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축협중앙회의 축산물판매장 전체 매출실적이 계획을 초과한 것으로나타났다. 축협중앙회가 제시한 축협판매장 운영자료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축산물판매장의 매출액이 계획보다 19.7%를 초과했으나 올해는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총 7백70억5천만원으로 계획(7백43억7천만원) 대비 3.6%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분야별 매출액은 한우고기만 3백5억7천4백만원으로 계획(3백21억8천8백만원) 보다 5.3% 감소했을뿐 나머지는 돼지고기 69억2천4백만원, 기타 97억6천5백만원, 축산물가공품 2백97억8천7백만원으로 계획(64억5천5백만원, 86억1천3백만원, 2백71억1천3백만원)에 비해 각각 7.3% 13.4%, 9.9%씩 증가한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매출실적이 증가한 이유는 축협 목우촌브랜드의 우수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확산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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