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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품질 관리 강화, 고부가가치 창출, 민간 자율적 성장기반 조성 골자R&D 분야 강화·관련 규제 완화 방침…업계 “경쟁력 제고 기대” 긍정적실질적인 정부 정책 추진의지 관건…구체적 실천전력 담보돼야 목소리도최근 발표된 ‘인삼산업 중장기발전 보완대책’에 대해 인삼업계에선 정부의 실질적인 정책 추진 의지와 함께 구체적인 실천 전략이 담보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민간 중심의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내세운 만큼 농협과 인삼공사 외에도 다양한 현장 의견이 반영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나
인삼ㆍ특용작물
고성진 기자
2014.08.0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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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 채종기를 맞은 인삼업계가 인삼 종자의 국외 반출을 막기 위한 단속 강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나아가 불법적으로 암암리에 이뤄지는 인삼 종자의 반출을 근절하기 위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인삼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10일경부터 25일까지가 종자를 채종하는 기간으로, 이 시기를 맞아 종자의 유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것. 지난해 관련법이 개정되면서 정부 승인을 얻지 않고 인삼 종자를 국외로 빼돌리는 행위가 불법으로 규정되고 무역항 등지에서의 단속도 대폭 강화됐지만, 여전히 일부 ‘보따리’ 상인들이 인
인삼ㆍ특용작물
고성진 기자
2014.07.2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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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지난 14일부터 1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37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홍삼과 단감에 대한 농약 디페노코나졸의 잔류허용기준이 국제기준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식약처는 2011년 수삼에 대한 국내 디페노코나졸 잔류허용기준이 국제기준으로 채택된 데 이어 인삼제품(건삼, 홍삼, 농축액)도 국제기준이 채택됨에 따라 우리나라가 인삼의 종주국임을 재차 확인한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디페노코나졸은 인삼의 점무늬병과 단감의 탄저병 등의 방제에 사용되는 농약으로, 건삼과 홍삼은
인삼ㆍ특용작물
고성진 기자
2014.07.2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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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홍삼업계가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홍삼’이 수험생 건강관리에 최고라며 홍삼을 적극 홍보. 농협홍삼의 경우 수능 100일을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수능 대학기원할인 행사를 진행 중. 청소년용 홍삼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는 행보. 또 KGC인삼공사도 학생용 홍삼이라는 시장을 개척한 아이패스 시리즈를 통해 수험생과 학보모들의 수능 선전 기원. 앞으로도 홍삼업체들은 수능이 다가오면서 홍삼을 적극 알릴 방침. 농협홍삼 담당자는 “대표적 건강 식품인 홍삼을 통해 수험생과
인삼ㆍ특용작물
한국농어민신문
2014.07.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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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단체 후보로 생산자협의회·농협 거론되지만업계 이견 분분…내년 시행 앞두고 의견 못 좁혀2015년 도입 계획을 갖고 있는 인삼 의무자조금 사업이 여전히 주관단체가 정해지지 않는 등 사업 추진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내년 시행을 앞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인삼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인삼 의무자조금 도입 논의가 1년여 끝에 인삼 품목 대표조직을 통해 의무자조금을 주관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지면서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됐으나, 올해 여러 변수 요인으로 인해 아직까지 의무자조금의 주관단체
인삼ㆍ특용작물
고성진 기자
2014.07.0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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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목소리 수렴, 정책 마련 의문” 우려 목소리 고조약용작물 분야의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과 관련해 지정을 받으려는 업체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약용작물 정책에 대한 전반을 농림축산식품부가 담당하지만 약용작물과 관련한 예비사회적기업은 농식품부에서 신청을 받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비사회적기업을 희망하는 업계나 단체는 약용작물 예비사회적기업을 환대하는 산림청 지정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대부분 영세단체라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시작하는 업체가 많은 약용작물 산업 현실에서 농식품부가 약용작물 분야 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어렵다는
인삼ㆍ특용작물
김경욱 기자
2014.06.1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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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출액 60% 점유충남지역 인삼 수출액이 4년 만에 1.5배 증가하며, 지난해 전국 수출액의 60% 이상을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0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충남도 내 인삼 수출액은 1억1200만달러로, 2012년 1억 400만 달러와 비교하면 7.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06년 2800만달러, 2007년 5500만달러, 2008년 6100만달러, 2009년 7100만달러, 2010년 8100만달러, 2011년 1억3900만달러로 최고점을 찍은 뒤 세계경기침체 등으로 2012년 주춤하긴 했으나 전체적으로 상승
인삼ㆍ특용작물
윤광진 기자
