시가 ‘얘들아 과일먹자’ 사업을 통해 제철과일, 영양교육을 지원받은 아동 7000명을 조사한 결과, 배변 규칙성, 영양표시 인지율, 과일 섭취율 등 식생활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월 1회 영양교육, 주2회 과일을 제공하는 민관협력 사회공헌사업이다. 서울시는 2011년 시범사업을 거쳐 2013년부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청과, 중앙청과, 동화청과, 한국청과, 대아청과, 농협경제지주 가락공판장, 희망나
유통정책
고성진 기자
2022.01.0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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