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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인천광역시 오류동(원일농장)과 16일 김포 월곶면(병조농장)에서 신고된 의사돼지콜레라가 진성인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방역당국의 차단방역 허점은 물론 사후약방문식의 역학조사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른 아침 농가 이동통제 ‘구멍’, 수검원 역학 조사도 ‘지지부진’ 7차 발생으로 다시 40일간 위험지역 내에 묶이게 된 월곶면 갈산리 소재 한 농가에 따르면 최근 유씨 농장(4차 발생농가)에 대한 차단방역이 소홀해 졌다는 것. 정모씨는 “최근 들어 유 씨 농장 입구 차단방역이 이른 아침에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방역당국이
돼지
이진우 기자
2002.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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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9일 김포 돼지콜레라 발생 경계지역(발생농장 반경 3∼10km)의 이동제한 등 방역조치를 해제했다.이번 조치는 지난달 21일 김포시 월곳면에서 돼지콜레라 발생이후 추가발생이 없고 임상관찰과 정밀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취해졌다.그러나 위험지역(발생농장 반경 3km)에 대해서는 12월 초까지 이동제한 등 방역조치를 취한 후 혈청검사 결과 이상이 없을 경우 해제된다. 또한 경계지역 해제 이후 이동통제소(6개소)운영과 양돈농가에 대한 예찰·방역취약지역의 소독 등은 지속적으로 실시된다.한편 농림부는 지난 4월
돼지
이영주 기자
2002.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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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진(대표이사 이범권)이 지난 6일 돼지고기 소비촉진 TV홍보비 모금에 1500만원을 기탁했다.선진측은 “돈가하락과 돼지콜레라 발병으로 양돈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TV 홍보비 모금에 동참, 양돈농가에게 힘이 되고자 모금에 참여하게 됐다”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이날 이범권 대표이사는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양돈협회를 중심으로 생산자들이 자발적으로 TV홍보에 참여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고 말했다.
돼지
한국농어민신문
2002.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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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과 돼지콜레라 방역자조금 공제제도가 의원입법 방식으로 법제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대한양돈협회는 구제역·돼지콜레라 방역자조금 공제제도를 가축전염병예방법(개정법률안)제49조 2항의 제1종 법정 전염병 발생시 생계비 지원항목을 적용, 법제화할 계획이다.양돈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2001년 5월 9일 양돈방역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돼지콜레라 재발에 따른 대처방안으로 양돈방역자조금을 조성키로 했지만 법적 구속력이 없어 시행에 난항을 겪고 있다.이와 관련 김건태 대한양돈협회 회장은 “지난달 23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 이해구 의원 등에게
돼지
이진우 기자
2002.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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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설사병(PED·TGE) 사독 혼합백신이 업체에 의해 생산되는가 하면, 이달 중으로 직접적인 장관면역이 가능한 PED 경구투여제 연구결과도 나올 것으로 보여 양돈농가들이 기대하고 있다. 권준헌 수의과학검역원(수과원) 바이러스과 과장은 “수과원이 개발한 PED·TGE 사독혼합백신을 국내 5개 백신제조업체에 기술이전한 결과, 일부 업체가 이미 백신을 생산했다”며 “오는 12월부터 이들이 생산한 백신으로 현장실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PED는 생독백신만으로 항체가가 고르게 형성되지 않아 사독백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돼지
이진우 기자
2002.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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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출하재개 4일만에 강화서 또 발생돼지콜레라 추가발생 우려가 현실로 드러났다. 2일, 농림부는 1일 인천광역시 강화읍 대산리 소재 양돈장(대표 종석출) 6두에서 발생한 의사콜레라에 대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정밀검사 결과 진성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긴급방역조치에 돌입, 2일 저녁 7시경 발생농가 317두에 대한 살처분을 끝내고 반경 10㎞내 돼지에 대한 이동제한조치를 취했다. 또한 지난달 30일 불은, 화도, 양도면 등에 취해졌던 돼지이동금지해제조치도 잠정 유보돼 23일만에 재개됐던 출하가 중단되는 한편
돼지
이진우 기자
