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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철저한 구제역 방역을 위해 농가 행동수칙을 발표하고 축산농가 단위의 철저한 방역과 소독의 생활화 등 기본 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축산농가에 요청했다.농림부는 최근 구제역 종식단계에서 산발적인 구제역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살처분 농장 주민과 해당농장에서 종사했던 사람들의 타 지역농장 방문을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발생지역 방문 삼가고 외부인·차량출입 통제를부득이한 사정으로 농장을 나설 경우 목욕과 손톱 밑까지 씻고 코 풀기, 가래침 뱉기, 옷 갈아입기, 신발 소독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살처분 일자부터 최소한 14일 이상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2.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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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위생상태 수시점검·이동경로 파악, 떨이돼지 매매 근절·질병 예방 손쉬워구제역과 돼지콜레라 등 각종 질병이 다발하면서 양돈농가의 위생관리 철저와 품질관리 강화가 요구되고 있는 것과 관련 양돈업 등록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특히 돼지질병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떨이돼지 매매를 막고 질병 발생시 돼지 이동경로 파악과 역학조사시 추적을 쉽게 하기 위해 등록제를 통한 농장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양돈업계 일각에 따르면 양돈업 등록제 도입을 통해 농장의 위생상태를 수시로 점검, 질병을 예방하고 돼지 이동시에도 출하농장에
돼지
한국농어민신문
2002.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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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마공원이 수도권 지역 축구팬들의 월드컵 응원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한국마사회가 월드컵 기간동안 경마공원 내 대형 칼라 전광판을 통해 월드컵 주요 축구경기를 생중계하자 한국전 축구경기장에 입장하지 못한 수도권지역 일반시민들이 대거 찾아오고 있다는 것.특히 지난 4일 한국과 폴란드 경기 때는 무려 1만5000명의 축구팬이 왔고 10일 한국과 미국전에도 3만여명이 모인데 이어 주요 한국전 축구경기마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로 16m×세로 10m 크기의 대형 칼라화면과 편안한 좌석, 지하철 4호선이 연결된 편리한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2.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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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1만여톤 육박 “산업분류 재조정·세이프가드 발동을”유가공원료의 수입 증가를 차단하기 위해 유가공원료 산업분류(HS) 재조정과 세이프가드 재발동 등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한국유가공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에만 1만121톤의 전지·탈지, 혼합분유, 치즈 등의 유가공원료가 수입된 데 이어 2월 7652톤, 3월 1만131톤이 각각 수입되는 등 국산원유 소비시장을 크게 잠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가공원료 수입량 가운데 탈지와 전지분유는 500톤 이하로 소량 수입되지만 혼합분유는 1월 2508톤, 2월 1290톤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2.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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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이 강력한 구제역 차단방역과 보상대책 수립을 촉구하고 나섰다.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박홍수)는 지난 11일 성명서를 발표, “경기 안성지역을 중심으로 구제역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피해보상대책이나 이동제한지역 수매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피해 축산농가의 농장운영 정상화를 위해 현실적인 보상대책을 수립할 것”을 강조했다.특히 한농연은 “살처분 농가의 경우 현실적인 생계비 보장이나 긴급 경영안정자금마저 제대로 지원받지 못해 경영회생은커녕 고리의 시설자금 대출 등 과중한 경영압박으로 생계위협마저 우려된다”며 “국가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2.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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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사세 확장보다는 안정을 추구하는 속에서 내실을 기하겠습니다”정창영 (주)동우 대표이사는 경쟁업체들의 사업확장 분위기에 편승하기보다는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는 속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승부를 걸겠다고 강조한다. ISO9002와 KS 인증 획득, HACCP 도입 등으로 인정받은 품질과 값싼 가격을 무기로 조심스럽게 시장을 넓히겠다는 것.이와 관련 정 대표이사는 “동우는 사료-종계-부화-도계-가공-유통이 완전 수직계열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 장?굼繭窄庸?“올해는 작년대비 15% 가량 신장한 2300만수 판매를 목표로 삼고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2.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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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수입, 항만에 야적돼 있는 각종 사료원료 관리가 제대로 행해지지 않으면서 가축질병이나 축산물의 생산성 저하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어 수입원료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a○가축 질병·생산성 저하 ‘주범’지난 7일 전북 군산항. 넓은 대지에 옥수수, 대두 등 각종 사료원료가 야적돼 있다. 이 곳에 있는 사료원료들은 수입과정에서 병·해충에 대한 검역과 소독을 거친 후 사료업체에 공급될 때까지 1달여간 부두 하역장에 머문다. 그러나 이들 사료원료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곳곳에 곰팡이가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2.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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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정부, 이달말 수출생우 검역 재개키로호주정부가 수출용 생우에 대한 검역을 이달 말부터 재개키로 함에 따라 3개월의 검역절차를 거쳐 올 9월말 국내 수입이 예상되는 등 생우수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 9월말 반입 예정 ‘촉각’최근 호주정부는 생우 수출업자들이 정부를 상대로 검역중단에 대한 소송을 할 경우 패소할 것이 명백하고 민간교역을 정부가 검역을 이유로 무한정 중단시킬 이유가 없다는 점을 들어 검역을 재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개월간의 호주정부의 검역이 완료되는 9월말부터 생우가 수입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한우
