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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조피볼락(우럭)의 군납을 추진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4일 생산량 증가와 소비둔화로 재고가 증가한 조피볼락(우럭) 소비를 위해 1500톤을 군에 납품하는 방안을 국방부와 협의하는 중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해수부는 이달 중순부터 수협중앙회를 통해 조피볼락을 kg당 3120원에 수매할 계획이다. 조피볼락은 매운탕용으로 병사들에게 제공되며 kg당 3000원에 납품해 수입산 대구나 명태보다 공급가가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지난달 말까지 조피볼락 재고량은 6만톤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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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광로)은 지난 1일 연안 양식어장 분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해수면 양식어장도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해수면 양식어장도는 마을어업, 수하식, 바닥식, 복합식, 가두리, 패류양식, 정치망 등 각종 양식어장의 위?ㅗ凰징ㅃ隙瞼ㅊ根?등을 도면에 표시한다.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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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신용사업(대표이사 장병구)은 8월 20일까지 일반고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수익증대와 사업활성화 등 신용사업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수익증대·비용절감 △여·수신, 신용카드, 외환사업 등 활성화 △영업점 사고예방 △업무개선이나 능률을 향상 △수협은행 효과적인 홍보 △직원사기 앙양 및 조직문화 발전 방안 등이다.공모작 중 우수제안 1급은 상금 300만원, 2급은 200만원이 주어지며 3급은 100만원, 4급 70만원, 5급 50만원 상금이 지급된다. 장려상에도 20만원 상금이 주어지며 채택되지 않는 제안에도
수협
한국농어민신문
2002.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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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해역으로 어자원 풍부…남·북 모두 눈독" 지난달 29일 발생한 서해교전의 직접 원인이 꽃게어선들의 조업구역 위반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남·북한 접경해역에서 조업질서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이번 교전사태는 지난해 정부가 군 당국 협조를 얻어 접경해역 조업규제를 완화한 뒤 발생한 것으로 이 일대 조업이 위축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꽃게산란기 NLL 근접 조업 빈번▲어업통제선 넘었나=사태발생 직후 국방부는 북한군의 북방한계선(NLL) 침범과 선제공격이 직접원인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1일 일부언론과 연평도 어민들은 우리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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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원장 이정욱)이 어촌·수산분야를 통합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KMI는 어촌·수산분야 연구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수산경제연구실과 어촌관광연구실을 수산어촌연구센터로 하나로 묶고 실에서 센터로 위상을 높였다. 또 센터 아래 △유통소비팀(팀장 홍성걸) △어촌관광팀(팀장 김성귀) △자원관리팀(팀장 신영태) △제도개선팀(팀장 김정봉) △국제협력팀(팀장 황기형) 등 5개 팀을 구성,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했다.KMI 김창하 과장은 “뉴라운드 등에 대비해 수산분야 연구수요를 충족시키고 능동적인 정책지원을 위한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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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위 수산분야, 정부수매·비축제도 개편수산물 정부수매·비축사업을 점진적으로 폐지하는 대신 직접지불제, 유통명령제, 자조금 제도 등이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수산분야 제2소위원회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정부수매·비축제도 개편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르면 비축사업은 가격지지사업을 점진적으로 줄여 정부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대신 민간의 자율성을 제고하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마른 멸?ㅃ천엾픔 ㅀ9結ぁㅃ천옥떡戍ㅀΔ?등을 2004년까지 수매품목에서 빼고 김은 수매율을 3%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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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어업협정이 발효된 뒤 1년이 지난 가운데 우리 어선의 중국수역 조업이 크게 부진하고 중국어선의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EEZ) 침범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해수부에 따르면 협정이 발효된 지난해 6월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중국수역에 입어한 우리어선들이 모두 3272톤을 잡아 올해 말까지 조업하기로 한 9만톤의 3.6%를 잡는데 그치고 있다. ○중국어선 우리측 EEZ 침범 늘고 우리어선 중국수역 조업은 부진업종별로 낚시류가 배정된 3만816톤 가운데 2934(9.5%)톤을 잡아 가장 높은 어획고를 보였고 △자망류는 1478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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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경 “자칫하단 남북간 충돌 우려 높아”지난달 29일 발생한 서해교전의 원인이 우리측 어선들의 어로한계선 월선 조업이 문제였다는 논란이 일고있는 가운데 동해안에서도 어선들의 월선작업이 증가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3일 속초해경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서 지난달 말까지 동해안에서 우리측 어선이 어로한계선 월선작업을 하다 적발된 것은 10건으로 나타났으며, 98년 4건, 99년 5건, 2000년 7건, 2001년 12건 등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금년 월선작업 건수가 늘어난 것은 최근 5년동안
