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 추부포도가 한 달 일찍 미식가들을 찾아갈 전망이다. 이 지역에서 포도농사를 짓는 최영관 씨는 예년의 경우 5월 중순이 돼야 수확하던 추부포도를 최근에 수확하고 있다. 최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포도를 키우기 시작해 요즘 한창 수확하고 있는데, 인근지역 10농가가 인삼발효 퇴비, 유용 미생물 등 친환경 농법을 통해 GAP인증을 받은 추부포도를 연간 1800톤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광진yoonk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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