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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이 장뇌삼을 지역전략 품목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지난달 28일 양구군에 따르면 산간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기존 장뇌삼재배단지에 이어 올해 10여㏊의 장뇌삼 재배단지조성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임야를 소유하고 있거나 국유림 및 군유림의 임대가 가능한 각 읍·면 작목반이나 농가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단지조성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들에게는 1㏊당 6400만원씩을 사업비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군은 총사업비 1억8100만원을 들여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방산 백석산 장뇌작목반과 남면 원리영
강원
백종운 기자
2011.11.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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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과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애플 스쿨’을 운영해 지역 과수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주시는 특성화농업경영자과정인 ‘애플 스쿨’을 통해 올 3월부터 12월까지 총 40주(120시간)에 걸쳐 지역의 과수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병해충방제·수확·유통 등 과수전반에 대한 이론 및 현장실습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이유호(60겳돝笭?영주1동)씨는 “사과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전문가들의 상세한 이론적 설명과 현장 실습이 병행돼 농사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1.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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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가 폐광 찬바람 자원을 활용한 자연냉풍 저장쌀(일명 ‘참바라미’ 쌀)의 상품화를 추진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청라면 의평리에 소재한 폐광 냉풍욕장 내 저온저장 시설의 자연냉풍을 이용한 참바라미 쌀 상품화를 추진, 냉풍욕장 관광객들에게 판매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6월1일부터 시험 저장한 원료곡 3000kg을 냉풍욕장 개장기간 동안 내방하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나눠 주고(시제품 쌀 500g) 시식 후 설문평가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일반 쌀과의 성분 비교분석을 토대로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11.11.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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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대규모 친환경 농업단지를 조성, 이곳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급식 식자재로 공급키로 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시에 따르면 오는 2010년까지 친환경 농업단지 32곳을 조성, 인천시내 693개 초겵?고교에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는 내용의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 1029억8000만원(국비 포함)이 투입돼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친환경 농업지구 규모는 1개소당 10㏊이상, 쌀 생산 소규모 단지는 1개소당 50㏊이상이며 2010년까지 친환경 농업지구는 총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1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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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제주마 박물관을 설립해 귀중한 향토교육 자료로 활용해야 합니다” 지난달 28일 농촌진흥청 난지농업연구소(소장 강상조)는 축산연구센터 준공을 기념해 제주 축산의 새로운 소득자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제주마(馬)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강민수 교수(제주대 생명자원과학대학)는 ‘제주마 사육농가 현황과 역량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제주마 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이벤트 개발과 말을 이용한 문화자원화와 건강식품화 하는 방안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강
제주
김현철 기자
2011.11.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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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음성지역에서 열린 사과수출컨설팅 교육 현장. 한 여름의 더위와 장대 같은 소낙비도 아랑곳없이 농민들의 교육열이 뜨겁다. 요즘 농촌에서 열리는 대부분의 교육에는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참가율이 높아 우리농업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충북
이평진 기자
2011.11.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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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이천 장호원 ‘햇사레 복숭아’가 본격 출하됐다. 장호원농협(조합장 전동명)은 지난달 30일 새벽 서울 가락동 농산물도매시장 농협공판장에서 ‘햇사레 복숭아’ 출하기원제를 갖고 안정적 판로구축과 농산물 수취제고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기원했다. 농협은 이날 가락 공판장에 1600박스(1박스 4.5kg)의 물량(미백도)을 출하했으며, 평균 2만5000원대의 비교적 높은 가격으로 경매됐다. 이날 농협은 가락 공판장 외에 서울 양재동과 성남 농협하나로클럽 등에도 2300여 박스를 출하했으며 150여명의 복숭아 재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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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인삼이 풍기 등 인삼 주산지로 대량 유입, 유통 과정을 거쳐 국산으로 둔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철저한 단속이 요구된다. 영주시 풍기 지역 인삼 재배농가은 최근 장뇌삼과 홍삼 등 중국산 인삼이 국내 인삼주산지에 대량 유입돼 현지에서 가공을 거쳐 국산으로 둔갑하고 있다며 당국의 철저한 단속을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농가들에 따르면 이들 중국산 인삼의 상당 부분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밀수 인삼으로 세관 등지에서 적발된 뒤 소각되지 않고 공매 처분한 물량이 다량 포함되어 있다는 것. 이에 농가에서는 밀수 농산물을 전량 소각처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1.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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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박종형) 학생들이 가평군 농촌지역에서 한방 무료진료 및 정보화 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한의과대학 지도교수 및 학생 65명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가평군 가평읍 5리, 마장1·2리 등 3개 마을에서 하계 무료 한방의료 활동과 인터넷·컴퓨터 기초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 농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한의과대학 박종형 학장은 "산골 오지나 농어촌·벽촌 등에는 의료 혜택이 전혀 미치지 못해 조그마한 힘이나마 농촌마을 노인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원대 한의과대학은 지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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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인의 힘과 지혜로 민족농업의 새날을 열어가자’라는 주제를 내걸고 제8회 경남도농업경영인대회가 지난 3~5일 함안군 함주공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경남도대회는 세계화, 개방화에 맞서 농업회생을 위한 1만2000여 경남농업경영인의 결의를 다지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는 화합 한마당 장이었다.