수협
백종운 기자
2002.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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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수산시장이 ‘기록상장’과 강북수산의 최우수도매법인 지정을 놓고 시끄럽다. 일부 중도매인들이 최근 “강북수산이 기록상장으로 부당한 이익을 챙겼다”며 소송을 제기하는가하면 해수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는 등 갈등을 외부로 표출했다. 반면 강북수산은 “영업실적이 부진한 중도매인과 판매촉진자금 지급을 위한 계약이었을 뿐 기록상장은 전혀 없었다”며 “법적 대응에 아무런 하자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4차례 중재위 거쳐 합의안 마련 불구, 중매인-법인 이견 ‘팽팽’▲‘기록상장’ 서로 다른 주장=중도매인들은 “영업을 하지 않았는데도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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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는 25일 행정생산성을 높인 해양수산신지식공무원 15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신지식공무원 대상에 선정된 기회관리실 강재화 전산사무관은 해양수산분야 지식경영시스템 구축, 홈페이지 개설운용 등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금상에는 내파성 가두리시설개발과 불가사리 구제기구 개발에 기여한 국립수산과학원 김태원 수산연구사 등 2명이 선정됐으며 은상은 수과원 김지회 수산연구관 등 5명이 수상했다.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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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패 부족…2년이상 휴업 다반사면허취소 기간 3년으로 조정해야피조개 양식어민들이 지난달 27일 종패 부족으로 수산업법상 2년이상 휴업할 경우 면허를 취소하도록 한 규정이 현실에 맞지 않다며 1년 연장해줄 것을 해수부에 건의했다.경남 통영 피조개양식협의회에 따르면 99년부터 시작된 부산신항만공사로 가덕도와 진해만 일대 채묘장이 파괴돼 4년째 종패 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대부분 어민들이 3년 이상 휴업해야하는 사정이라는 것. 또 통영과 전남 여수 등 피조개 양식어민들은 올해 4000ha 어장에 20억만패 이상 종패가 필요하지만 확보한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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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는 지난달 27일 일선수협이 중앙회에 맡긴 상환준비예치금 정산이자로 상반기 동안 45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수협에 따르면 신협법에 따라 예금자보호를 위해 중앙회에 예치한 일선조합 상환준비예치금은 모두 6286억원이며 정산이자로 1분기 27억원에 이어 6월말 18억원을 지급했다는 것.중앙회는 매월 상환준비예치금 이자를 지급하고 있으며 6월부터 4.7%였던 약정이자를 5.3%로 올리고 분기별 예치금 손익에 따라 이자를 추가 지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중 예금금리가 5%대인 것을 감안하면 약정이자와 추가정산금리를 합해 약 6
수협
한국농어민신문
2002.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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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이달부터 위반시 1000만원 이하 과태료활어원산지표시제가 당초 계획과 달리 국내산만 대상으로 실시된다. 해수부는 1일부터 국내산 활어를 판매할 목적으로 보관·진열하는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활어원산지표시제를 실시하고 수입 활어는 국내산 원산지표시 이행 실태를 분석한 뒤 단계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위판장, 도·소매시장, 수족관 시설을 갖춘 횟집 등은 활어 보관시설을 국산과 수입산이 섞이지 않도록 구분하고 표시판에 어종명 및 원산지(국내산)를 표시해야 한다. 이를 어기면 1000만원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고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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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어자원 고갈 방지·생태계 보호 위해 강원도가 내수면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이를 증식하기 위해 토속어종 치어 방류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도의 이같은 계획은 어족자원의 고갈로 생계를 위협받는 어민들을 보호하고 자연생태계와 지역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달 26일 도는 “불법어로 행위와 무분별한 하천 골재 채취에 의한 생태계 변화 등으로 민물고기가 점차 사라짐에 따라 토속어종 치어 방류사업을 통해 어족자원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도는 올해 잉어 20만마리, 붕어 10만마리, 뱀장어 8만마리, 쏘가리 6000
정책
백종운 기자
2002.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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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44억원을 들여 바다낚시선 18척을 건조, 어민들에게 지원키로 했다. 이번에 건조하는 바다낚시선은 해양수산부에서 개발한 쌍동선형 모형으로 기존 낚시선보다 고급스럽고 안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어선이 지원되면 1척당 월평균 375만원의 수입으로 연간 3000만원의 어업외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책
이장희 기자
2002.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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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협, 1차 4000톤 계약수협중앙회는 17일 오징어채낚기어선 59척이 7월초 연해주 수역에서 조업하도록 러시아와 합의했다고 밝혔다.수협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모스크바에서 국가어업자원공사와 협상을 벌여 지난해 양국간 합의한 7300톤 가운데 1차로 4000톤을 계약했다는 것. 나머지 3300톤은 조업상황을 지켜보며 추가로 계약하기로 했다.입어료는 톤당 66달러로 지난해 55달러보다 올랐으며 조업감독관 승선은 우리측이 20∼30척당 1명을 요구한 것에 맞서 러시아는 12척당 1명을 주장해 첨예하게 대립했으나 15척당 1명으로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06.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