2002.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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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100g 가장 비싼 곳 1500원, 싼곳은 530원지역과 부위에 따라 돼지고기 소매가격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양돈협회가 지난달 1일부터 14일까지 각 지역 정육점과 대형 할인매장의 돼지 정육 소매가격을 조사한 결과에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곳과 가장 싼 곳의 돼지고기값 차이가 6배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실제 삼겹살의 경우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곳은 충남 서산·태안의 서산마트로 100g당 1500원인 반면 강원도 철원 축협판매장은 530원에 불과했다. 등심 부위도 경기도 안성시 한라산 정육점이 100g당 1000
돼지
한국농어민신문
2002.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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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 판정결과 비치 안돼 삼겹살 형태·육색보고 구매“돼지고기도 등급이 있나요? 다 똑같은 품질 아닌가요?”지난달 28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축산물 판매장에서 만난 주부 윤모(33, 송파구 오금동)씨. 돼지고기도 한우와 마찬가지로 육량과 육질에 따라 등급이 책정돼 있다는 말에 오히려 이같이 반문한다. 같은 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만난 김모(38, 서초구 잠원동)씨도 “돼지고기를 고를 때는 등급판정 결과보다는 육안으로 파악되는 삼겹살 형태나 육색을 가장 중요시한다”고 답변하는 등 등급판정이 돼지고기 선택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하
돼지
한국농어민신문
2002.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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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모돈감축·부위별 균형있는 소비촉진 '필수'9월 현재 전국 돼지사육두수가 사상최고치인 903만두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산지 돼지값 하락세가 장기화되자 생산자단체의 정부 수매비축 촉구가 잇따르고 있다. 또한 구제역과 돼지콜레라가 연이어 발생, 가축 질병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양돈산업발전 및 가격안정을 위한 긴급 정책간담회를 개최, 가격안정과 질병대책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다. □일 시 : 2002년 10월 30일 오후 2시 □장 소 : 한농연회관 대강당▲윤주이(사회)=13만원대를 유지하던 돼지가
돼지
이진우 기자
2002.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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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등급판정 기준을 현실에 맞게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육량과 육질에 따라 A∼E의 다섯단계로 구분되고 있는 등급판정 기준이 실제 경락가격이나 소비자 기호도에 부합되지 않는 점을 감안해 삼겹 형성도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 등급판정이 경락가격이나 소비자 선호도와 연동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축산물 유통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경매과정에서 등급판정 기준이 경락가격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30%에 달해 출하농가와 중도매인간 마찰이 일고 있다. 유통업소에서 소비자들이 돼지고기를 구매할 때도 등급판정 결과보다는 삼겹살 부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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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2.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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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농가간 돼지이동 전면 통제신고지연·방역위반 농가 강력 제제도농림부가 강화도에 이어 21일 김포까지 돼지콜레라가 확산되자 방역위반 농가 고발과 경기도내 농가간 돼지이동 자제조치 등 강력한 방역정책을 추진하고 나섰다.농림부는 강화도 내부에 발생된 돼지콜레라가 철저한 이동통제와 차단방역으로 내륙으로 확산이 없을 것으로 자신했으나 김포에서 추가발생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이에 따라 즉각 발생농장 889두, 500m이내 농장 14두 등 총 903두를 즉각 살처분 매몰조치하고 김포시 종합상황실 확대조정과 이동 통제 초소 13
돼지
이영주 기자
2002.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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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협회 약속이행 요구에 농림부 “시장 개입 불필요”돼지고기가격 안정을 위한 수매비축사업을 놓고 농림부와 생산자 단체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이연섭 농림부 축산물위생과 수매담당자는 “최근 출하물량이 추석전 6만5000두에서 5만5000두까지 줄고 육가공업체의 수급물량도 9월 대비 약 10%정도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돼 굳이 정부가 시장에 개입할 필요성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양돈협회는 당초 8월 농림부가 경영비(14만6000원) 이하 상태가 10일 이상 지속될 경우 수매에 나서겠다던 약속을 어기고 다시 9월 수급안정위의
돼지
이진우 기자
