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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에 전국 최고의 야생화단지가 조성돼 새재를 찾는 관광객들의 볼거리 제공과 지역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문경시는 최근 문경읍 하초리 문경새재 진입로 자연생태박물관 일대에 내년 완공을 목표로 30억원의 예산을 투입, 23,000㎡ 규모의 전국 최대 규모의 야생화단지 조성 계획을 밝혔다. 새로 조성될 야생화 단지에는 한방수목원, 향토수목원, 약용식물원, 분재원, 괴석원 등이 들어서 자연 친화적인 생태 공원형태가 될 전망이다.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1.2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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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자운영 등의 녹비작물 재배를 대폭 확대키로 하고 종자 보급에 나섰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2만496ha를 재배했던 녹비작물을 올해는 7만3625농가가 참여해 전국 10만ha의 52% 수준인 5만2082ha 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도는 자운영 7만711농가 4만9723ha와 호밀 2684농가 2211ha를 비롯, 올해 처음으로 시범재배 하는 클로버는 230농가에서 148ha를 재배할 계획이다. 도는 이에 따라 54억원을 들여 2887톤의 종자를 구입, 오는 8월말까지 각 지역농협 등을 통해 농가에 공급키로 했다. 전남도 양규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1.2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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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오는 2013년까지 940억원을 들여 친환경농업단지 50개소(광역 9개소 포함)를 조성한다. 지난 14일 도 농정국의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계획’에 따르면 내년부터 2013년까지 부지면적 1000㏊이상 광역친환경농업단지 9개소(양평·안성·용인·화성·파주·평택 등)를 비롯해 2007년까지 3107㏊에 친환경농업실천단지 41개소를 각각 조성할 방침이다. 또 친환경 농업으로 2013년까지 화학비료와 농약의 사용량을 40% 수준으로 줄이고, 2008년까지는 친환경농산물 재배면적을 현재 4.6%에서 10%까지 높일 계획이다. 도는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2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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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충남지역본부의 토바우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농가의 사양관리에 대한 후속지원이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농협충남지역본부가 내부에 팀을 두고 지역축협에 담당직원을 1명씩 배정, 추진하고 있는 토바우사업은 지난해 한우 사육두수 50두 이상 농가를 기준으로 충남 시·군별로 15농가 이상씩 선정, 사료 등 관련 기자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토바우사업 참여 농민들은 "사료값 및 거세작업 등에 있어 차별적인 지원을 받지 못한 데다 오히려 참여하기 전보다 불이익을 받고 있다"며 이의 개선을 요구했다. 시·군 축협이 일반 한우작목반에는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11.11.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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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 통합을 위한 의회차원의 통합실무추진위원회가 꾸려지는 등 통합추진이 급류를 타는 듯 했으나 청원군 농민들의 조직적 반대로 새로운 변수가 되고 있다. 청원군농민단체협의회는 지난 8일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두행진을 벌이며 통합반대의사를 분명히 한다고 천명했다. 농민들은 또 청원군청을 항의방문해 오효진 군수와의 면담을 요청하며 "통합반대를 주장하다 갑작스럽게 찬성쪽으로 입장을 선회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성토했다. 농민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충북지사는 불필요한 논쟁을 펴고 있는 청주시와 시민단체, 언론에 대해 분명한
충북
이평진 기자
2011.11.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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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준, 이하 전북농협)가 도시와 농촌간의 정보화 격차를 줄이기 위한 '대학생 농촌정보화 봉사대'를 운영한다. 전북농협은 11일 전북대, 전주공업대 등과 산학협동 협약을 맺고 '농촌사랑 대학생 농촌정보화 봉사대'를 결성, 농업인 정보화 교육 및 농가PC수리, 농촌의료지원, 농가일손돕기 등의 농촌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전북대와 전주공대 컴퓨터 동아리 회원 77명은 관촌농협을 시작으로 오는 8월26일까지 도내 정읍농협을 비롯 신태인농협, 용진농협, 장계농협, 부안농협, 변산농협, 행안농협 등
전북
양민철 기자
