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축협중앙회는 축협조직 전사적으로 ‘계란하나 더 소비운동’을 전개,생산비 이하의 저난가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에 처해있는 양계농가의 활로를모색토록 한다는 방침이다.이를위해 축협중앙회는 난가가 안정될때까지 행정기관, 축산관련단체,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및 업체 등을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계란을 박스포장판매 하고 축협전직원이 가정에서 이 운동을 생활화함과 동시에 이웃에대한 계란소비를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또한 직원 구내식당에서 정기적인 계란급식 실시와 주간 식단의 계란조리식 확대, 증량급식을 실시하는 한편 불우이웃 돕기행사에도 계란을 전달토록 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수급조절용 계란의 비축물량 확대운동을 전개, 전국 14개 계란집하장을 보유하고 있는 7개 양계관련 조합을 중심으로 조합원농가중 계란이 체화된 물량을 우선 수매토록한다는 방침이다.이를통해 비축물량 2천5백만개에서 5월부터 6월까지 1천2백만개를 추가로비축토록하고 양계조합의 청원중부공동집하장의 비축창고를 최대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양계관련조합을 중심으로 계란소비 가두캠페인 실시와 동시에 노계와저능력계군의 조기도태등으로 생산량을 줄일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발행일 : 98년 5월 21일
한국농어민신문webmaster@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