2014.06.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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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과 스승의 날 등이 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홍삼업계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홍삼 최대 수요시기인 5월에 집중하겠다는 것인데 세월호 참사 여파에 소비침체가 맞물리며 분위기는 좋지 않게 흐르고 있다. 업체 간 과당경쟁과 이로 인한 농가로의 피해 전이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달아오르는 홍삼시장=홍삼업계에 따르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홍삼업계가 마케팅에 올인하고 있다. 홍삼업계 매출 1,2위 업체인 KGC인삼공사와 농협홍삼은 각각 할인행사와 사은행사에 들어갔다. 구매단가 당 할인혜택과 포인트 적립, 해외여행상품권 등 가정의
인삼ㆍ특용작물
김경욱 기자
2014.05.0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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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의 갓 부분보다 버려지는 줄기(밑동)부분에 더 많은 항암물질이 함유돼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표고버섯은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몸에 좋은 베타글루칸(β-글루칸)이 다량 함유된 웰빙식품으로, 베타글루칸은 면역력을 높여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는 일종의 항암물질이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연구팀은 신품종으로 출원한 가을향, 산림2호, 산림4호, 산림7호, 산림10호, 다산향 등 표고버섯 10개 품종을 대상으로 갓과 줄기 부분을 분리해 베타글루칸 함량을 측정했다.그 결과 갓 부분에서는 베타글루칸 함량이 20
인삼ㆍ특용작물
이기노 기자
2014.04.2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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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림 시설을 이용한 수삼용 인삼을 재배할 경우 이식보다 직파재배가 수량은 높고 생산비는 낮아 농가소득 향상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인삼과에 따르면 인삼재배는 보통 1년 동안 육묘를 거쳐 본밭에 옮겨 심는데 이는 묘삼을 생산하기 위한 해가림 시설과 옮겨 심는 일손이 필요하고, 묘삼 뿌리를 캘 때 상처를 입는데다 잔뿌리가 끊어지는 단점이 있다.하지만 인삼 씨앗을 밭에 직접 뿌리는 직파재배의 경우 품종에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파종하고 씨앗 위에 3~5cm 두께로 흙을 덮은 후 토양에 수분이 유지되도록 볏짚을 엮은 이엉을
인삼ㆍ특용작물
문광운 기자
2014.04.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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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홍삼업체가 미스코리아 대회를 협찬해 관련 업계의 비상한 관심. 농협홍삼 한삼인은 2014년 미스코리아 대회를 협찬한다고 지난 14일 발표. 미스코리아 협찬을 통해 중장년층 위주로 형성돼 있던 홍삼시장의 파이를 넓히겠다는 의도로 분석. 농협홍삼 관계자는 “100%국산 홍삼만 사용하는 한삼인의 브랜드 이미지와 대한민국 대표 건강 미인인 미스코리아 취지가 부합했다”고 설명. 이 같은 농협홍삼의 행보에 연령대가 한정돼 있던 기존 홍삼 시장 파이를 넓힐 수 있다는 긍정적인 목소리와 재고로 신음하는 지역 단위 농협과의 단일
인삼ㆍ특용작물
김경욱 기자
2014.04.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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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0곳으로 뚝…추가 비용 발생·제품 출시 차질 우려검사기간 연장 불가피…사후검사 강화로 방향 잡았어야인삼 안전성 검사기관이 대폭 축소돼 인삼업계가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검사기관 축소가 아닌 사후 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성 강화를 도모해야 했다는 것이 업계의 주장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4일 자체검사업체가 안전성 검사 등을 위탁할 때엔 인삼류 안전성 검사를 전문성을 갖춘 검사기관만 하도록 하는 인삼산업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공포, 시행했다.현행 제도에선 수삼을 건조·가공한 홍삼, 백삼, 태극삼 등 인삼류는 인삼산업법에 따라
인삼ㆍ특용작물
김경욱 기자
2014.03.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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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우리 약초를 이용한 건강관리법에 대해 제시돼 눈길.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미세먼지와 황사는 호흡기 질환에 좋지 않은데 약용작물 중에서 도라지와 더덕이 큰 도움을 준다고. 이외에도 감초, 생강, 은행, 녹두, 배, 모과, 오미자도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처할 수 있는 좋은 한방식품. 농진청 약용작물과 안영섭 연구관은 “몸속의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데에는 녹차, 둥굴레차, 뽕잎차, 옥수수차 등의 한방차를 자주 마시는 것도 효과가 있다”고 한마디.
인삼ㆍ특용작물
한국농어민신문
2014.03.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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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를 재배할 수 있는 기술력에서부터 약초를 활용해 효소음료 등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약초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이풀약초협동조합은 약초를 통한 6차 산업 도전기인 ‘약초愛가치더하기’ 과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1일까지 계속되는 교육은 지방에서 올라오는 이들의 편의를 고려해 2박3일 숙박교육 형태로 5차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교육내용은 6차산업과 약초에 대한 기본이해에서부터 식품산업전반에 관한 정부정책방향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현장견학을 비롯해 실습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인삼ㆍ특용작물
김경욱 기자
2014.03.1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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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산업법 일부개정안 국회 통과…업계는 “환영”인삼경작 신고 접수기관도 일선 시군구까지 확대지난 2월 임시국회에서 인삼산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인삼업계가 반기고 있다. 당초 인삼업계에선 진흥업무가 포함돼 있지 않은 인삼산업법을 진흥 관련 내용을 대거 포함시킨 인삼산업진흥법으로 개정하길 바랐지만 ‘진흥’이라는 단어가 법 명칭에 들어가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번 인삼산업법 개정법률안에 ‘진흥’과 관련된 내용이 대거 들어가 명분은 확보했다고 보고 있다.김재원 새누리당(경북 군위·의성·청송)의원이 동료의원 9명과 함께 지
인삼ㆍ특용작물
김경욱 기자
2014.03.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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