이영주 기자
2002.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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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 사육·수입 증?쫕g당 1000~1300원올해 복 경기는 약세를 면치 못할 전망이다. 육계 사육수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닭고기 수입량, 백세미와 토종닭 생산량도 늘어날 전망이어서 생산비선인 생체㎏당 1000∼1300원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양계협회 집계에 따르면 올 3/4분기 육용실용계 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지난해 4/4분기 육용종계 입식수수는 115만2400수로 전년 동기 72만6300수에 비해 58.7%나 늘었다. 올해 삼복기간 육계로 출하될 계군에 영향을 미치는 시기에 입식된 육용종계도 141만77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2.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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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알칼리제 등 혼합,.. 소독효과 되레 떨어져양축농가들이 구제역 소독약 사용시 희석배수를 지키지 않거나 심지어 산성과 알칼리제 소독약을 혼합 사용하는 등 소독효과를 떨어뜨리고 있어 철저한 사용설명서 준수가 요구되고 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홈페이지에 구제역에 효과적인 소독제 국내 허가현황을 올려 놓고 농가들이 이 가운데 각 농장에 적합한 것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그러나 일부 축산농가들은 소독약에 규정된 물 희석배수를 제대로 지키지 않아 소독효과가 떨어지는 현상도 발생하고 있다.소독약 생산업체의 한 관계자는 “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2.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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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축시설 태부족…적체겣렌?밀집사육 심각이동제한지역 5만9600여두중 30%만 처리구제역 이동제한지역 10㎞이내 가축수매가 도축장의 처리능력 한계로 도축이 지연돼 심각한 적체현상과 밀집사육으로 질병과 폐사 가축이 속출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지난 7일 경기도와 구제역 발생지역 축산농가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도내 이동제한지역내 가축수매를 실시하고 있으나 수매 두수에 비해 도축장 시설이 적어 도내 전체 수매 예상물량 5만9600여두 가운데 6일 현재 1만7611두(30%)만 도축됐을 뿐 나머지 물량은 적체된 채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장희 기자
2002.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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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원 수백명 이동- 구제역 확산 우려 높아구제역 발생 위험지역 내에서 6·13지방선거 후보자들의 대규모 합동연설회와 선거유세전 등이 펼쳐지고 있어 구제역 확산을 우려하는 축산농가들로부터 강한 비난을 받고 있다.지난 8일 평택지역 축산농가들에 따르면 2일 평택시 유천동 버들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도 발생지역 3km이내에서 선거 후보자들의 대규모 합동연설회와 선거 유세전이 펼쳐지고 있다는 것.평택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3km 위험지역 내 위치한 비전동 H초등학교에서 도·시의원 합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장희 기자
2002.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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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지역 액비·퇴비화 어려워 해양투기 의존“생산비 급증…경쟁력 저하 불보듯” 재검토를해양수산부가 9월 1일부터 해양폐기물에 대해 해양환경개선금을 부과키로 해 양돈업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양돈업계에 따르면 해수부의 축산폐수 톤당 약 2124원의 해양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방침은 분뇨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업계의 현실을 전혀 고려치 않은 탁상행정이란 것. 현재 축산분뇨는 액비나 퇴비화, 활성오니법, 해양투기 등으로 처리되고 있다. 그러나 액비나 퇴비의 경우 살포면적이 부족하거나 처리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되고, 활성오니법은 막대한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2.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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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입식 후 출하까지 최소 1년6개월 소요`…“생계 막막”구제역 발생에 따른 살처분 피해농가의 간접보상비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살처분 피해농가들에 따르면 살처분 이후 회복시점까지 최소 1년6개월이 소요되는 반면 이 기간에는 가축 출하로 인한 수입이 전무, 생계난이 예상된다는 것. 특히 살처분 보상금의 경우 대부분 재활을 위한 입식 및 운영자금으로 활용될 수 밖에 없어 현실적인 생계비 지원이 되지 않는 점을 감안, 간접보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실제로 경기 용인의 한 양돈농가는 “농장주변에 돼지를 매몰해 악취가 심한 것은 둘째치고 3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2.06.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