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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인의 힘과 지혜로 민족농업의 새날을 열어가자’라는 주제를 내걸고 제8회 경남도농업경영인대회가 지난 3~5일 함안군 함주공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경남도대회는 세계화, 개방화에 맞서 농업회생을 위한 1만2000여 경남농업경영인의 결의를 다지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는 화합 한마당 장이었다.
경남
한국농어민신문
2011.11.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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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내달 10일까지 진주시(시장 정영석)는 농업발전을 위해 기여한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우수영농 마인드 보급을 위해 ‘새희망 새진주 농업인상’을 수여키로 하고 신청자를 공모한다. 신청분야는 식량(복합)생산, 시설채소, 과수, 축산 4개 분야이며 신청자격은 △식량(복합)생산 경지면적 2ha(연간소득 5000만원) △시설채소 900평 △과수 1.5ha(5년생 이상) △축산 한(낙)우50두겲永?00두겲怜?만수 이상의 농업경영자이다. 공모희망 농가는 8월10일부터 9월10일까지 거주지 읍겦?동
경남
구자룡 기자
2011.11.1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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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승의 여파로 시설원예농가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가 에너지 절감효과가 탁월한 전기온풍기 지원사업에 나서 박수를 받고 있다. 경남도는 경유온풍기보다 난방비가 절반이상 절감되는 농업용전기온풍기 지원사업을 내년 신규사업으로 적극 추진키로 하고 8월말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희망농가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경남도에 따르면 완숙토마토 재배시설 600평을 14℃ 이상 유지시키며 5개월 간 난방할 경우 경유온풍기는 약 1000만원의 난방비가 소요되는 반면, 최근 개발된 이 전기온풍기는 약427
경남
구자룡 기자
2011.11.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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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 학생들의 농촌주민 한방무료진료가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 방문한 창녕군 영산면사무소 대회의실. 간이침상으로 변한 탁자 위에 침을 꽂은 농민들이 누운 채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뜸과 부항을 뜨고 있는 주민들도 있다. 한 아주머니는 상담의자에서 한의대 생들에게 아픈 곳을 소상히 말한다. 한약 몇 봉지를 받아 나오는 한 할머니는 “장날 마실 나왔다가 들렀는데 벌써 아픈 곳이 절반은 나은 듯 하다”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한농연창녕군연합회 영산면회(회장 최영봉)는 동의대학교 한의학과 봉사동아리 ‘동무회’와 함께 지난
경남
구자룡 기자
2011.11.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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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농어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우수 농어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제14회 경남 자랑스런 농어업인상’ 시상계획을 지난 25일 공고했다. 올해의 자랑스런 농어업인상은 자립경영·농어업신인·창의개발·조직활동·수산진흥 5개 부문에 걸쳐 각 1명에게 수여되며, 시상금이 500만원으로 전년보다 200만원 늘어났다. 신청희망 농어민은 신청서와 공적 증빙자료 등을 작성해 8월 5일부터 9월 5일까지 시·군청 농정담당 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시·군청은 자체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9월 12일까지 경남도에 추천하며, 경남도는 농어업 관련 기관
경남
구자룡 기자
2011.11.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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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도라지가 일본의 유명 건강식품 유통회사와 3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올렸다. 경남 진주 소재 ㈜장생도라지(대표이사 이영춘)와 일본 기후현 ㈜고양사는 지난 14일 김태호 경남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생도라지 300만달러 수출구매계약체결 조인식을 가졌다. ㈜장생도라지는 1954년 도라지 재배를 시작한 이후 경남농업기술원의 기술지도로 1970년에 생산기술을 개발했으며, 1991년 전국 최초로 ‘장생도라지 재배법’ 특허를 받았다. 이후 국제품질인증 ISO9000, 한국전통식품품질인증, HACCP 등의 품질인증을 획득했
경남
구자룡 기자
2011.11.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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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쇠고기 생산을 위한 한우개량사업의 나머지 절반 영역은 한우암소 육종집단의 조성이라는 주장이다. ‘최고의 맞춤한우 생산을 위한 전략’이라는 주제로 한우핵군육종연구회 하계심포지엄이 박홍수 농림부 장관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거창군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거창군(군수 강석진)과 한우핵군육종연구회(회장 김상준)가 주최하고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와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주관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김상준 회장은 지난해 거세비육우 1등급 비율이 전국 40% 안팎에 불과한 것은 수소개량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는
경남
구자룡 기자
2011.11.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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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공사 각 도본부들이 농민단체 및 시공업체 대표들과 ‘투명사회 실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부정부패 추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지난 12일에는 경기도와 경남도본부가, 13일에는 전남도가 이번 협약식을 체결했다. 참석자들은 농업인은 투명사회 건설을 위한 감시자로서, 건설업체는 깨끗한 건설사업 시행자로서, 농업기반공사는 국민을 위한 공기업으로서 낡은 관행과 부정부패 척결에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경남
한국농어민신문
2011.11.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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