2011.11.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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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공사 예산 이유 영농 표지판 설치 외면경찰청 “표지판 있어야 법적 제재 가능” 뒷짐농가 “농기계 이동 지연·작업방해 심각” 호소 “농로에 일반차량의 출입을 제발 통제해 주세요.” 일반차량들이 교통체증을 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좁은 농로로 무분별 통행, 농작업을 하는 농민들에게 큰 불편을 끼쳐 제도적인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화성시 정남면에서 3만여평의 논농사를 짓는 박해정(47)씨는 최근 구획정리가 된 농로에 트랙터를 세우고 논에서 농약 살포 등의 농작업을 하고 있던 중 일반차량 1대가 농로로 출입해 트랙터를 이동시켜 줄 것을 요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2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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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26개 업체 81개 품목이 3년 동안 도지사품질인증 통합상표를 사용한다. 전남도는 지난 11일 도지사품질인증 통합 상표 사용허가를 위한 전남도통합상표심의회에서 34개 업체 108개 품목이 신청돼 생산여건, 식품안정성, 소비자인지도 등을 종합평가한 결과 26개 업체 81개 품목에 대해 사용허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전남도 관계자는 “올 하반기는 10월말까지 시장·군수를 경유해 신청을 받아 12월중에 허가품목을 심의 확정할 계획으로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이 통합상표 사용허가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1.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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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차나무가 막대한 로열티를 지불해야 할 상황이어서 주산지인 제주와 전남, 경남이 차나무 새 품종 육성을 위한 공동연구에 들어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김광호)에 따르면 오는 2008년 차나무가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 협약대상 작물로 지정돼 국외품종에 대한 자유로운 사용이 제한되고 지역에 맞는 차밭조성을 위해 차나무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겨울과 여름의 온도교차가 크지 않으면서 주야간 온도교차가 알맞아 차 재배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제주도의 차 재배면적은 197h
제주
김현철 기자
2011.11.2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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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이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영농도우미제 도입을 시급히 도입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농민들에 따르면 노동력을 구하기도 힘들뿐더러 일일 노임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기계화가 어렵고 손이 많이 가는 과수농사는 봉지씌우기와 적과 등 많은 작업이 필요하나 인력이 없어 애로를 겪고 있다. 충북 영동군 심천면 박모씨는 “포도가 어렵다 어렵다해도 농민들이 제일 힘들어하는 것은 노동력이 없다는 것”이라며 “품을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고 말했다. 괴산군 청천면에서 사과농사를 짓고 있는 김모씨는 “공공근로인력을 운영하
충북
이평진 기자
2011.11.2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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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광우병 예방 및 효과적인 대처를 위해 장비구입 및 인력확충에 나섰다. 충남도축산위생연구소는 지난 11일 그동안 광우병 검사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만 실시해 신속한 대처가 곤란했으나, 국·도비 4억3000여만원을 투자해 도 자체적으로 직접 검사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 광우병은 변형 프리온이라는 단백질에 감염된 소에서 발생되는 제2종 가축전염병에 속하는 질병이다. 또한 일본의 지속적인 발생으로 국민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 속에 도 검사기관인 축산위생연구소가 직접 광우병 의심가축, 농장 내 폐사가축, 긴급도축소 등에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11.11.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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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생산안정사업이 축산농가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남제주군은 지난 9일 청정축산물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한우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송아지생산안정사업 청약을 마감한 결과 187농가에서 2338마리의 청약을 기록해 축산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송아지생산안정사업은 계약한 한우암소에서 생산된 송아지가 4개월 됐을 때 전국 한우송아지 평균가격이 안정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할 경우 지급한도액 범위 내에서 농가의 손실을 보전, 안정적인 한우번식기반을 유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농가는 청약시 두당 1만
제주
김현철 기자
2011.11.2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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