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교배 근절과 인공수정 확대를 통한 한우개량 활성화 방안으로 현장 후대검정의 확대와 인공수정에 의한 다산우 보유농가에 대한 포상제 실시 등종합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높다. 한국종축개량협회에 따르면 최근 30두이상 전업 번식농가들의 자연종부 증가로 한우개량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어 축협, 농촌지도소 시 멎인공수정사협회를 지역단위의 기술지원단으로 구성, 번식장애 치료, 인공수정기술지도 등을 체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것. 특히 양축농가에 대해 현장 후대검정을 확대, 증체와 고급육생산을 통한소득향상 정도를 양축가 스스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인공수정을 통한 한우개량을 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와 함께 인공수정에 의한 다산우 보유농가를 선정, 모범사례로 홍보함은물론 포상제도 실시등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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