경남
한국농어민신문
2011.11.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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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의 운명을 개척하는 전남 농업경영인’을 주제로 제8회 전라남도 농업경영인대회가 지난 3~5일까지 전남 함평군 나비대축제 행사장에서 열렸다. DDA 농업협상과 쌀협상, FTA 등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농업·농촌의 현실 속에서 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기위해 총력을 기울여온 전남 농업경영인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농업의 회생과 민족농업, 통일농업을 실현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전남
한국농어민신문
2011.11.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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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4일만에 1만7000주 땅속에 파묻혀복구기간만 1달…수확 2달이나 늦어져 막막양액재배시설 설치비 1억5000~2억도 부담 ▶지난 3일 부안군 줄포면 일대. 새벽 4시부터 5시30분 사이 시간당 81.5㎜의 게릴라성 폭우가 쏟아져 351.5㎜의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시가지 일대 주택 및 상가 400여채가 무릎 높이까지 물에 잠겨, 주민 100여명이 줄포중학교와 마을회관등에 긴급 대피하고 차량 10여대가 물에 잠겼다. 또 부안읍과 보안면 우동리에도 주택 및 상가 100여채가 침수됐다. 지난 4일 만난 지역주민들은 몸서리치며 말한다.
전북
양민철 기자
2011.11.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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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들은 제주도행정계층구조 개편 주민투표에서 혁신적 대안으로 제시된 단일광역자치안을 선택했다. 지난달 27일 주민투표 결과 제주도민들은 57%의 지지로 혁신안을 선택해 일제시대 하에서 만들어진 이후 60년간 지속해 온 제주도와 4개 시·군 행정체제가 제주도 단일 광역자치단체로 바뀌는 사상 초유의 대변혁이 일어나게 됐다. 개표결과 단일광역자치안은 총 유효투표수 14만5388명(무효 2,268표) 가운데 57.03%인 8만2919표를 차지해 6만2469표(42.97%)를 얻은 현행유지안을 2만450표(14%) 앞섰다. 이처럼 도민들
제주
김현철 기자
2011.11.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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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북도농업경영인대회와 제9회 충북도농업경영인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농업의 중심, 선두에선 전북농업경영인!’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전북농업경영인대회는 지난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간 열렸다. 1만 여명의 농업경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문화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학술행사와 마임공연, 주부씨름대회, 단체줄넘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김진필 전북도연합회장은 개회식 대회사를 통해 “전북농업의 회생을 위해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조직혁신이며 냉철한 판단과 추진력으로 한농연의 미래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전남
한국농어민신문
2011.11.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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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경작자 받도록 확인 절차 등 마련해야" 쌀 소득보전직불제 사업의 혜택을 실제 경작하는 임차인이 아닌 부재지주가 받을 우려가 있어 엄격한 지급 기준과 확인 절차가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농림부는 올해부터 4ha 면적상한이 정해진 논농업직불제를 면적상한을 폐지하고 대상지를 전체 경작지로 확대해 고정형 및 변동형 직불금을 지급하는 쌀소득보전직불제 사업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농림부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각 마을의 이장을 통해 쌀소득보전직불제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그러나 최근 직불제 신청이 본격화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1.18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