2002.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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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에 이어 경기도 김포에서도 돼지콜레라가 발생, 긴급 방역조치에 들어갔다.농림부는 21일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군하시 소재 양돈장(농장주 유예근)에서 돼지콜레라 의심신고 돼지에 대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정밀검사 결과 돼지콜레라로 판명됐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농림부는 군병력 100여명과 전살기 7대 등을 투입, 이 농장에서 사육중인 700여두에 대한 살처분·매몰조치를 이날 완료했다. 위험지역(3㎞)과 경계지역(3∼10㎞)에 대한 방역 및 예찰활동에 돌입했으며 13개 지역에 통제초소를 설치, 외부차량 통행제한 및 소독작업
돼지
한국농어민신문
2002.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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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속한 살처분·방역강화- 돼지콜레라 조기 청정화”(사)대한양돈협회(회장 김건태)는 17일 전국 양돈인의 명의로 ‘돼지콜레라 발생에 따른 전국양돈인들의 다짐’을 발표하고 정부의 과감하고 신속한 살처분 정책을 적극 지지했다. 양돈인 일동은 그동안 급변하는 세계돈육시장에 대응, 국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철원과 강화지역의 콜레라 발생은 청정국으로 이행해 가는 과정의 일환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유럽의 독일·프랑스·이탈리아·영국·네덜란드의 경우도 자국 청정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금까지도 산
돼지
이진우 기자
2002.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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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돈 생산 과잉 속 비육농가 입식 기피- 덤핑성행 ‘손해막심’종돈업체들이 분양가 하락과 과잉생산, 분양저조로 인해 혹독한 시련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종돈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돈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자 비육농가들이 입식을 기피, 분양가격 하락과 이에 맞물린 판매물량 저조, 과잉공급분에 대한 비육돈 판매 손실, 과당경쟁에 따른 덤핑판매 등 사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 이같은 상황은 IMF 이후 2000년과 2001년도에 수입된 순종돈들이 본격적으로 후보돈을 생산하기 시작한 시점에서 장기불황을 경계한 비육농가들의 입식열기
돼지
이진우 기자
2002.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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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양돈연구회가 주관하고 베링거인겔하임 동물약품(주)와 (사)대한양돈협회가 후원하는 한국양돈대상 제 3회 수상자로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김봉환 교수가 선정됐다.김 학장은 “구제역 방역에서 보여준 단합된 힘을 앞으로는 생산조절과 돈육 안전성 확보에 쏟아야 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 학장은 경북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에딘버러대학교 왕립수의과대학에서 수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농림부 중앙가축방역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돼지
이진우 기자
2002.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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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돈협회는 지난 18일 500두 이상 전업규모 양돈농가 약 5000여호에 서신을 발송하고 최근 경영비 이하로 떨어진 양돈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진행 중인 TV소비홍보비(두당 100원)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협회관계자는 최근 경영비이하로 폭락한 돼지가격의 지속적인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돼지고기 소비촉진 TV광고비 모금에 양돈농가의 참여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돼지
이진우 기자
2002.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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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강원도 철원서 발생이후 재발 우려 목소리 ‘귓등’ 접종 중단돼지콜레라가 연속적으로 발생하자 강화지역 일부 양돈농가들이 백신접종 을 요구하는 등 백신접종 재개 여부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수의업계의 관계자들은 지난 4월 철원지역에 이어 이달 들어 강화도에서도 3차에 걸쳐 콜레라가 발생하자 수출일정에 맞춰 성급하게 백신접종을 중단한 것이 원인이 아니냐고 지적하고 있다. ○“살처분해야 조기 청정화 선언 가능”, 농림부 “백신접종 계획 없다” 강조특히 강원지역 4개 농가를 대상으로 항체가 검사를 실시했던 수의관계자는 1
돼지
이진우 기자
2002.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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