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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박두경 기자] 경북도 농식품 수출이 늘고 있다.올해 7월 기준 경북도 농식품 수출액은 5억4732만불로 전년동기 4억8918만불 대비 1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가별로는 일본이 41.3% 증가했고, 중국 33.3%, 아랍에미리트 10.5%, 베트남이 1.3%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신선농산물 중 쌀, 참외, 포도, 인삼 등이 크게 성장했다. 쌀은 147.8% 증가해 369만불을 수출했고, 참외는 121.7% 증가해 138만불 수출, 포도는 11.7% 증가해 893만불을 수출했다. 가공식품 중에는 주류, 붉은대
경북
박두경 기자
2023.08.0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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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박두경 기자] 경북 영천시 금호읍에 청년농업인 정착을 위해 조성하는 임대형 스마트 팜이 오는 9월 착공된다,영천시는 국비 140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금호읍 영천시 환경사업소 인근 시유지 5만3000여㎡ 부지에 임대형 스마트팜(4만여㎡)을 조성한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임대형 스마트 팜에는 경량철골 유리온실 7개 동을 포함해 공기열 냉·난방시설, 환경 제어장비, 양액 재배시설 등 각종 IT기술이 결합된 첨단시설이 들어선다. 내년 9월 준공이 목표다.지난
경북
박두경 기자
2023.08.0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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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조성제 기자] 경북 북부지역에서 예년보다 열흘 정도 빨리 탄저병이 퍼지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경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 지역 사과주산지 병해충 발생예찰을 통해 영주, 봉화, 청송 등에서 지난 7월 27일 탄저병 발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년보다 10일 정도 빨리 발생한 것으로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역 사과재배 농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경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사과 탄저병은 주로 과실이 익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발생하며 열매에 흑갈색 반점이 형성되고 과실을 부패시켜 심각한 상품성 저하와 수확량을 감소가 동반되
경북
조성제 기자
2023.08.0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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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조성제 기자] 경북도가 최근 집중호우로 파종이 늦어지고 발아지연, 생육불량 등 재파종이 이뤄지는 상황을 고려해 ‘콩’ 품목의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을 연장하고, 가입조건도 대폭 완화한다고 밝혔다.경북도에 따르면 당초 7월 28일인 가입기간은 8월 18일까지 연장되며, 가입조건은 ‘파종 후 출현율 90%이상 시 가입’에서 ‘파종 후 즉시 가입, 추후 파종 여부 확인’하는 조건으로 완화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조치는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파종이 늦어지거나 피해를 입은 전략직불금 신청 농작물에 대한 대정부 건의가 받아들여
경북
조성제 기자
2023.08.0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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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조성제 기자] 경북도농업기술원이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벼 잎도열병 등 병해충 발생이 확산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농작물 병해충 긴급 일제방제를 추진한다.농촌진흥청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의 병해충 발생 예측정보에 따르면 지속된 강우와 일조시간 부족으로 병충해 발생이 취약한 조건으로 벼 잎도열병, 흰잎마름병, 벼멸구 등의 발생 위험수준이 최고 단계인 4단계로 병해충이 급속히 확산될 것으로 예측돼 방제가 필수적이다.이에 따라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병해충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0일간을
경북
조성제 기자
2023.07.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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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조성제 기자] 경북도가 최근 상주 스마트팜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생 52명을 최종 선발해 20개월간의 교육과정에 들어갔다.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상주 스마트팜혁신밸리는 전체 52명의 교육생 선발에 총 201명이 접수해 3.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선발된 교육생 중 20대가 26명으로 50%를 차지하고, 최연소 합격자는 18세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경북도 내 거주하는 합격자는 27명(52%)이며, 비농업전공자가 32명(62%)으로 농업전공자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품목별로 보면 22명(42%)
경북
조성제 기자
2023.07.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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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조성제 기자] 지난 13일 시작된 이번 집중호우로 예천과 영주, 봉화, 문경 등 경북 북부지역에만 19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되는 등 큰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으로 이번 호우에 따른 인명피해는 사망 19명, 실종 8명, 부상 17명이며, 지역별 사망자는 예천 9명, 영주 4명, 봉화 4명, 문경 2명으로 확인됐으며, 실종자 8명은 모두 예천 주민인 것으로 알려졌다.농업분야 피해는 18일 현재까지 농가주택 46호가 전파되는 등 주택 피해 233곳, 축사파손 25곳, 가축폐
경북
조성제 기자
2023.07.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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