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닭고기시장 평정”비린내 없고 부드러운 육질 자랑-사료 급이시 항생제 사용도 안해“너 귀뚜라미닭이라고 들어봤니? 비린내가 없을 뿐 아니라 맛과 육질이 보통 닭보다 훨씬 뛰어나대. 건강에도 물론 좋고. 특히 개그맨 이경규씨가 직접 사업에 참여한대.”개그맨 이경규씨가 사업에 직접 참여했다는 입소문과 함께 널리 알려진 ‘귀뚜라미닭’. 이씨는 개그맨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주)나누리식품 홍보이사를 자청, ‘귀뚜라미닭’ 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귀뚜라미닭’은 동결·건조시킨 귀뚜라미 가루를 사료에 섞어 출하전 2주일간 급이, 키틴, 아연, 오메가, 지방산 등 귀뚜라미에 포함된 인체에 유익한 성분들이 닭고기 체내에 흡수돼 육질이 부드러우며 국물은 구수하다. 닭고기 특유의 냄새도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씨는 특히 “귀뚜라미를 먹인 닭은 비린내가 없고 가슴살이 부드러울 뿐 아니라 귀뚜라미 사료 급이시에는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아 ‘닭의 혁명’이라 칭할 만하다”면서 “귀뚜라미닭이 기능성 닭고기 시장을 평정할 날이 머지 않았다”면서 목청을 높인다. (주)나누리식품(대표 박의태)과 서울경기양계농협(조합장 최준구)과 의기투합, 전국 30여개 프랜차이즈점과 신세계, 롯데, 미도파, 롯데마그넷, 킴스클럽, 월마트 등 대형매장에 납품중인 귀뚜라미닭은 하루 5000수 정도다. 김미영 기자 kimmy@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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